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테러(영어: Terror)는 폭력에 의한 공포나 불안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주의인 테러리즘(Terrorism)에 기반을 둔 폭력 행위다. 폭력에 의해 적대자에게 공포심을 주는 것을 가리키는 뜻의 독일어 테롤의 준말에서 유래했다.[1]

테러는 폭력 그 자체의 물리적인 피해보다도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이것이 전쟁과 다른 점이다.[1] 다만 9.11 테러와 같이 대량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동반하는 사건도 벌어진다.

대응[편집 | 원본 편집]

크게 안티테러리즘카운터 테러리즘으로 구분된다. 안티테러리즘은 정보 수집과 법률 규제 등을 통해 사전에 테러를 예방하는 것을 말하고, 카운터 테러리즘은 테러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련의 행동을 말한다.

안티테러리즘의 경우 그 역할 수행은 주로 정부 산하 정보기관이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과도하게 정보를 수집하려는 정보기관 때문에 간혹 문제가 발생한다. 주로 정치 개입을 통한 민주주의 훼손이나 개인정보 등 사생활 침해 문제를 들 수 있다.

카운터 테러리즘의 경우 주로 특수 부대나 대테러 부대의 활약이 부곽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같은 게임이 대표적이다.

주요 테러 사건[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1.0 1.1 <미스터리 사전>, p.80, 미스터리 사전 편집위원회, 비즈앤비즈, 초판1쇄(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