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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잖아요, 아자젤 씨/등장인물

<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에 등장인물들을 모아놓은 문서. 특징으로 성우진이 상당히 화려하다.

인간[편집 | 원본 편집]

레귤러진
조역
전라에 가면과 브래지어를 착용한 남성 악마술사로 계약한 악마는 사르가타나스. 숫자 48은 그가 취할 수 있는 온갖 변태 체위를 일컫는다. 항상 거기를 노출하고 있어 욘아자 로고로 가려지는 일이 많은데 발기해서 커지면 로고도 같이 커진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마리아라는 여성을 짝사랑한 신부로 마리아의 정체(아자젤의 계약자)를 알게 되자 배신감에 신의 길을 버리고 타락한 남성으로 나왔지만 진짜 정체는 사쿠마 린코의 아버지. 마리아 이야기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다른 사람의 신원을 도용한 것이라고 한다.[1] 끝까지 딸을 위해 정체를 감추었고 마지막화에서는 아자젤의 힘에 의해 아내와 재결합을 했다.
단역
인기 모델 헤비 하라다의 스토커로 전생에 헤비 하라다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중증의 망상증 환자. 샐러맨더 키미타케의 계약자이지만 글리모어 숙지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되려 샐러맨더에게 지배당하고 있었으며 아쿠타베가 헤비 하라다 스토킹 사건을 해결한 뒤에는 글리모어의 저주를 받아 도마뱀이 되었다.
루시퍼의 계약자로 대기업 CEO이자 666본기 빌딩의 주인. 나이는 불명이며 어느 시점에서 외모가 한번도 안변했기때문에 세간에서 불로불사라는 소문이 많다. 루시퍼와 계약하면서 영원한 젊음을 얻은 것으로 본 모습은 할머니. 루시퍼가 아쿠타베에게 고문당할 때 휴대폰으로 연락을 해서 소환을 했으나 토미코는 루시퍼가 솔로몬 링의 영향으로 코알라가 된 것을 몰랐기에 문전박대하다 루시퍼에 의해 본 모습으로 되돌아갈 뻔해 루시퍼가 맞다는 것을 인정. 제물을 바치고 젊음을 되찾았다. 참고로 루시퍼와는 그렇고 그런 관계인듯. 토미코도 루시퍼 덕분에 원하는 것을 얻어서 사랑하고 있다.
  • 쿠보 야스히사
강담사(고단샤)의 여성 만화가. 글러먹은 성격의 소유자로 기무라 타쿠야가 결혼했다는 이유와 고양이가 원고를 먹었다는 이유로 캔슬하거나 마감을 안지키고 편집자의 말을 안듣고 블로그에 욕설을 올리거나 되도않는 표절 시비를 거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그래서 담당자였던 사사오카 토모야는 이 작가를 퇴출시키기 위해 아쿠다베 탐정 사무소에 의뢰를 했다. 휴일에는 BL 동인지를 그린다고. 모티브는 작가 본인. 단 실제 쿠보 야스히사는 남성이다. 그러나 사사오카 토모야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것을 보아 거짓말로 작가를 강판시키려고 한 것으로 유추되며 작가가 등장하는 컷을 보아 나름 열심히 만화를 그리고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OVA 4권에서 등장하는데 돈을 안빌려주는 사쿠마에게 못생긴 안경(원문은 안경돼지)라고 욕한 도친 코타로가 자길 욕한 것으로 간주하고 돌려차기를 했다.
  • 오토리야마 아키라
이름만 봐도 알다시피 토리야마 아키라의 패러디. 30년 넘는 만화가 지망생이지만 사실은 아무 능력도 없고 나아지려는 노력조차 안한 채 만화를 이용해 현실을 도피하던 정신상태가 글러먹은 아저씨에 불과했다. 만화 그리기에 질렸던 오사무는 오세의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기억을 덮어씌워 오토리야마 아키라를 후임으로 만들었으나 오세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모방에 불과했기에 에러를 일으켜 미쳐버린 채 퇴장. 그러나 최종화에서는 만화가로 성공했다.
  • 사쿠마 마코
사쿠마의 어머니. 꽃집에서 일하는 4차원의 여성으로 표현되었지만 사쿠마의 과거를 파헤치는 이야기에서는 정신나간 만화의 등장인물답게 남편 몰래 바람핀 횟수가 100번에 캬바쿠라에서 일하면서 가정의 생계를 책임졌고 남편과 이혼 후 사쿠마를 키웠는데 나이가 들면서 단골 손님에게 버림받고 퇴물이 되자 매춘부로 전락할 뻔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사쿠마를 지켜달라는 아버지의 약속을 받은 아자젤은 마코와 사쿠마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기 전에 그녀의 손에 남성 호르몬이 과다분비되는 저주를 걸었고 덕분에 헬스 클럽(대딸방)에서 바로 해고당했고 딸과 화해를 했다.

