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20 |
|---|---|
| 번호 | 215 |
| 노선 | 서울 지하철 2호선 14.1 km |
| 관할 | 서울교통공사 |
| 개업일 | 1980년 10월 31일 |
| 승강장 | 2면 2선 |
시설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잠실철교를 통해 강변역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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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80년 10월 31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의 1단계 구간(신설동역-종합운동장역)이 개통되면서 개업하였다.
개통 당시에는 성내역이었으나, 강동구 성내동과 혼동할 수 있다가 아니라 실제로 수많은 혼동을 일으켜 왔다는 이유로 2010년 5월 27일 현재의 역명으로 개칭되었다. (강동구 성내동은 강동역 인근에 위치하며, 그 동네에 성내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는데, 지하철 역 이름만 보고 성내중을 찾으러 성내역에서 내린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다만 이때 설마 잠실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 때문에, 혹시 집값 올릴려는 꼼수 아니냐(...)[1]는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는데...사실 행정구역 자체가 꼬여 있어(...) 이 역은 신천동에 있는데, 정작 신천역(현 잠실새내역)은 잠실본동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주변 주민들의 항의가 있어 고치게 되었다고.
주변 정보
인근에는 주거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잠실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파크리오, 장미아파트, 진주아파트, 미성아파트, 서울아산병원이 있다.
하남시와 송파구를 가로지르는 성내천의 하구쪽에 인접해서 위치하고 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성내천이 보인다. 성내천 너머는 바로 서울아산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잠실역과 함께 강동구 지역의 주요 교통 거점이었다. 그러나 역의 위치가 한강에 인접한 데다 주변에 아파트만 있기 때문에 5호선이 개통된 이후에는 근처 주민만이 이용하는 보통역이 되었다. 동작대로 정반대편 당산역과는 정반대의 운명을 겪었다. 이 두 역의 특징을 잘 비교해 보자. 무척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