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17년 발족할 예정인 서울특별시의 지하철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2016년까지 서울특별시의 양대 지하철 공기업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하나의 지하철 운영사로 통합하는 계획의 결과물이며, 11월 19일 부터 24일까지 치러진 노조원 투표에서 74.4%의 찬성표가 나오면서 통합이 확정되었다.[1] 통합된 이후의 회사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다수의 선택을 받은 서울교통공사로 확정되었으며, 영문명칭은 Seoul Metro로 유지된다.[2]
연혁
- 통합될 공사의 명칭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교통공사로 확정됨.
- 2017년 5월 출범 예정.
특징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운영, 기존 서울메트로의 자회사인 부산-김해 경전철 등을 포함하는 매머드급 도시철도 공기업으로 재편된다.
운영 노선
- 해당 노선의 운영을 담당하는 부산-김해경전철운영은 서울메트로의 자회사이다.
기타
- 통합으로 인해 연간 약 21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3]
각주
- ↑ 서울메트로·도시철도公 이르면 내년 3월 합친다, 조선일보, 2016년 11월 24일
- ↑ 서울 지하철 통합공사 이름은 '서울교통공사', 연합뉴스, 2016년 12월 2일
- ↑ 서울지하철 통합효과 매년 214억…'안전분야 재투자', 뉴시스, 2016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