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트위터 마이너 갤러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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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서 비페미/반페미인 예술 업계 종사자나 여성이 적은 이유는, 한국 예술 업계 여성들의 판이 좁다보니 조금이라도 반대 의견을 내면 (설령 그것이 상식적인 수준이어도) 주류에게 조리돌림이나 매장 당하기 때문에, 래디컬 페미니즘만 아닌 페미니즘 자체에 반감이 있다 해도 자기 밥줄에 악영향이 가지 않도록 드러내지 않거나 '''겉으로만 지지하는 척한다.''' 그나마 비페미/반페미 스탠드를 취할 수 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입지가 단단해서 밥줄에 악영항이 가지 않기 때문에 드러내는 것. 실제로 비페미 스탠드를 은근히 드러내는 일러스트레이터/창작자들은 대개 미소녀나 액션물을 그리는 남성향 장르가 많다. BL과 로맨스로 대표되는 여성향 장르 위주의 창작자는 조금이라도 드러내면 매장 당하기 때문에 말조차 못하는 상황이다.
사실 한국에서 비페미/반페미인 예술 업계 종사자나 여성이 적은 이유는, 한국 예술 업계 여성들의 판이 좁다보니 조금이라도 반대 의견을 내면 (설령 그것이 상식적인 수준이어도) 주류에게 조리돌림이나 매장 당하기 때문에, 래디컬 페미니즘만 아닌 페미니즘 자체에 반감이 있다 해도 자기 밥줄에 악영향이 가지 않도록 드러내지 않거나 '''겉으로만 지지하는 척한다.''' 그나마 비페미/반페미 스탠드를 취할 수 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입지가 단단해서 밥줄에 악영항이 가지 않기 때문에 드러내는 것. 실제로 비페미 스탠드를 은근히 드러내는 일러스트레이터/창작자들은 대개 미소녀나 액션물을 그리는 남성향 장르가 많다. BL과 로맨스로 대표되는 여성향 장르 위주의 창작자는 조금이라도 드러내면 매장 당하기 때문에 말조차 못하는 상황이다.


=== 기타 문제점 ===
=== 어그로에게 휘둘리는 성향 ===
[[어그로]] [[병먹금]]을 매우 못한다. 사실 이게 제일 큰 이유인데 어그로 병먹금만 잘하거나 어그로 제지만 잘해도 갤러들도 감정에 휩싸여 예민하거나 극단적인 발언을 안하기 때문이다. 상단에 적힌 문제점들도 어그로 병먹금을 못해서 일어난 문제들에 가깝다.  
[[어그로]] [[병먹금]]을 매우 못한다. 사실 이게 제일 큰 이유인데 어그로 병먹금만 잘하거나 어그로 제지만 잘해도 갤러들도 감정에 휩싸여 예민하거나 극단적인 발언을 안하기 때문이다. 상단에 적힌 문제점들도 어그로 병먹금을 못해서 일어난 문제들에 가깝다.  



2020년 2월 12일 (수) 23:13 판

트위터 마이너 갤러리디시인사이드안티페미니즘 성향 마이너 갤러리이다. 약칭은 트마갤.

성향

트위터를 주제로 삼은 갤러리. 트위터 안티 성향이 강하고 페미니즘에 완전히 부정적이며, 소위 트페미를 필두로 무분별한 남성혐오와 비상식적인 언행을 일삼는 여초 커뮤니티와 여성들을 거세게 비판하는 유일무이한 여초 갤러리이다. 단 완전 여초는 아니고 남성 갤러들도 어느 정도 섞여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은 혼성 갤러리가 되었다. 자국이성혐오에 대해 자정작용이 매우 강하다.