악마[편집 | 원본 편집]

욘아자의 악마들은 솔로몬의 72위 악마 및 7대 죄악에 대응하는 악마 및 지옥신화, 각종 유명한 설화와 신화에 나오는 악마의 이름을 성으로 쓰되 이름은 일본식 이름으로 지어져있다.
주역 악마진
조단역 악마진
만화책에서는 3권에 등장, 애니메이션에서는 OVA 3화에 등장한 악마. 다른 미디어 매체의 등장하는 루시퍼처럼 마계의 최강자중 하나. 능력은 "오만"으로 그 오만함으로 시간을 비틀어버릴 수 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줄어든 풀이 과거로 돌아가 다시 늘어나고 망가뜨린 휴대폰이 고쳐지며 계약자인 센바 토미코는 루시퍼의 능력으로 영원한 젊음을 얻었다. 인간 모습은 올백머리에 갈색피부를 가진 근육질 미남. 본 모습은 거대한 뱀이지만 솔로몬 링의 영향을 받은 동물 모습은 코알라로 마약에 사용되는 식물을 제물로 선호한다. 성격은 대응하는 능력처럼 거만하다못해 오만한 성격으로 악마들도 두려워하는 아쿠타베에게 맞서기도 했고(결국 토미코에 의해 아지트로 소환되자 긴장이 풀려서 실금하는 굴욕을 당한다.) 코알라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을때 당황하기는 커녕 자기가 귀여움까지 겸비해 자기라는 가능성이 무섭다고 자화자찬을 했다.
11권에 따르면 루시퍼, 벨제부브, 아스타로트 일족은 마계의 최상위 3대 일족이라고 한다. 벨제부브하고는 라이벌 관계.
만화책 6권에 등장한 악마로 동물 모습은 일본 폭주족의 차림을 한 돼지. 도친 코타로가 치질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치질 치료를 포기하고 죽기를 바라는 남자의 사역마로 첫 등장했으며 능력은 "절망". 말그대로 인간을 절망시켜서 삶의 목적을 빼앗아 죽이고 그 영혼을 회수하는데 상급 악마로 인맥이 두터워 아자젤의 중학교 졸업논문을 찾아내 읽어주겠다고 협박을 가한 적이 있었다. 사건 해결 후 글리모어가 사쿠마의 손에 넘어간 뒤 계약자는 사쿠마가 되었으나 근간 아쿠타베에게 험한 꼴을 당하거나 다른 악마들이 아쿠타베에게 당하는 꼴을 본건지 몰라도 10권에서는 유독 아쿠타베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구시온과 더불어 중졸이지만 장애가 의심될 정도로 지능이 낮은 구시온과 다르게 이쪽은 불량 생활을 하느라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않은 듯.
이름은 지옥신화의 악마 에우리노메로 원전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신 에우리노메지만 기독교 문화권에서 악마로 격하되었다.
변태48면상과 계약한 악마로 동물 모습은 거북이 등껍질을 입은 토끼. 말끝에 "뿅"을 붙이며 성격은 오세처럼 소심하고 조심성이 많다. 그러나 은근 입은 가볍기때문에 당황하면 진실을 말하는 버릇이 있다. 아자젤 曰 "은닉의 악마라면서 말조심이 없다"고. 오세와 더불어 자기 계약자를 존중하는 악마로 변태48면상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능력은 "은닉"으로 본인이 힘을 가한 사람은 존재감이 완전히 사라져 누구의 눈에 비치지도 않고 더 나아가 아무도 간섭할 수 없는 이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말그대로 도둑질 특화 능력으로 벨제부브는 만일 변태48면상이 변태짓이 아닌 진지하게 임했다면 박물관 및 세계의 모든 보물을 손에 넣었을 것이라고 경계를 했다. 참고로 SM 플레이에 쓰일법한 볼을 물고 있는데 실제 성우도 녹음을 할 때 해당 볼을 착용하고 연기했다고.
이름은 당연히 유명한 대악마 사르가타나스로 실제 사르가타나스도 투명화/다른 장소 이전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화책에는 8권, 애니메이션에서는 2기에 등장하는 악마. 7권에서 아쿠타베 일행이 박물관에서 회수한 글리모어의 주인으로 동물 모습은 양의 탈을 쓴 고양이. 마계의 본 모습은 순하게 생긴 미소년이다. 능력은 "유혹"으로 "음분"의 아자젤과 겹치지만 인큐버스는 전승처럼 몽마이기에 주로 꿈을 이용해서 성적 저주를 건다. 다른 매체의 인큐버스와 다르게 유능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당시 아자젤에게 질려버린 사쿠마가 대용으로 사용했으며 첫 제물로 비싼 소고기를 받았다. 그러나 아자젤을 재기시킬 겸 대마왕으로 만들려는 키요코의 계략에 휘말려 강간범이라는 오명도 쓰고 키요코에게 두들겨 맞는 여러모로 불쌍한 악마. 그러나 계약 해지는 안했는지 10권에서 사쿠마가 아르바이트를 관두고 근간 자신이 계약한 악마들(아자젤, 벨제부브, 샐러맨더, 에우리노메, 인큐버스)과 계약 해지를 할 때 계약서를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아자젤 각성 사건 이후 완전히 키요코의 종이 되어서 아자젤의 모든 행동을 감시하는 역이 되었다고.
