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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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5일 (수) 22:04 판

K리그 챌린지
2014 시즌 2015 시즌 2016 시즌

틀:K리그/챌린지

개요

2015 시즌부터 서울 이랜드 FC가 참가하여 총 11개팀으로 구성된다. 팀이 홀수가 됐기 때문에 한 팀씩 돌아가면서 휴식을 취하게 됐다. 대전 시티즌광주 FC가 우승팀, 승강 PO 승리 자격으로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했고, K리그 클래식에서는 경남 FC상주 상무가 각각 승강 PO 패배, 리그 최하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됐다.

리그 진행은 2014 시즌과 동일하다. 우승팀은 플레이오프 없이 자동으로 K리그 클래식으로 진출한다. 2~4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리그 순위를 확정한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2위로 확정된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K리그 클래식 11위 팀과 홈 앤 어웨이로 승강을 결정한다. 이때 1차전은 K리그 클래식 2위팀의 홈구장에서, 2차전은 K리그 클래식 11위팀 홈구장에서 치른다.

리그 결과

정규 시즌 결과

리그 순위[1]
순위 구단명 경기수 승점 비고
1 상주 상무 40 67 20 7 13 77 57 20 우승·K리그 클래식 승격
2 대구 FC 40 67 18 13 9 67 47 20 챌린지 P.O.
3 수원 FC 40 65 18 11 11 64 54 10 챌린지 P.O.
4 서울 이랜드 FC 40 61 16 13 11 69 58 11 챌린지 준P.O.
5 부천 FC 1995 40 55 15 10 15 43 45 -2
6 FC 안양 40 54 13 15 12 53 52 1
7 강원 FC 40 51 13 12 15 64 56 8
8 고양 Hi FC 40 49 13 10 17 46 68 -22
9 경남 FC 40 43 10 13 17 30 43 -13
10 안산 경찰청 40 42 9 15 16 31 48 -17
11 충주 험멜 40 41 10 11 19 49 65 -16

챌린지 플레이오프

챌린지 플레이오프는 모두 상위 팀 홈구장에서 단판으로 진행된다. 정규시간 90분 경기결과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승부차기 없이 상위 팀의 승리로 간주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2~4위를 최종 확정지으며 2위팀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준플레이오프

2015년 11월 25일 19:00
수원종합운동장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준플레이오프
수원 FC 3:3 서울 이랜드 FC
자파 득점 전20'
임성택 득점 전45+2'
김영광1 득점 후10' (OG)
경기기록부
하이라이트
타라바이 득점 전33' (PK)
윤성열 득점 전43'
전민광 득점 후7'
관중수: 1,240 / 심판: 고형진
56.15 점유율(%) 43.85
 
19 슈팅 13
15 유효슈팅 7
10 반칙 13
1 경고 1
0 경고누적 0
0 퇴장 0
5 코너킥 5
2 오프사이드 2
12 프리킥 15
12 선방 4
선발 선발
23. 박형순

5. 블라단
14. 이준호
17. 김창훈
8. 시시 경고 후34'
16. 권용현
30. 임성택 득점 전45+2'
31. 황재훈 후40'
36. 김종우 득점 전20'
99. 김재웅
9. 자파

1. 김영광1 득점 후10' (OG)

2. 김민제 후40'
5. 칼라일 미첼 경고
32. 김태은
21. 김성주
4. 조원희
8. 윤성열 득점 전43'
7. 김재성1
22. 전민광 득점 후7'
10. 보비 후15'
11. 타라바이 득점 전33' (PK)

교체 교체
21. 이인수

2. 임하람 후34'
13. 배신영
15. 김정빈
10. 김한원 후40'
18. 정민우
33. 정기운

41. 김현성

20. 양기훈
19. 이재안
26. 김창욱
15. 조향기 후40'
18. 주민규 후15'
27. 최유상

감독 감독
조덕제 마틴 레니
수중전의 묘미, 승격을 위한 난타전

영상 4℃에 가을장마까지 쏟아지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 양팀 선수들은 승격을 위해 뜨겁게 맞붙었다. 상대전적은 2승 2패였지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큰 점수차로 2연승을 거둔 바 있다. 수원 FC는 비기기만 해도 다음 플레이오프로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경기 초부터 주도권을 주도하며 서울 이랜드 FC를 몰아붙였다.