성우 갤러리와 더불어 여성 중심의 프로불편러와 페미나치에 반감이 큰 여초 갤러리지만 노골적인 안티 페미니즘을 내세우는 건 트마갤이 유일하다.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매우 강하다. 온건한 성향의 페미니즘[1]도 근본적으로 같은 의도를 가졌다고 여겨, 극단적 성향의 페미니즘과 온건 페미를 싸잡아 깐다. 따라서 페미니즘 진영의 문제점에 공감하지만 페미니즘의 근본적 의도에는 동의한다는 식의 글은 철저히 금지된다. 이는 단순한 반감을 넘어 사이트의 메라포밍을 우려하는 여론과 연관이 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온건한 성향의 글로 시작해 유저들을 선동해 사이트를 점령한 후, 본색을 드러내 극단주의 성향의 글로 사이트를 황폐화 시키는 메라포밍 사례가 부지기수이기 때문.

페미니즘 및 정치적 올바름에 반감이 매우 큰 이유는 갤러들 대부분이 메라포밍으로 인해 가족, 친구, 지인이 도를 넘은 남성혐오주의자로 변질되면서 갈등을 빚고 심하면 관계가 완전히 파탄났거나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녀사냥 및 배척을 당했다. 갤의 주 비판대상인 트페미 및 현재 극단주의 넷 페미니스트들도 처음에는 온건페미로 시작했다가 남성혐오 성향 및 편향성이 짙은 글들을 보면서 세뇌되어 극단주의자가 된 경우가 많아 반감을 넘어 트라우마가 되었기 때문이다. 갤러들 대부분이 같은 여자들에게 배신 당하고 피해 받은 경우가 많아 페미니즘 진영에서 강조하는 '여자의 편은 여자'라는 슬로건을 전면 부정한다.

갤러들은 스스로를 흉자라고 자처하는데, 이는 페미니즘 진영에서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거나 문제점을 지적하는 여자들을 명자 (명예×지) 흉자 (흉내×지)로 매도하거나 남성으로 성별을 패싱하는 것을 조롱하는 분위기에서 비롯된다. 저런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자조적으로 말하거나 흉자로 불려지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기도 한다. 남성으로 패싱되는 것을 지칭하여 에어× 달아준다고 비꼬기도 한다.

여성혐오에 대한 금기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을 가졌다고 해서 극단적인 남초 사이트의 안티 페미니즘/여성혐오 담론을 무조건 수용하지 않는다. 허용되는 선에 한해서 여성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건 몰라도[2] 여성혐오는 무조건 배척한다. 여성 갤러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여성혐오를 싫어하는 건 당연하고, 남성 갤러들도 여성혐오 성향을 드러내지 않는다.

트마갤은 남녀안가리고 한국 사회의 끝이 없는 극단적인 성별 분쟁에 지쳐서 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남초 사이트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대안우파와 꼴마초도 꼴페미 못지 않게 혐오하며 야구 갤러리, 마이더스 갤러리를 위시한 디시의 극단주의 및 각종 혐오사상에 찌든 갤러리, 루리웹, 오늘의유머, 인벤, 일베저장소 등 모든 타 사이트도 비판한다. 이를 모르거나 일부러 의도하기위해 남성 어그로들이 진짜 불순한 목적 (여답돼)으로 글을 올리거나 메갈리아, 워마드를 디스한답시고 선을 넘는 식으로 2차 가해를 저지르거나 여성혐오 글을 쓰다가 유저들에게 욕만 먹고 차단, 쫓겨나는 일이 많다.

관련 사고로 '안티페미'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가[3] 반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여성 유저들의 지지를 얻는답시고 그들을 '울마눌'이라고 부르거나, 안티페미 카드뉴스에 무고한 위인들을 팔아가며 "페미니즘=정신병" 사상 전파 및 연예인 사진 무단도용, 가면 갈수록 꼴마초 사상을 전파하고 갤러들에게 안티페미 운동에 동참하라며 몸매, 민감한 부위를 촬영해 올려달라는 비상식적인 언행을 일삼다가 차단 당하고 쫓겨났다. [4]