아자젤의 연인으로 같은 아자젤 일족의 여성 악마. 아자젤은 키요코를 섹스 파트너로만 여기고 성가셔하지만 본인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원래는 1회성 단역이였으나 작가가 애니메이션을 보고 마음을 바꾸어 준조역으로 승격시켰는데 동물 모습이 분홍 머리의 가슴달린 아자젤(개)이라면 마계에서 본 모습은 분홍색 단발머리에 나이스 바디의 미소녀. 그러나 성격이 워낙 폭력적이라 화가 나면 폭력을 행사하고 아자젤은 키요코의 폭력으로 헤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설정까지 추가되었다. 아자젤이 변태48면상 사건에서 온갖 사고란 사고를 쳐서 신뢰를 잃어버리고 그 충격으로 폐인이 되는 것도 모자라 후배격인 인큐버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길 때 아자젤을 각성시키기 위해 인큐버스와 짜서 겁탈당한 것으로 위장해 그를 절망에 빠뜨리고 공허에서 살아온 악마로 만들어 대마왕으로 만드려는 계획을 세우기까지 했다. 아자젤은 앗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흥분하면 칸사이벤 사투리를 사용하지만 국내 정발판에서는 아자젤 및 표준어로 번역되었다. 완력은 최강으로 샐러맨더의 배에 구멍을 내고 인큐버스르 단신으로 팰 정도.
아자젤의 모친으로 엄마/전업주부하면 생각할법한 파마머리의 붉은 에이프런을 착용하고 있는 아줌마. 동물 모습도 아들과 비슷하다.
  • 베헤모스
만화책 2권에 등장하는 악마로 애니메이션에선 미등장. 동물 모습은 코끼리(내지는 맥)와 팬더가 반반씩 섞인 동물로 능력은 "나태". 말그대로 저주를 건 상대의 의욕을 빼앗아 게으름뱅이로 만들지만 본인도 만만치않은 게으름뱅이에 귀차니스트라 아쿠타베조차 포기한 악마다. 글리모어도 거진 백지 상태라 정보가 너무 없어서 사쿠마가 애를 먹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제물인 PNP를 수령하려고 하질 않아 팬더가 될 뻔했으나 자기도 모르게 PNP를 파괴하는 바람에 글리모어에서 제물을 수령한 것으로 인정. 저주는 풀리고 계약이 채결되었다. 그러나 본인이 워낙 귀차니스트에 능력도 별볼일이 없어 등장은 없다.
  • 이포스
만화책 14권에 등장하는 악마로 유래는 솔로몬 72 악마 22위인 이포스. 대머리 독수리의 모습을 한 악마로 능력은 "위구(危懼)". 위구의 사전적 의미는 두려움, 두려워하는 느낌을 뜻하는데 작중에서는 불길한 예언을 하는 능력으로 표현되었다. 이포스가 알을 낳으면 알에서 태어난 새끼 새가 예언을 하고 사라지는 능력으로 일본의 예언하는 요괴인 쿠단과 비슷하다. 사이비 종교의 교주 아부짐과 계약했고 소설 쓰는 것이 취미. 예언의 알을 낳는 것도 소설을 완성했을때만 낳는다.
  • 아스타로트
마계 3대 일족 중 하나로 작위는 마대공. 마지막 권인 16권에서 등장하는데 주근깨가 있는 청년(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능력은 가식으로 거짓을 진실로 만들어낸다. 저출산 문제로 인구 수가 줄어들고, 저출산의 여파로 욕망이 사라지면서 인간과의 계약으로 대가를 얻는 악마들도 곤란해하는 등 마계에 위기가 닥쳐오자 능력을 이용해 아쿠타베를 구속시키고 일본 총리에게 접근해 가식 능력으로 일본 사회 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했지만 제물값이 너무 비싸 거절당했다. 그 뒤 음분 능력으로 커플들을 만들어내 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는 아자젤을 비난 및 조롱했지만 아자젤이 각성해서 능력의 범위가 일본 섬까지 확장되자 당황했다. 그 뒤 퇴장. 솔로몬의 링에 걸리지 않았고 철저한 악역으로 활동했기에 동물 모습은 물론이고 개그를 하지 않은 악마이자 루시퍼조차 못한 아쿠타베에게 유일하게 타격을 준 악마.

