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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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영업을 시작했던 구 역사로 2009년 이전까지 경의선 일반열차(통근열차)를 운행했던 역이다. 대도시 한가운데 일제시대의 간이역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다는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간이역들이 등록문화재로 일괄지정되던 당시 함께 문화재 지정이 되었으나 2009년 현재의 일산역이 개업하면서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하였다가 2015년 11월 "고양 일산역 전시관 및 신세계 희망장남감 도서관"([http://ilsanplatform.com/ 홈페이지])으로 탙바꿈하여 개업하였다.
1933년 영업을 시작했던 구 역사로 2009년 이전까지 경의선 일반열차(통근열차)를 운행했던 역이다. 대도시 한가운데 일제시대의 간이역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다는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간이역들이 등록문화재로 일괄지정되던 당시 함께 문화재 지정이 되었으나 2009년 현재의 일산역이 개업하면서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하였다가 2015년 11월 "고양 일산역 전시관 및 신세계 희망장남감 도서관"([http://ilsanplatform.com/ 홈페이지])으로 탙바꿈하여 개업하였다.


== 승강장 ==
==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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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금) 17:32 판

[[파일:K326 일산.jpg|336px|alt=]]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672
(일산2동 655-691)
번호  K326 
노선 경의선 25.1 km
관할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문산관리역
개업일 1906년 4월 3일
코드 394
승강장 2면 4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672(舊 일산2동 655-691)에 위치한 지상역.

역사

  • 1904년 4월 4일: 개업
  • 1994년 1월 1일: 소화물 취급 중지[1]
  • 2006년 12월 4일: 구일산역 역사를 등록문화재 제294호로 지정
  • 2008년 11월 1일: 화물 취급 중지[2]
  • 2009년 7월 1일: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 ~ 문산 복선전철화 개통과 함께 광역전철 운행 개시

특징

일산하면 일산신도시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역이 별로 오래되지 않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경의선이 개통하면서 개업한 유서깊은 역이다. 구역사를 보면 북쪽방향으로 출구가 나있는데, 그 이유는 현재 구일산으로 불리는 원래(?) 일산이 북쪽에 있기때문이다. 경의선 구간에서 승하차량이 제일 많은 역이다. 역세권이 경의선 역에서 제일 넓으며, 역세권 인구또한 많다. 게다가 우수한 정시성 및 도심접근성을 바탕으로 인근 일산선 역인 대화역정발산역 등 역세권 거주민도 끌어오고 있다.

전철화 이전 일산역

틀:문화재 1933년 영업을 시작했던 구 역사로 2009년 이전까지 경의선 일반열차(통근열차)를 운행했던 역이다. 대도시 한가운데 일제시대의 간이역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다는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간이역들이 등록문화재로 일괄지정되던 당시 함께 문화재 지정이 되었으나 2009년 현재의 일산역이 개업하면서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하였다가 2015년 11월 "고양 일산역 전시관 및 신세계 희망장남감 도서관"(홈페이지)으로 탙바꿈하여 개업하였다.

시설

경유 노선

경유 노선 목록
서울 방면
풍산 1.9 km
일산 도라산 방면
탄현 1.7 km

경유 열차

경의·중앙선
문산 방면
 K329  운정
 K326  일산
서울역급행
서울 방면
용문 방면
 K324  백마
문산 방면
 K327  탄현
 K326  일산
용산급행
 K326  일산
완행
서울 · 지평 방면
 K325  풍산
서해선
(시·종착)  S07  일산
(미개통)
송산 방면
 S08  풍산 (미개통)

사건 · 사고

  • 1978년 8월 15일 오전 9시 45분, 당시 일산역의 역장이었던 최규명 씨(48, 남))가 서울문산행 제 233 열차에서 아이를 업은 한 여인이 내려 철길을 건너는 것을 발견, 최 씨는 망설임 없이 철길로 뛰어들어 여인을 밀쳐내어 구출하였지만, 결국 본인은 역으로 들어오던 문산발 서울행 제 232호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혔다. 최 씨는 국립서울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사고 30분 후인 10시 15분에 유명을 달리하였다.
  • 1979년 3월 25일 오후 5시 47분, 최규명 씨의 후임으로 들어온 역장 방사언 씨(54, 남)가 서울행 248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객 20명이 한 번에 철로를 건너오는 것을 목격, 이에 방 씨는 위험하다며 소리를 쳤지만, 2~3명의 승객들은 당황한 나머지 어찌할 줄을 몰라했다. 서울행 열차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상황에서 방 씨는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고, 결국 승객들을 구하고 자신이 열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방 씨는 바로 국립서울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3월 27일 오전에 순직하였다. 방 씨는 최 씨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능곡역에서 부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주

  1. 철도청고시 제1993-63호, 제1993-64호
  2. 국토해양부고시 제2008-56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