갤러들도 여성혐오자들과 선을 확실히 긋는다는 의미에서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것을 넘어서서 전통관에 기반한 성차별, 마초이즘까지 긍정하는 좁은 의미의 안티 페미니즘이 아니라, 양성평등을 지향하되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자신들을 비페미, 논페미라 칭한다. 사실 안티페미의 의미가 대중들에게 성차별주의로 변질되서 그렇지 양성평등을 지향해도 페미니즘에 반대하거나 페미니즘에 비판적인 시각을 지닌 것도 안티 페미니즘에 속한다. 말그대로 페미니즘에 반대한다는 뜻이므로. [5] 그러나 대개 안티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유명 단체들이 대안우파를 위시로 한 극우와 마초이즘에 호의적이거나 남성우월주의자, 성차별주의자들까지 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넓은 의미의 안티 페미니스트들은 비페미라고 따로 칭하게 된 것.

트위터에 대한 반감

트위터 자체를 혐오하는 갤의 특성상 트위터 문화, 더 나아가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혼모노 (민폐 오타쿠)들을 혐오한다.

트위터 종특인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반감은 기본, 트페미뿐만 아니라 정신병자를 흉내내거나 남혐사상 전파 및 취약계층임을 어필해서 동정을 받으려고 알티를 많이 받기 위해 자극적인 행동을 하는 "트짹, 트찐따, 트찔이" (트위터 하는 찐따 찌질이 오타쿠) 관심종자들도 비판의 대상이다. 트페미의 절대다수가 트찐따에 오타쿠이다 보니 처음엔 트찐따 욕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트페미를 욕하는 쪽으로 흘러간다. 워낙 트페미를 디스하는 비율이 매우 높아서 그렇지 비페미, 반페미여도 트짹이 기질을 가지고 있거나 트페미 못지 않게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다면 디스를 한다.

그림쟁이 중심의 오타쿠 문화 및 커미션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한국 트위터는 10 ~ 20대 여성 동인 및 그림계 창작자 비율이 높아 만화와 일러스트 계통의 생산자를 우대하는데, 문제는 이들 대부분이 현실 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 예를 들면 본인이 비싼 돈을 받을 그림 실력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비싸게 받으면서 마감을 안 지키거나, 그림 그리는 시간에 따라 최저시급을 받아야 한다는 소리를 하고, 창작자 본인이 명백히 잘못한 것도 기업이 갑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알아보지도 않고 소비자들은 그 창작자를 무조건 지지하는 언더도그마 및 진영논리 성향을 가졌다.

이를 이유로 갤러들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및 소녀전선 K7 일러스트 교체 건에 대해선 소비자 및 기업의 입장을 지지한다.

여초 커뮤니티에 대한 반감

트위터만 아닌 여성시대 같은 여초 커뮤니티도 비판하는 성향이 강한데 단순히 2010년 이후 유행하는 광적인 페미니즘 이슈때문이 아니라 예전부터 국내 여초 커뮤를 안좋아했던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국내 여초 커뮤니티는 도덕성 강요와 눈치보기에 의한 과도한 검열, 여초 커뮤니티만이 우월하다는 부심이 유독 심한 편인데(남초로는 루리웹이 해당) 갤러들은 국내여초커뮤의 특성이 안맞아 스스로 떠나거나 여초 커뮤니티 분위기에 반대했다가 마녀사냥을 당한 사례가 있어 반감이 큰 편이다.

덕질 갤러리

갤러들이 원래 트위터를 하던 유저들이기 때문에 오타쿠 성향이 강하다. 트마갤의 분위기는 대체로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이 트위터를 잠식하지 않았던 2015년 이전의 모습과 비슷하다. 대체적으로 밤 시간대에 잡덕 갤러리로 변하며, 심하면 트위터와 똑같은 이상성욕의 장으로 변질된다.