천사[편집 | 원본 편집]

귀두컷에 엉덩이 턱, 찌질해보이는 외모를 가진 남성 천사. 몰렉 요시노부의 글리모어를 회수한 공으로 동천사로 진급했으며 9권에서 친구 가기엘에 대한 복수로운디네 메구미를 소멸시키기 위해 재등장. 그러나 운디네와 사귀면서 점차 그녀에게 휘둘리고 마음에 들어하자 순결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고간을 뜯어내 고자가 되었고 대천사로 진급함과 동시에 꽃미남이 되었다. 그러나 운디네로부터 차이게되고 끝인줄 알았으나 천사링을 잃어버려 천사의 힘을 잃어버렸고 운디네에게 구조되어 불편한 동거를 하던 중 차에 치여 죽은 노부엘의 성기를 이식받아 운디네와 이어져 결혼까지 하게 된다. 후일담에서는 운디네와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는데 머리 모양은 살리에르를 닮았다. 천사들 중에서 거진 준 레귤러급으로 등장이 많다.
검은 실루엣에 세 개의 눈을 가진 존재. 그러나 이 만화의 등장인물처럼 나사가 빠지다못해 막나가는 존재로 모든걸 자기 기준으로 행동하고 저질개그를 일삼는다.

각주

  1. ↑ 즉 타락한 신부 이야기는 거짓이 아닌 사실이다. 거짓이라면 아자젤이 아쿠타베와 만난 이야기 자체가 거짓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