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도그마

언더도그마(Underdogma)는 약자가 선하다는 관념을 가리키는 용어다. 이에 대한 반의어는 오버도그마가 있다.

어원[편집 | 원본 편집]

본래 《언더도그마》는 미국 티파티 성향의 강경우파 논객인 마이클 프렐이 좌파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 쓴 책의 제목이다. 프렐은 저서에서 ‘강자(오버독)은 악하고 약자(언더독)은 선하다’는 논리를 가지고 어떻게 역차별 사례를 만들 수 있는 지 서술했다. 이 책은 대안우파들이 SJW, 주류 좌파들의 약점을 비난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사례[편집 | 원본 편집]

  1. 사회적 약자(여성, 소수인종, 소수종교, 성소수자 등) 정체성은 피해자고 사회적 강자(남성, 다수인종, 주류종교, 성다수자 등)는 가해자다.
    •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차별이 아직까지도 수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사회적 강자 정체성을 가진 이들에게 원죄를 씌우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주로 SJW들이 이런 오류를 저지른다.
  2. 부자는 그렇지 않은 이들의 재산을 강탈해 부를 축적한 이들이다.
    • 착취나 부정부패를 통해 취득한 재산이 아닌 청부(淸富)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거나 심지어는 사유재산권에 회의적인 극좌파들이 이런 오류를 저지른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