F-14 톰캣: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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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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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F-14-vf-84.jpg|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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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F110-GE-400 엔진을 장착하기 전으로 P&W TF-30-P-414A 엔진을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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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4B'''
'''F-14B'''


:기존 A형의 기체 기골 강화와 P&W TF-30-P-414A엔진에서 GE 110-GE-400 엔진으로 교체가 진행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A형의 개수형과 같이 신규 제조된 톰캣들도 포함한다. 처음엔 F-14A+형으로 불려졌었다.
:기존 A형의 기체 기골 강화와 P&W TF-30-P-414A엔진에서 GE 110-GE-400 엔진으로 교체가 진행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A형의 개수형과 같이 신규 제조된 톰캣들도 포함한다. 처음엔 F-14A+형으로 불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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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장비는 A형과 동일한 사항을 유지하였으며 2차 개량으로 몇몇 부분의 성능을 끌어올렸다.
:전자장비는 A형과 동일한 사항을 유지하였으며 2차 개량으로 몇몇 부분의 성능을 끌어올렸다.


:'''F-14D Super Tomcat'''
'''F-14D Super Tomcat'''


[[File:F-14 Tomcat preparing to refuel.jpg|썸네일|기수부 아래 튀어나온 IRST가 D형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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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도태됨에 암람을 통합하려던 시도도 있었지만 실제로 운용되진 않았다.
:피닉스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도태됨에 암람을 통합하려던 시도도 있었지만 실제로 운용되진 않았다.


:'''F-14 Boomcat'''
'''F-14 Boomcat'''


:전천후 요격 전투기였던 톰캣의 지상공격 능력을 강화시킨 사항으로 요격 용도로만 사용하기에는 냉전 이후 군축의 시대에 비효율적인데다 A-6 인트루더의 퇴역과 A-12의 취소로 항모전단의 장거리 타격 능력이 약해지자 그에 대한 대체 수단으로 제시되었다.
:전천후 요격 전투기였던 톰캣의 지상공격 능력을 강화시킨 사항으로 요격 용도로만 사용하기에는 냉전 이후 군축의 시대에 비효율적인데다 A-6 인트루더의 퇴역과 A-12의 취소로 항모전단의 장거리 타격 능력이 약해지자 그에 대한 대체 수단으로 제시되었다.

2020년 6월 10일 (수) 17:43 판

{{{무기이름}}}
F-14D with GBU-10 over Afghanistan 2001.JPEG
무기 정보
종류 함재 전투기
길이 19.13m
19.54m
높이 4.5m

F-14 톰캣(F-14 Tomcat)은 미국의 함재전투기다.

함대 방공 전투기인 F-14는 함대에 가해지는 공중 위협에 대응하는 요격기로 1970년대 이후 미 해군의 주력 함재전투기로 활동했다. 가변익이 특징이며 당대 최강의 전투기란 지위와 특유의 수려한 외형 덕분에 인기가 많았던 기종이다.

톰캣(Tomcat)은 수고양이라는 뜻으로 그루먼의 전통을 따라 지어진 이름이다.

개발

대함 공격이나 항공력 투사보단 순수한 제공전투기로 개발된 톰캣은 원거리에서 항모전단을 노리고 접근하는 소련 폭격기들이 발사하는 수십 발의 초음속 대함 미사일과 함대에 대한 핵공격을 조기 탐지하고 저지하기 위한 방공, 즉 함대의 방공을 책임지는 함대방공 전투기의 필요성에 의해 개발이 시작된다.

이전에 사용하던 F-4는 다목적 전투기로 준수한 성능을 보유한 전투기였지만, 미 해군은 더 원거리에서 신속하게 방공망을 전개할 수 있고 소비에트 연방의 신예 기종인 MiG-23MiG-25뿐만 아니라 향후 개발될 신예 전투기(MiG-29, Su-27)를 상대할 전투기를 원했고, 그렇게 요격기에 가까운 형태의 전투기로 진행된다.

기능

톰캣은 고성능 레이더와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의 조합으로 원거리에서 접근하는 비행체를 사전 차단하는 요격기의 컨샙으로 운용되었다.

AIM-54을 발사하는 톰캣

톰캣의 전용 무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AIM-54 피닉스 미사일은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AIM-7 스패로보다 월등히 긴 사거리를 보유한 장거리 공대공미사일로 100km가 넘는 사거리를 확보해 수평선 너머에서 접근하는 목표를 타격할수 있었다. 피닉스보단 짧지만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AIM-7 스패로도 BVR교전을 위한 기본 무장으로 운용되었고 최대 70km 외의 적 전투기와 교전할 수 있었다.

