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 (게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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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6일 (목) 17:14 판

{{{게임이름}}}
게임 정보
배급사 엔트리브소프트
개발사 손노리
장르 MMORPG
플랫폼 Windows
모드 멀티플레이
언어 한국어

트릭스터》는 대한민국손노리에서 개발하고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서비스하던 MMORPG다.

라테일》, 《메이플스토리》, 《열혈강호》, 《던전앤파이터》와 함께 했던 게임.

게임플레이

드릴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게임하는 대부분의 유저가 드릴 소리를 뇌에 박히도록 들은 게임이다. 한 때 PC방에서도 두들기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렸으며, 이 소리에 익숙해진 나머지 매미와 드릴 소리는 잊지 않고 기억하는 특이점이 생긴 유저도 많다. 그 이외에 무기 외형을 바꾸거나 성능을 강화 및 개조시키거나 하는 것들은 여타의 온라인 게임 시스템과 거의 비슷하다.

문제점

  • 뉴비들을 챙겨주기 위한 시스템의 결여. 이는 불로장생초같은 TM경험치를 올려주는 잡템을 수급하여 장비를 꾸역꾸역 올려야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지 않았을 경우, 상위 던전(Lv. 170 스노우힐 이상)에서 HP가 300~800씩 까이며 개박살이난다. 하물며 장비를 꾸역꾸역 맞춰도 HP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래저래 곶통스럽다.
  • 시나리오를 꼭 깨야만되는 시스템 구조의 문제. 시나리오를 플레이 하고 싶지 않은 유저나 1회차를 마무리한 유저들 중 하기 싫은 유저에게 억지로 권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라서 안하면 경험치부터 TM까지 개판이라 먹기 싫은걸 억지로 먹는 고통스러움은 이로 말 할 수가 없다.
  • 창렬한 드랍률. 특히 메인 퀘스트의 범주에 벗어난 메인 퀘스트와 후반대 메인 퀘스트가 이x랄이다. 그래서 훛앙을 엄습하는 것은 물론 훛앙치질까지 생길 정도로 악랄하다. 한번 자리에서 템 먹으려고 드릴질을 시작하면, 에피소트 5의 메인 퀘스트의 경우 몇십 시간을 기록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안 나와서 결국에는 50~100만 겔더 하는 재료템을 몇십 개 구매해서 밀어버리는 눈물나는 상황도 겪게 된다.
  • 컨텐츠가 없다. 정말 없다. 레이드라는 것도 읎고, 보스라곤 쩔러에게 겔더 주고 맡겨버리면 그만인데다 보스도 잘나가는 캐릭터들이 장비빨 받고 잡을 수나 있지 중하위 캐릭터들은 답도 없다. 즉, 중위권 캐릭터로 보면 레벨 업과 겔더팔이 이외에는 할게 없다. 컨텐츠마저 고통스럽다.

서비스 종료

2013년 8월부터 서버 점검만 해오다가 2013년 12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아마도 옆동네 그랜드체이스처럼 적자 게임이 되어버렸기에 문을 닫았을꺼라고 생각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