이상성욕 갤러리가 되면 섹드립의 수위가 매우 높으며 갤러들은 농담 따먹기를 하면서 선을 지킨다. 잘못하면 음란물 건으로 신고를 먹고 갤러리가 통째로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판/문제점

선두에 설명하자면 위에 적힌 특징들은 변질되기 전의 순수한 대피소로서 성격을 지녔던 트마갤을 중점으로 써져있으며, 비판/문제점 문단은 변질된 트마갤을 중점으로 서술되어있음을 밝히며 유동 유저들이 많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특성상 성향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고정 유저인지, 유동 유저의 행동인지 가려지지 않기에 비판/문제점에 적힌 글들은 전부 적용되지 않는다. 고로 맹신하는 것은 지양하길 바란다.

선민사상

갤러들이 기본적으로 '나는 트위터에서 탈출했으니 다른 오타쿠들과는 다르다. 트마갤이 국내유일 정상인 오타쿠/여초 대피소다, 우리는 트페미 같은 현실감각이 없거나 피해망상에 빠진 찐따, 오타쿠가 아니다' 라는 우월의식과 선민사상에 빠져 있으며, 트마갤 외의 다른 사이트에 서식하는 오타쿠들을 동족혐오하는 경향이 심하다. 구 스레딕 뒷걸판처럼 현실의 오타쿠들의 행적을 캡처해 마구잡이로 조롱하며 까대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고 그런 글이 항상 개념글이 된다.

방향만 다른 극단주의

일부 갤러들은 페미 & SJW와 반대라는 이유로, 방향만 다른 극단주의 및 비정상이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개인·집단 (대개 마초이즘, 대안 우파, 또는 자국 혐오.)들을 비교적 좋게 보거나 그저 페미 & SJW가 싫다는 이유로 자극히 상식적인 의견마저 무조건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페미니즘 진영만 비난한다면 편향적이거나 왜곡되고 잘못된 정보를 교차검증하지 않고 무조건 지지하기도 한다. 인터넷 문화를 잘 모르는 유저들은 트위터를 제외한 타 커뮤니티는 비교적 청정구역으로 오해한다.

제일 큰 문제점은, 트마갤에 트위터를 포함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민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들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트페미와 똑같은 짓을 한다. 대표적인 예로 남성혐오/여성우월주의적 발언도 안 했고 래디컬 페미/메갈 진영을 옹호한 것도 아닌데, 《82년생 김지영》 등 페미니즘 서적을 조금이라도 읽었거나 소지한 사람들, 그리고 트위터를 이용하는 오타쿠들을 사전조사도 하지 않고 무조건 래디컬 페미나 트페미로 몰아가는데 프로불편러와 같은 사고방식과 언행을 가지고 있다. 트위터를 싫어해도 결국 그들도 과거 트위터 유저였기 때문에 트위터 문제 유저들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많다.

초반에는 래디컬 넷 페미니스트/남성혐오자들에게 피해를 입었거나 행태에 질린 사람들이 오는 대피소 성격이 강했으나, 갤러리가 유명해지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오게 됨에 따라 은연중에 이성혐오를 부추기거나 페미니즘에 대해 과도한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들, 진짜배기 안티 페미니스트들까지 오면서 문제점들이 심화되었다. 사이버 불링 및 논란에 휩싸인 피해자가 페미니즘이나 정치적 올바름, 미투 운동을 지지하거나 긍정적으로 본다는 이유로 페적페, 팀킬이라며 잘 당했다고 무작정 비난하는 유저, 인터넷 여론만 보고 여자들을 일반화하는 꼴마초와 똑같은 사고방식을 토대로 현실과 가상을 분간하지 못하는 유저, 자신의 현실 삶은 팽개치고 인터넷의 미시적인 것에만 과몰입하는 비정상적인 유저들이 늘어났다.

말로만 정치 떡밥 금지에 중립을 표방하지, 정작 현 정부는 페미 정부라며 무논리적으로 정혐 (정치 혐오) 하는 글이 많다. 현 정부가 싫어서 미국/일본에 이민 간다거나 외국인과 사귀겠다, 한국 여자 대다수는 페미니스트에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는 거라는 현실성 없는 자국 혐오 행태는 물론, 비페미를 자칭하지만 갤 자체가 처음부터 안티 페미니즘에 기조를 뒀기 때문에 안티페미들이 유저의 과반수를 차지하며 이 중 일부는 극단적인 안티페미까지 지지하기 때문에 비페미 운운하는 건 사실상 무의미하다. 때문에 비페미이지만 트마갤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중. 마찬가지로 성별 혐오만 최악의 혐오라고 판단하고 청소년 혐오, 대학생 혐오, 노인 혐오 같이 성별을 제외한 나머지 계층 혐오와 각종 혐오단어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욕하는 타 사이트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다.