피닉스가 제 성능대로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의 위력을 낼 수 있었던 건, 톰캣이 탑재한 고성능 레이더인 AN/AWG-9 레이더(후에 AN/APG-71로 교체) 레이더로 200km 외까지 탐지가 가능해 동시대의 4세대 전투기보다 탐지거리가 길었다. 여기에 발달된 전자장비의 도움으로 반능동 중간유도시 24개의 목표물을 동시 추적하고 6개의 목표를 순차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대신 동시교전을 위해 레이더를 사용하면 탐지거리가 90km 안팤으로 극히 짧아지며 한 가닥의 지향성 빔이 목표를 번갈아 비춰주므로 반능동 중간유도를 하는 피닉스의 명중률에도 영향을 주고 원거리에선 사실상 그 의미가 없다. 이건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인 스패로 사용시에도 비슷한 문제로 전체 반능동 유도 방식인 스패로의 동시 발사시 유도에 애로사항이 있다.

이같은 강력한 원거리 동시교전 능력은 소련으로 하여금 항공 물량 공세의 한계를 느끼게 했고 소련 역시 4세대 전투기 개발로 응수했다.

무장은 기체 하부의 파일런 6개와 주익 날개뿌리의 파일런에 장착되며 기체 하부엔 무거운 피닉스 미사일과 폭탄이, 날개쪽에는 스패로와 사이드와인더가 장착되었다. 날개뿌리의 파일런은 고정식으로 직접 주익에 연결되지 않아 날개각에 맞춰 각을 변화할 수 없다.

가변익기의 특징인 단거리 이착륙 능력이 우수해 이,착함 비행성능에 큰 도움이 되었고 특이하게도 비행 상황에 따라 날개 각을 조정해 최적의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주었다.

Grumman F-14 Tomcat SDASM.jpg

최대 음속의 2.4배 까지 가속할 수 있어 고속 공중전에 유리한 기체였다. 활동 반경은 함재기라 그리 길지 않은 920km 남짓이며 이는 1000km를 가뿐히 넘는 F-15보다 현저히 짧은 거리다.

근접전에서는 동급 기체보다 떨어지는 편으로 선회전과 다른 기동력 측면에서는 MiG-29나 Su-27 같은 기종보다 낮으며 F-15와 비교했을 때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톰캣은 장거리 요격을 위한 전투기로써 근접전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비교할 이유는 없다.

운용

F-14A flies over QF-86F debris 1977.jpeg

현재 미 해군에선 모두 퇴역했지만 유일한 해외 운용국인 이란에선 여전히 중요한 전력으로 애지중지 되고 있다.

제정 이란 시기에 도입했던 피닉스 미사일들이 수명을 다해 이란 공군은 대체제로 호크 지대공 미사일을 스카이 호크 공대공 미사일로 개조하기도 했고 러시아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통합하기도 하며 운용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전

이란

최고의 F-14 에이스 Jalil Zandi

과거 미 해군을 상징하는 함재기였지만 첫 실전은 미국이 아닌 이란에서 경험한다.

이라크[1]이란을 침공하며 발발한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이란 공군의 전투기로 활약했다. 이란 공군이 보유한 79대의 F-14 중 40에서 60[2]여대가 상시 운용되어 전쟁 동안 50회의 공중전을 겪었다.

전쟁 초반부엔 최신예기란 특성상 F-14는 이란의 석유 시설과 수도 테헤란 방어에 집중 투입되었지만 전쟁이 지속되면서 이라크 공군기들을 격퇴시키는 전면적 운용 방식으로 바뀌었다. F-14는 이라크가 보유했던 소련 및 프랑스제 전투기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교환비를 내며 선전했고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이란의 공중우세에 가장 큰 기여를 한다.

이 시기 F-14 조종사들에선 현대 제트기로는 드문 에이스 조종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들 중 Jalil Zandi는 F-14로 11대를 격추시키는 전후무후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이 전쟁에 투입된 F-14에 의해 특이한 공중전 기록들이 남기도 했는데 주로 미그23과 관련된 것이 많다. 특히 F-14와 미그23간의 교전은 가변익 전투기 간 첫 실전이란 나름 기념적인 의미가 있었으며 한발의 AIM-54로 밀집비행 중이던 미그23 3대를 격추시킨 기묘한 기록도 있다.[3]

이란의 F-14는 160여대의 이라크 전투기들을 격추시켰고 F-14가 격추시킨 기종 중 소련제로는 미그21,23,25와 수호이22가 있고 프랑스제 미라주F1도 F-14에 의해 상당수 격추되었다. 전투기 말고도 폭격기인 투폴레프 Tu-22, 헬기인 밀24 하인드 역시 격추된 기록이 있다.

