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공포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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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9.11 테러]] 등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잇단 테러로 인해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테러리스트들의 과격한 면이 드러났고, 이 때문에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 자체를 경계하는 움직임이 강화된 측면이 있다.
또한 [[9.11 테러]] 등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잇단 테러로 인해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테러리스트들의 과격한 면이 드러났고, 이 때문에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 자체를 경계하는 움직임이 강화된 측면이 있다.


그리고 서구의 언론들은 [[알카에다]]나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저지르는 테러 등을 우선적으로 보도하면서 서구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테러리스트들이 저지르는 살상사건만 접하게 되면서 무슬림=[[테러]] 집단이라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뿌리내리기 시작했고, 거기에 세계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를 중심으로, AP통신, 로이터통신, UPI, 그리고 전세계적인 뉴스 채널인 [[CNN]] 등 유대계 자본이 [[미국]] 언론 분야를 잠식하면서 이슬람 국가들에게 둘러싸인 [[이스라엘]]을 옹호하는 보도를 주로 내면서 이슬람권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덧씌우기 시작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서구 사람들과 서구 언론이 전하는 그 나라 뉴스를 보고 자란 [[동아시아]]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슬람이 [[악마]]처럼 보일 수 밖에 없게 된 것이고<ref>[http://archive.is/JUPbM 이슬람과 서구는 왜 갈등하는가?], 이희수, 또다른 세상, 2015.03.23</ref>, 이슬람 테러 세력 역시 이러한 [[모순]]을 뒤엎기 위해 서구 언론에 물들여져 있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납치하거나 이들이 만든 것들을 전면 부정하고 이슬람적인 가치만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서구의 언론들은 [[알카에다]]나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저지르는 테러 등을 우선적으로 보도하면서 서구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테러리스트들이 저지르는 살상사건만 접하게 되면서 무슬림=[[테러]] 집단이라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서구 사람들과 서구 언론이 전하는 그 나라 뉴스를 보고 자란 [[동아시아]]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슬람이 [[악마]]처럼 보일 수 밖에 없게 된 것이고<ref>[http://archive.is/JUPbM 이슬람과 서구는 왜 갈등하는가?], 이희수, 또다른 세상, 2015.03.23</ref>, 이슬람 테러 세력 역시 이러한 [[모순]]을 뒤엎기 위해 서구 언론에 물들여져 있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납치하거나 이들이 만든 것들을 전면 부정하고 이슬람적인 가치만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ref>허나 안타까운 것은 그놈의 진영논리 때문에 집단주의적 사고가 강한 국내에서는 극우적인 이슬람 혐오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극우적인 [[반유대주의]]적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소위 깨시민들이 이러한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ref>


== 사건ㆍ사고 ==
== 사건ㆍ사고 ==

2018년 8월 31일 (금) 17: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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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공포증(이슬라모포비아, 영어:Islamophobia)는 이슬람교에 대해 배척적이거나 혐오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발생 원인

19세기 산업 혁명 이후 서유럽의 강국들이 제국주의로 무장하면서 중동이슬람 국가를 침략하기 시작하면서 이슬람 세계에서는 기독교 국가에 대한 반감이 늘어나면서 와히비즘같이 좀 더 근본주의적인 성향이 득세하게 되었다. 중동 지역의 이슬람교의 이런 성향은 20세기가 지나면서도 사라지지 않았고, 중동 지역에 있던 사람들이 유럽 등 각종 지역을 이민가면서도 현지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이슬람교인들 특유의 문화를 유지하면서 갈등을 일으켰다. 이러한 이슬람 교인들의 특성에 반발해서 이슬람에 대한 혐오 정서가 증가하는 원인이 되었다.

게다가 19세기부터 영국은 반서구적인 국가인 오스만제국를 견제하기 위해 와하비즘을 신봉하는 사우다아라비아를 후원해왔고 20세기엔 미국이 중동의 사회주의를 탄압할 목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후원해왔다. 그 결과물로 탈레반, 알카에다, 다에쉬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가 생겨났고 파키스탄과 이란, 이집트, 팔레스타인에 세속주의가 약화되었다.[1]

또한 9.11 테러 등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잇단 테러로 인해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테러리스트들의 과격한 면이 드러났고, 이 때문에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 자체를 경계하는 움직임이 강화된 측면이 있다.

그리고 서구의 언론들은 알카에다IS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저지르는 테러 등을 우선적으로 보도하면서 서구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테러리스트들이 저지르는 살상사건만 접하게 되면서 무슬림=테러 집단이라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서구 사람들과 서구 언론이 전하는 그 나라 뉴스를 보고 자란 동아시아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슬람이 악마처럼 보일 수 밖에 없게 된 것이고[2], 이슬람 테러 세력 역시 이러한 모순을 뒤엎기 위해 서구 언론에 물들여져 있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납치하거나 이들이 만든 것들을 전면 부정하고 이슬람적인 가치만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3]

사건ㆍ사고

추가예정.

비판

가장 큰 문제점은 이슬람교 자체를 악으로 취급하면서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에 대해 부당한 폭력을 가하는 데에 있다. 또한 이슬람교에 대한 오해를 부추기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같이 보기

각주

  1. 노엄 촘스키샘 해리스의 주장을 비판하면서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의 원인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쉴드치고 있는 미국의 정책이라고 했다.
  2. 이슬람과 서구는 왜 갈등하는가?, 이희수, 또다른 세상, 2015.03.23
  3. 허나 안타까운 것은 그놈의 진영논리 때문에 집단주의적 사고가 강한 국내에서는 극우적인 이슬람 혐오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극우적인 반유대주의적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소위 깨시민들이 이러한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