사실관계 미확인 및 허위자료 인용

그나마 초창기에는 정상적인 선이나 근거를 대서 페미니즘을 비판하거나 페미니즘 자체의 한계점(여성 인권 향상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있다.)을 지적하는 유저들이 있었지만 현재 그런 유저들은 갤러리를 떠났고 남아있는건 트페미와 트짹이에 대한 1차적인 불만·분노 표출이나 페미니즘에 대한 무조건적인 디스밖에 없다. 심지어 페미니즘을 비난하기 위해서라면 극우파들이 주장하는 자료나 발언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한다.

트위터 못지 않게 박제와 날조가 심하다. 고소를 피하기 위해 얼굴 및 거주지 등 신상을 공개한 계정은 건드리지 않지만 도넘은 망언이나 오류를 제외한 철이 없는 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그토록 싫어하는 트페미와 악질 트위터리안 못지 않게 박제를 하고 조리돌림, 뒷담 저격을 끝까지하는 문제 유저들이 많다. 퍼지는 속도가 빠르고 캡쳐를 통해 박제가 쉬운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의 문제점이지만 트마갤은 트위터 특유의 문화와 문제점을 싫어한다면서 같은 짓을 하는 것이 문제. 이 때문에 트페미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트마갤에 반감을 가진다.

트페미들이 과도한 피해의식 및 부족한 사회성과 인문학 지식을 기반으로 여성혐오에 지나치게 예민해서 과몰입하여 망언과 병크를 터뜨린다면, 트마갤은 래디컬 넷페미에게 당한 트라우마로 인해 남성혐오에 지나친 예민함과 과몰입으로 망언을 내뱉는다. 그 때문에 모든 사안에 은근슬쩍 남성에게 관대한 잣대를 들이밀기도 하며, 심지어 안티페미와 여성혐오자가 내세우는 "대한민국은 여성상위사회, 여성계가 여성우월사회로 만들어서 제2의 뉴질랜드로 만들 것이다"라는 극단적인 말과 날조된 자료, 음모론에 동조하는 유저들도 있다.[6]

오세라비가 실제로 대안우파와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근거를 댔는데도 불구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논리적인 반박을 시도하지 않고 리브레위키를 단순히 페미소굴이라 비난하며 볼 가치가 없다고 판단 한다. 안티페미니즘이라는 진영논리에 빠져 반지성주의를 범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여성 인권 운운하는 글에는 극도록 예민한 반응을 보이면서, 정작 일본 여성 인권 관련글이 올라오면 (국내 페미니즘 진영 못지 않게) 일본 여성 인권이 낮다고 후려치거나 일본 여성을 이슬람권 여성들처럼 인권 의식이 없는 무매한 국민으로 판단한다. 이는 트마갤만이 아닌 국내 커뮤니티 전반적인 경향으로, 메이와쿠 문화로 대표되는 본심을 말하지 않는 일본 특유의 국민성과 사회적 물의 및 선을 넘지 않는다면 개인의 일탈이나 발언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 개인주의, 성적 요소로 막나가는 수위를 가진 서브컬처 컨텐츠와 TV 프로그램만 보고 나오는 단면적인 오해에서 비롯된 것. 일본은 한국 내의 오해와 달리 여성 정책은 한국보다 발달된 부분이 많으며 일본 여성의 사회 진출도 높은 편이다. 일본은 세간의 편견과 다르게 성적으로 보수적이고 오타쿠 혐오가 매우 심한 나라로, 일반인들은 오타쿠 컨텐츠로 대표되는 수위 높은 컨텐츠에 대해선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고, 고수위 섹드립 개그를 치는 애니메이션과 TV 프로그램도 심야에만 방영 되어 극소수의 사람들만 시청한다. 여자력, 남자력도 진지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 매스 미디어에서 장난으로 쓰는 것에 불과하다. 특히 국내는 일본의 수위 높은 성범죄와 이시하라 신타로 같이 비상식적인 성차별 망언을 하는 유명인들의 발언만 모아서 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도 성범죄를 비롯해 비상식적인 성차별 발언을 한 사람은 거세게 비판 받거나 사회적으로 매장 되는 등 지킬 건 지킨다.