미국

2차 시드라만 사태에서 획득한 킬마크

미 해군의 톰캣은 리비아에서 발생한 1[4],2차[5] 시드라 만 사태에서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된다.

시드라만에 대한 리비아의 일방적인 영유권 주장을 일축하기 위해 USS포레스탈과 USS니미츠로 구성된 항모전단을 파견해 항행의 자유 작전을 진행하던 미군은, 사건 당일인 1981년 8월 19일엔 S-3C 바이킹을 발진시켜 리비아가 주장한 영해선 안으로 진입하게한다. 미 해군기가 실 영해선 경계까지 비행하자 구르디비야 기지에서 출격한 Su-22 두대가 바이킹으로 접근했고 바이킹의 호위를 위해 발진한 제41전투비행대대 소속 F-14 2대와 대치하다 Su-22 쪽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요격을 시도한다.

미사일을 회피한 F-14는 곧바로 반격에 들어가 AIM-9 사이드와인더를 발사했고 두대의 Su-22를 격추시킨다.

이후 수색을 위해 리비아의 미그25가 접근했지만 재 발진한 F-14를 포착하고 기수를 돌린다.

2차 사건때는 항모전단의 북쪽으로 접근하던 미그23 2대를 요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했고 상호 요격 비행 중 미그23이 계속 무전을 무시하자 결국 AIM-7 스패로를 발사한다. 미사일이 빗나가면서 미그23은 선회해 공중전에 들어갔고 F-14 202번기가 발사한 스패로에 격추된다. 다른 한대는 선회전 끝에 207번기가 쏜 사이드와인더에 격추되었으며 교전 직후 두대의 톰캣은 항모로 귀환한다.

베카 계곡과 소말리아에서의 정찰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고 이후 걸프 전쟁의 사막의 폭풍 작전에 투입되었지만 피아식별 문제로 중장거리 유도무기 사용에 제약이 걸려있었고 그 강력한 레이더를 켰다 하면 이라크 공군기들이 레이더 시그널 때문에 톰캣이 오는걸 알아채고 도망쳐서 실제 전과는 많이 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전용 무장인 AIM-54를 쏴보기는 했지만 목표였던 미그25가 최고 속도로 달아나며 명중엔 실패한다.

이후 아프가니스탄 자유 작전과 코소보 전쟁에서 NATO군의 전투기로 참가하면서 폭격 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정찰 임무에도 투입되었지만 대부분의 공중전은 F-15가 맡았다.

분류

계열기

F-14A

F-14-vf-84.jpg
최초기형 톰캣으로 시제기인 YF-14에서 비롯되었다. 1970년 12월 첫 비행에 성공한 후 미 해군과 이란 공군에 인도되었는데, 이란 공군용으론 80대가 제작되었지만 79대만 인도된다. 다른 1대는 도입 직전 제정 이란에 이슬람 혁명이 발생하여 인도가 취소되었다. 대신 취소된 기체는 미 해군이 도입해 운용하게 된다.
GE F110-GE-400 엔진을 장착하기 전으로 P&W TF-30-P-414A 엔진을 사용하고 있었다.

F-14B

기존 A형의 기체 기골 강화와 P&W TF-30-P-414A엔진에서 GE 110-GE-400 엔진으로 교체가 진행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A형의 개수형과 같이 신규 제조된 톰캣들도 포함한다. 처음엔 F-14A+형으로 불려졌었다.
신형 엔진으로의 교체로 고고도에서 압축기 내 공기 흐름이 차딘되는 문제로 인해 급격한 비행성능 저하 문제를 겪던 A형의 결점을 해결하였고 고고도에서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작전효율과 생존성 증가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낮은 출력으로도 말이 많았던 A형이라 고출력 엔진인 F110의 교체 덕에 전체 추력이 상승되어 기동성도 강화되었다.
전자장비는 A형과 동일한 사항을 유지하였으며 2차 개량으로 몇몇 부분의 성능을 끌어올렸다.

