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젤 아츠시

아자젤 아츠시
アザゼル 篤史
아자젤 인간계.png
애니메이션 설정화_인간계 ver.
등장인물 정보
다른이름 음분의 아자젤, 앗짱, 아자젤 씨
종족 악마, 남성
작품 정보
작품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
성우 오노사카 마사야
창작자 쿠보 야스히사
등장 만화 & 애니 : 1화 「악마를 부르는 남자」

아자젤 아츠시 (일본어: アザゼル篤史(あつし))은 일본의 만화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의 주인공이다.

능력은 음분(淫奔), 특기는 섹드립. 인간계에서는 개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본작의 주인공이지만 능력이 볼품없고 만화 스토리가 아자젤이 사고를 치지 않으면 사건이 안일어나다보니 대접이 매우 좋지 않다. 평소에 칸사이벤 사투리를 쓰며 여자친구 키요코에게는 앗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마계의 본 모습은 상반신은 인간, 하빈신은 염소, 박쥐의 날개와 염소뿔, 삼지창을 든 악마의 스테레오 타입을 취하고 있으나 인간계에 오면 솔로몬의 링의 영향으로 특징만 남은 개의 모습으로 변한다.

주역진중 하나인 벨제부브 유이치하고는 나름 소꿉친구 관계였지만 성적 문제로 고등학교가 갈라지면서 연락이 줄어들고 가끔 동창회에서 말을 주고 받지만 서로 연락처는 모르는 미묘하게 친한 관계라고. 벨제부브를 베양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가족으로는 어머니가 있으며 아버지는 3권에서 언급한 것을 보아 죽지는 않았고 별거 상태로 추정.

이름의 어원은 유대교의 타천사 아자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생긴 것처럼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악마강자에게 비굴하고 약자에게 강하며 기회가 생기면 계약자를 배신하거나 약점을 잡아 우위를 점하려고 한다. 그러나 솔로몬의 링으로 약체화가 되었기에 지능은 매우 낮아 아자젤이 세운 계획은 전부 실패하고 아쿠타베사쿠마 린코에게 처절하게 응징을 당하고 있다. 그리고 음분의 악마라 섹드립 및 성적 행위를 매우 좋아해 휴일에는 인간 여성들을 성노예로 데려와 가지고 놀고 틈만나면 사쿠마를 성희롱하고 쳐맞는 것이 일상.

능력 : 음분[편집 | 원본 편집]

뜻은 음란하고 문란함으로 말그대로 성욕과 관련된 능력. 같은 음마(淫魔)인 인큐버스가 꿈으로 성욕을 조종한다면 아자젤은 보다 물리적인, 즉 호르몬을 조절해 성적 욕망 대상을 바꾸거나 성욕을 폭주시키고 없애거나, 페로몬을 조절해서 인기없는 인간도 인기인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런 호르몬 조절은 육체에도 영향을 줘서 가슴을 키우거나 고자로 만들어버리거나 남성/여성 호르몬 조절을 해 성별을 바꿔버릴 수 있다.

호르몬 조절만 아닌 여러 가지 성적 능력도 있는데 작중 나온 부가 능력은 여성의 생리 주기를 알 수 있고 누가 누구랑 관계를 맺었는지도 알 수 있다.

이렇다보니 아자젤이 하는 일은 불륜 뒷조사와 섹스 스캔들 발굴, 누군가와 헤어지게 해달라거나 이어지게 해달라는 치정 사건, 탈모 치료같은 호르몬 조절이 필요한 사건 밖에 없고, 본인 지능이 워낙 형편없어서 본인 담당 사건마저 사고를 치다보니 사무소로부터 밥벌레 취급을 당하고 있다. 게다가 8권에서는 이 치정 사건마저 인큐버스에게 빼앗기는 바람에 정신붕괴 직전까지 몰린 적이 있었다.

최종부에서는 이 음분 능력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었는데 바로 일본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것. 단순히 성욕 능력이 아닌 말그대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고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능력이었다. 아자젤의 노력으로 일본은 베이비 붐 까지는 아니였지만 신생아들이 태어나게 되었다고.

인간관계[편집 | 원본 편집]

인간
일단 다른 악마들처럼 아쿠타베를 무서워하고 있는데 머리가 안좋아 눈치가 없다보니 맨날 아쿠타베의 심기를 거슬러서 맞고 다닌다. 최소 벨제부브나 다른 악마들은 아쿠타베의 심기를 건드리질 않는데 아자젤은 일단 개그를 친답시라고 아쿠타베에게 AV나 휴지를 주거나 아쿠타베 연기를 하는 등 개드립을 쳐대서 맞는 일이 비일비재. 일단 욘아자가 아자젤이 사고를 치지 않으면 스토리나 개그나 진행이 안되니까
2차 계약자. 1권에서 계약자가 아쿠타베에서 사쿠마로 넘어가자 사쿠마를 성희롱하고 가지고 놀 재미에 빠졌으나 사쿠마가 슬슬 글리모어 사용법과 악마술사로서 기량이 증가하자 예전처럼 만만하게 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쿠타베처럼 되도 않는 개드립을 쳐서 그녀에게 응징을 당하는 건 일상. 하지만 미운 정이 들면서 떼어놓을 수 없는 친구 관계가 되었다.
악마
상술했듯이 미묘한 친구 관계. 그러나 서로 직장이 같아졌기에 예전보다 자주 얼굴을 보고다니고 있다.
나름 친구 관계로 원작에서 중학교 동창을 언급한 것을 보아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보인다. 아자젤은 몰렉을 못상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몰렉이 소멸되었을때 슬퍼했었다. 그러나 본판이 악마라서 하루만에 잊어버리는 인성을 보여주었다.
일단 운디네부터 등장빈도가 낮고 인간관계가 흡소하기에 다른 아쿠타베 탐정 사무소 소속 악마들과 관계가 깊은 편이 아니다. 그러나 운디네가 나타나는 화마다 노처녀 히스테리를 하도 부리고 질투 능력으로 사고를 번번히 쳐서 아자젤도 되게 질려서 대놓고 노처녀 관련 막말을 일삼는 편. 일단 운디네가 연상이다보니 운디네 씨라고 높여부르고 있다.
  • 키요코
연인 사이지만 아자젤 측에서는 단순한 섹스 파트너로 여기고 있고 키요코의 폭력성 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여자친구로서 정이 없는 건 아니라서 인큐버스에게 키요코마저 빼앗겼다고 생각했을때 멘탈붕괴 상태에 빠진 적이 있었다.

행적[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재미있게도 아자젤의 원본인 아자젤도 인간 여성과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낳았다는 것이 들켜서 타락천사가 되었다는 전승이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