자니친 트위터에 대한 반감

트위터가 타 SNS에 비해 문제가 너무 많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트마갤 유저들은 트위터의 객관적인 문제점을 비판 및 논하는 것만 아닌 그 정도를 넘어서서 트위터를 싫어하는 사람들마저 눈살이 찌뿌러질 정도로 심각하게 증오하는 경향이 강하다. 트위터에서 인기를 얻는 미디어 컨텐츠 그 자체를 싸잡아 비난하거나 취좆을 정당화, 일반화하는 경향이 심하다. 게다가 문제를 안일으키는 트위터리안마저 트위터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무개념이 개념인 코스를 한다, 시간이 지나면 트짹이가 될 것이라고 지레짐작을 하고 조롱하며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개념 SNS라며 무조건적으로 찬미한다.

특히 《앙상블 스타즈》같은 여성향 컨텐츠는 한번 씩 다 디스당했고 남성향 컨텐츠까지 까이거나 트페미들의 내로남불, 이중잣대 디스를 위한 정치적인 도구로 이용을 당했었고 되려 트마갤이 싫어하는 래디컬 페미 유저나 문제 유저는 마이너 SNS인 트위터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더 많다. 인구 수가 많은 만큼 풀이 다양하니까. 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일반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만큼 트위터 및 무개념 여초집단에서나 통하는 주류 문화 비난이나 몰상식적이거나 여성편향적인 글들이 대놓고 올라오면 그만큼 비난 및 지적당하는 수가 매우 많아 게시글 한정 공개나 계정 자체를 비공개로 돌려 자기네들끼리 소통하는 빈도가 트위터보다 높아 정상인 SNS라는 이미지가 쓰인 것에 불과하며 그 트페미조차 트위터 내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문제 글을 쓰면 다수에게 비난받고 비공개를 돌리는 식으로 도망친다. 트위터가 한국 내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보다 문제 SNS가 된 것도 트위터 시스템 자체의 문제도 있으나 사용자들 대다수가 서브컬처 향유층에 편중되어있기에 서브컬처 향유층의 문제점이 같이 섞여 총체적난국이 된 것이다.

무분별한 예체능 종사자 혐오

특히 소녀전선 K7 일러스트 교체 건 이후로 예체능, 미술 및 그림 자체에 대한 혐오가 정신병자 수준으로 극심하여 취미로 미술하고 그림 그리는 사람들까지 후려치거나, 페미도 아니고 자기 창작물만 올리거나 일상 잡담 트윗을 올리며 트위터에 조용히 사는 창작자마저 잠재적 페미, 페미인데 일코하는 거라고 비난한다. 정작 갤러들은 자기가 그린 그림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는 이중잣대를 보이거나 예체능 전공자도 트위터산 예체능 종사자들과 다르다는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다.