F-14D Super Tomcat

기수부 아래 튀어나온 IRST가 D형의 특징이다.
톰캣의 최후기형으로 본래 B형이 가지고 있던 슈퍼 톰캣이란 명칭을 빼앗아왔다... 1990년대 미 해군의 차기 함재기 도입 당시 노스롭 그루먼이 제시한 사항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된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F-15에서 운용되던 AN/APG-70 레이더와 기존 AWG-9 레이더가 결합된 신형 AN/APG-71 레이더를 사용하면서 현대적인 룩다운/슛다운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탐지거리와 동시교전 능력(24개)도 배로 증가하였다. 여기에 적외선 장비인 IRST가 조합되어 수동적으로 목표를 탐지/추적하는 레이더 백업 수단이 생겼다. 2기의 신형 항공컴퓨터와 정보처리장치+F/A-18에서 사용되던 사격 통제장비의 통합으로 무장 운용 능력은 이전보다 6배 이상 증가되었다.
피닉스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도태됨에 암람을 통합하려던 시도도 있었지만 실제로 운용되진 않았다.

F-14 Boomcat

전천후 요격 전투기였던 톰캣의 지상공격 능력을 강화시킨 사항으로 요격 용도로만 사용하기에는 냉전 이후 군축의 시대에 비효율적인데다 A-6 인트루더의 퇴역과 A-12의 취소로 항모전단의 장거리 타격 능력이 약해지자 그에 대한 대체 수단으로 제시되었다.
비록 우수한 성능의 다목적 전투기인 F/A-18 호넷이 있었으나 짧은 항속거리로 장거리 타격 임무를 수행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상당한 중량의 피닉스 미사일을 운용하기 위해 파일런의 구조가 강했던 톰캣의 특성을 살려 장거리 타격용 전폭기로 개수된다.
기체 구조상 지상 공격 임무는 톰캣에겐 잘 맞지 않았는데 부족한 하드포인트 갯수와 기체 하부의 체적 문제상 까다로운 면이 있었다. 그리고 관련 장비 장착을 위해선 하드포이트를 할해해야 해서 무장 능력에 악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호넷에 비해 우월한 폭장량과 항속 거리는 분명한 강점이라 슈퍼 호넷이 배치되기 전까지 항모전단의 타격 임무를 분담했었다.
지상 공격을 위해 그에 맞는 장비들이 추가적으로 장착되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F-16에도 장착된 랜턴(LANTRIN) 장비로, 정밀 유도무기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야시경이 추가되어 야간 임무를 대비하였다. 이 외에 주익 파일런에다 임무에 따라 타케팅 포드를 장착하여
이런 지상공격형 사항은 Quickstrike Cat이란 개념으로 이어진다.

페이퍼 플랜

운용국가

미국 구 운용국, 미 해군에서 운용되었다.

이란 이란 공군에서 운용중이다.

대중매체

영화 탑건

1986년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은 F-14를 일약 대중에게 각인시킨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영화상에서 F-14는 주인공 매버릭 기체라는 버프를 받은 것 외에 대형기체의 웅장함, 부드러운 유선형의 기체 실루엣, 급기동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기동성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전투기 그 자체의 이미지를 유감없이 보여주었기 때문. 탑건의 폭발적인 흥행 이후 해군 비행대에 지원하는 인재들이 크게 증가했다는 후문까지 있을 정도로 영화 외적으로 F-14에 대한 로망을 심어주고, 미해군 입장에서는 쏠쏠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영화 최후의 카운트다운

1980년 개봉한 최후의 카운트다운(The final countdown)에서도 F-14의 활약이 그려진다. 영화가 제작된 시기가 시기인만큼 탑건보다는 다소 영상미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실제 해군비행대 소속 F-14의 실감나는 영상을 근거리에서 보여준다. 특히 해골 마킹으로 유명한 당시 VF-84 졸리 로저스의 멋진 모습이 인상적. 영화 스토리상 타임슬립으로 니미츠 항공모함이 진주만 공습을 저지한다는 다소 황당한 내용이지만 2차 대전기 일본의 주력 전투기였던 제로기와 1980년대 당시 세계 최강의 전투기라 불리던 F-14의 도그파이팅이 묘사된 흔치않은 장면을 연출했다.

각주

  1. 사담 후세인 정권기
  2. 초반에는 높은 가동률을 유지했지만 전쟁의 심화와 미국의 부품 금수조치로 점차 저하되었다.
  3. 논란이 있긴 하다.
  4. 1981년
  5. 198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