첫 골은 수원에게서 나왔다. 경기 시작부터 오른쪽에서 공격을 전개했던 수원은 결국 오른쪽에서 재미를 봤다. 전반 20분, 오른쪽에서 김종우가 올린 크로스를 해결사 자파가 멋진 발리킥으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은 미드필더에서 수원에 휘둘렸지만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전반 31분, 서울 타라바이가 수원 이준우에게 밀려 넘어진 것을 심판이 파울로 선언했다. 이 위치가 하필이면 페널티 박스였기 때문에 바로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타라바이는 자신이 직접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10분 뒤, 서울이 역전에 성공했다. 조원희가 박스 중앙 부근에서 백패스로 흘린 것을 쇄도하던 윤성열이 낮게 깔아찬 것이 그대로 골대에 꽂혔다. 슛이 비에 젖은 잔디에 여러 번 스치면서 가속도가 붙었고 이것이 오른쪽 골대와 골키퍼를 맞고 그대로 골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수원은 기어이 전반을 동점으로 끝내는데 성공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시시의 중거리 슛을 김영광 골키퍼가 처낸 것이 왼쪽에서 쇄도하던 임성택 앞으로 떨어졌다. 임성택의 슛은 김영광의 정면으로 향했지만 이것이 골대 안으로 떨어지면서 동점골이 되었다.

득점 행진은 후반에도 계속 되었다. 후반 7분, 김재성의 코너킥을 전민광이 오른쪽 무릎으로 살짝 친 것이 골대의 빈 곳으로 날아가면서 역전골이 되었다. 3분 뒤에는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수원이 동점골을 넣었다. 당초에는 수원 김재웅의 골로 선언되었으나 경기 종료 후 김영광 골키퍼의 자책골로 정정됐다.

양팀 벤치에서는 교체 선수를 통해 상황을 반전시키거나 유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후반 15분 투입된 주민규는 패스를 받지 못해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질 못했고, 오히려 수원이 수비수를 늘려간 것이 주효했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나면서 수원 FC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는 챌린지 플레이오프 사상 처음으로 상위팀 어드벤티지가 적용된 경기가 됐다.

플레이오프

2015년 11월 28일 14:00
대구스타디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플레이오프
대구 FC 수원 FC

승강 플레이오프

기록

개인 기록

득점 순위[1]
순위 선수명 팀명 득점 경기수 교체수 경기당득점
1 조나탄 대구 FC 26 38 4 0.68
2 주민규 서울 이랜드 FC 22 38 15 0.58
3 자파 수원 FC 19 32 13 0.59
4 타라바이 서울 이랜드 FC 17 33 17 0.52
5 조석재 충주 험멜 16 35 17 0.46
6 벨루소 강원 FC 15 31 21 0.48
7 고경민 FC 안양 15 32 9 0.47
8 임상협 상주 상무 12 34 20 0.35
9 최승인 강원 FC 10 30 20 0.33
10 김유성 고양 Hi FC 10 35 14 0.29
도움 순위[1]
순위 선수명 팀명 도움 경기수 교체수 경기당도움 비고
1 김재성1 서울 이랜드 FC 11 37 3 0.30
2 임창균 경남 FC 9 35 24 0.26
3 문기한 대구 FC 9 36 31 0.25
4 서보민 강원 FC 8 35 8 0.23
5 장백규 대구 FC 7 29 25 0.25
6 김종우 수원 FC 7 29 15 0.24
7 자파 수원 FC 7 32 13 0.22
8 주민규 서울 이랜드 FC 7 38 15 0.18
9 이정협 상주 상무 6 17 8 0.35 시즌 중 제대하여 원소속팀으로 복귀함.
10 한상운 상주 상무 6 29 19 0.21

각주

  1. 1.0 1.1 1.2 2015.11.25.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