사실 한국에서 비페미/반페미인 예술 업계 종사자나 여성이 적은 이유는, 한국 예술 업계 여성들의 판이 좁다보니 조금이라도 반대 의견을 내면 (설령 그것이 상식적인 수준이어도) 주류에게 조리돌림이나 매장 당하기 때문에, 래디컬 페미니즘만 아닌 페미니즘 자체에 반감이 있다 해도 자기 밥줄에 악영향이 가지 않도록 드러내지 않거나 겉으로만 지지하는 척한다. 그나마 비페미/반페미 스탠드를 취할 수 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입지가 단단해서 밥줄에 악영항이 가지 않기 때문에 드러내는 것. 실제로 비페미 스탠드를 은근히 드러내는 일러스트레이터/창작자들은 대개 미소녀나 액션물을 그리는 남성향 장르가 많다. BL과 로맨스로 대표되는 여성향 장르 위주의 창작자는 조금이라도 드러내면 매장 당하기 때문에 말조차 못하는 상황이다.

어그로에게 휘둘리는 성향

어그로 병먹금을 매우 못한다. 사실 이게 제일 큰 이유인데 어그로 병먹금만 잘하거나 어그로 제지만 잘해도 갤러들도 감정에 휩싸여 예민하거나 극단적인 발언을 안하기 때문이다. 상단에 적힌 문제점들도 어그로 병먹금을 못해서 일어난 문제들에 가깝다.

문제는 갤의 주제가 어그로 꼬이기 가장 쉬운 성별 문제와 페미니즘이기 때문에 트마갤이 반페미 반PC 여초 사이트라는 것이 유명해지자 여성 어그로들은 트마갤 유저들을 명예남성, 여자인 척하는 남자들이라 매도하고, 남성 어그로들은 여성혐오 및 트마갤 유저들을 온건페미로 매도하며 어그로를 끄는데, 갤러들은 이런 어그로가 한번 끌리면 무시도 못하고 이성적인 사고를 못해 정상적인 비판을 넘어 아예 비난 댓글을 달아 어그로들이 갤러리에 계속 오는 악순환을 끊지 못한다. 갤러리 운영자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 어그로를 발견하면 먹이를 주지 말고 공지로 올린 신고 게시글을 통해 신고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지만 꼭 한 두명이 어그로에게 휘둘리기 때문에 어그로 병먹금은 해결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갤러리에서도 이를 알고 있어 병먹금을 못한다고 자조적으로 말하거나 어그로와 잠시 놀아주는 거라고 변명하지만, 어그로 분탕을 싫어하는 갤러들은 그저 휘둘리는 것으로만 보여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다.

결론

안티 페미니즘을 주제로 삼은 갤러리 특성상 매일같이 성별어그로에 시달리고 관련 이슈와 주제에 불타오르고,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도 해당되지만 커뮤니티 입맛에 맞는 편향된 정보만 고르고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인 이상, 그 사이트 종특인 폭력성, 혐오 단어와 트위터 사용자의 문제점인 예민함과 피해의식, 폐쇄성, 과몰입이 합쳐진 것 이다. 또한 국내 여초 커뮤니티를 싫어하지만 결국 국내 여초 커뮤니티의 한계점을 크게 벗어나지 못해 사이트에서 추구하는 도덕정의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유명인이나 유저 안가리고 과한 마녀사냥이나 배척을 하는 것도 문제점. 그나마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했던 갤러들은 이미 탈갤한 지 오래고, 현재는 상기의 비정상적인 유저들이 갤러리를 독점하고 있다.

방향성만 다른 극단주의자들 모임인 타 인터넷 커뮤니티들은 자기들 사이트가 지적 당하면 일부드립을 치면서 꼬리 자르기나 나몰라라 하지만, 트마갤은 비판을 어느 정도 수용하려고 하고 분위기가 과해졌다 싶으면 다른 유저들이 문제 발언을 한 유저들을 지적하고 알아서 선을 지켰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온건페미라고 몰아가기를 당하거나 비정상적인 유저들의 만행에 스트레스를 받아 전원 탈갤한 상태. 성별·페미니즘·안티 페미니즘과 그와 연관된 이슈를 언급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갤러들은 다른 오타쿠 성향의 갤러리로 이주하거나 타 사이트 및 블로그로 거처를 옮겼다.

