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 지뢰: 두 판 사이의 차이

2022년 8월 29일 (월) 17:59 기준 최신판

Widow Mine

광물 : 75 가스 : 25 
생산 시간 : 21초 
보급량 : -2 
단축키 : D 
체력 : 90 
속성 : 경장갑 - 기계 
이동 속도 : 2.81 
장갑 : 0(+1) 
시야 : 7 
수송 공간 : 2

<능력> 
● 감시 미사일 
땅거미 지뢰가 잠복 상태에서 사거리 내에 있는 
지상 및 공중 유닛들에게 미사일을 발사하여 
주 대상에게 125(보호막 추가 35)만큼, 주 대상 
주위에 있는 지상 및 공중 유닛들에게 40
(보호막 추가 25)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40초 
● 지뢰 활성화 
땅거미 지뢰가 잠복 상태로 전환합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이동을 할 수 없지만 감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 지뢰 비활성화 
땅거미 지뢰가 잠복 상태를 해제합니다.

비활성화 상태에서는 감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없지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 천공 발톱 
광물 : 75 가스 : 75 연구 시간 : 90초 
땅거미 지뢰의 잠복 및 잠복 해제 시간이 1초로 
감소합니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 프로토스에게 슬픈 추억을 안겨 주었던 거미 지뢰를 계승한 유닛이지만 거미 지뢰와는 다른 점이 많다.

우선 설정상 원격으로 조종하는 로봇이라 거미 지뢰와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고 군수공장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위치에 '잠복'해서 대기시켜 놓았다가 잠복을 해제해 다른 곳에 잠복시킬 수도 있으며 적을 감지하면 거미 지뢰처럼 튀어나와서 달려들어 자폭하는 것이 아니라 미사일을 쏘아서 공격한다.

즉, 한 번 쓰고 버리는 자폭 유닛이 아니고 거미 지뢰랑은 달리 땅거미 지뢰는 보급량을 소비한다.

이 유닛의 공격 방식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우선 땅거미 지뢰는 가시지옥처럼 평상시에는 아무런 공격 능력이 없지만 '지뢰 활성화' 능력을 사용하면 땅거미 지뢰가 그 즉시 제자리에서 잠복하여 준비 상태로 전환한다.

이 상태에서 5의 범위 내에 적 유닛이 들어오면 '감시 미사일'을 쏘아 공격하며 발사 후에는 후속 미사일을 재장전한다.

이 때 재장전 시간은 땅거미 지뢰의 생산 시간과 동일한 40초가 걸리며 재장전에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간단히 말해서 재충전이 가능한 지뢰인 셈이지만 은폐 유닛은 감지하지 못한다.

아몬의 병력 테란도 땅거미 지뢰를 사용하고 적 공세가 지상 메카닉 테란일 때 땅거미 지뢰가 등장한다.

기지에 몇 기 박혀있기도 한데 방사피해가 별 볼일 없어서 위협적이진 않지만 탐지기를 동행하지 않으면 아군 기지 어딘가에 짱박혀 유닛을 하나씩 갉아먹는 귀찮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

협동전 사령관 중에서는 한과 호너가 땅거미 지뢰를 사용하는데 강습 갈레온에서 바로 생산할 수 있다.

고유 업그레이드로는 감시 미사일의 대기시간을 절반 감소시키고 파괴될 경우 5발의 감시 미사일을 발사하여 범위 피해를 주는 '집행자 미사일', 잠복 속도를 증가시키고 감시 미사일의 사거리를 50% 증가시켜주는 '암시장 발사기' 업그레이드가 있다.

아군 오폭이 없어서 한 두 줄 정도 뽑아 다니면 사신의 줄일 수 있지만 잠복 컨트롤이 귀찮아서 잘 안쓰이는 편.

그래서 주로 자기 지뢰랑 미사일 포탑과 함께 수비에 동원되는데 대부분은 거미 지뢰처럼 대충 박아놓고 쓰거나 아예 대량으로 뽑아 자폭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땅거미 지뢰 관련 돌연변이원으로 지뢰청소부가 있는데 거미 지뢰랑 같이 맵 곳곳에 매설되어 있다.

움직이지 않고 계속 그 자리에 박혀있지만 피해량이 2배로 늘어서 한 대라도 맞으면 병력이 단체로 곤죽이 되니 탐지기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