트리비아

  • 갤러들의 평균 연령대는 10대 ~ 20대 여성들(+소수의 남성)이 다수. 트위터 유저층과 매우 흡사한데, 이들 대부분이 트위터 때문에 심한 피해를 받아 그 자체를 혐오하고 트마갤로 넘어온 사람들이다. 그만큼 트페미, 트위터만 하는 사회부적응자·성격파탄자 성향을 가진 여성 혼모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성 오타쿠라면 전부 싸잡아 비하하고 욕하는 남초 사이트보다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비판한다. 트위터에만 쓰고 정작 현실에선 전혀 쓰이지 않는 그들만의 언어로 비꼬는 건 덤이다.
  • 갤러리가 박가분리얼뉴스 기사들에 자주 인용되고, 워마드 홍대 누드 크로키 모델 도촬 사건의 제보자로 조금씩 유명해지자 남혐 성향의 디시인사이드의 여초 갤러리와 여초 커뮤니티에서 온갖 분탕을 시도하거나 트마갤을 근거없이 비난하기 시작했다. 주된 레퍼토리는 트마갤 유저들은 여자인 척하는 남자다, 남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려는 여왕벌이라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와 확증편향 오류를 저지르기. 이후로는 메라포밍을 시도하려는 페미나치들보다 여성혐오와 자국 혐오를 필두로 테라포밍을 시도하려는 여혐 어그로들이 대놓고 여혐하면 쫓겨나니 온건 페미처럼 그럴싸한 말로 부추킨 뒤 선동하는 방식으로 어그로를 끌었다.
  • 갤러리가 개설된 초기에는 현재의 분위기와 많이 달랐는데, 메갈리아·워마드 성향의 TERF들이 서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TERF 성향의 갤러들도 트페미들을 배척했다.

관련 사이트

각주

  1. 트마갤에서 비판하는 온건 페미니즘은 일반인들이 인식하는 페미니즘 (일반적인 양성평등, 리버럴, 교차 페미니즘으로 대표되는 남성혐오 및 여성우월이 없는 양성평등에 가깝거나 진짜 온건한 성향의 페미니즘)이 아닌, 온건한 척하면서 래디컬 페미니즘과 남성혐오를 방관하거나 동조하는 것을 말한다.
  2. 여성우월주의 집단이 비상식적으로 여성을 미화·찬양하고 남혐하니까, 이에 대해 여성이라고 무조건 선하고 폭력적인 성향이 없다는 반론으로 내세우는 것이다.
  3. 페이스북 페이지 안티페미와 이퀄리즘 운동, 유튜브 상남자 채널, 티스토리 남성인권 감시센터, 네이버 정상연애와 공정결혼 등, 여러 계정을 사용하며 안티페미를 빙자한 한국 여성 혐오 및 꼴마초 사상을 전파하고 있다.
  4. 출처 : 안티페미가 금지어가 된 이유
  5. 예를 들어 헐리우드 여배우 세라 제시카 파커와 마리옹 코티야르는 안티 페미니스트에 실제로도 페미니즘에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그러나 대안우파, 여성차별, 마초이즘을 긍정하는 것이 아닌 페미니즘이 오히려 성차별 조장, 성갈등을 야기한다고 생각하는 성평등주의자이다. 이 외에도 한 때는 페미니스트였지만 남성들도 되려 차별을 당하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남성들도 많다는 정보를 접하고 더는 페미니스트가 아님을 자처한 여성 감독 Cassey Jaye (대표작은 THE RED PILL)가 있다.
  6. 참고 : 팩트체크 '페미니즘 때문에 망한 뉴질랜드'는 거짓, 뉴질랜드 남자들이 페미니즘 때문에 탈출한다? “미친 소리”
    뉴질랜드가 과도한 여성 우대 정책으로 성비가 망가져 남성들은 해외로 도피하게 되었다는 것은 엄연한 루머로, 이를 반박하는 자료들이 많이 나와 있다. 뉴질랜드 남성들이 해외로 나가는 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이는 여성 우대 정책 때문이 아니라 엔지니어 등 이공계 종사자들이 요건이 더 좋은 곳으로 떠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