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118.219.29.201 (토론)님의 2019년 2월 19일 (화) 01:37 판 (→‎노선)
{{{정당이름}}}
Jeongeuidang logo.png
정당 정보
약칭 JP
{{{대표직책}}} 이정미
이념 진보주의[1]
내부 정파:
사회민주주의
사회자유주의
좌파 민족주의
민주사회주의
여성주의[2]
표어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웹사이트 정의당

정의당대한민국진보 성향의 정당으로, 정치노선은 개혁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2012년에 진보신당으로부터 분당하였다.

역사

통합진보당과의 악연

NLPD의 분열

본래 민주노동당은 진보의 큰 두 갈래인 NLPD가 모인 정당이었다. 그런데 NL북한에 대한 태도등의 문제로 분열이 생겨났고, 이것이 터지는 뇌관이 된 것이 NL계열이 개인의 정치성향에 대한 코멘트까지 달려 있는 당원명부 CD를 북한 조선로동당 관계자에게 넘겨준 사건이었다.[3] 이에 반발하여 PD계열이 갈라져 나온 것이 진보신당이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태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이게 뭐하는 짓이야! - 유시민

갈라져 나온 진보신당의 일부가 정권쟁취의 공동 목표를 위해 민주노동당과 친노계열인 국민참여당과 함께 통합진보당으로 합쳐졌었다. 갈라져 나온 사안이 사안인지라 진보신당 내부에서 격렬한 토론이 있었고, 합당파와 독자파로 크게 분열되어 버렸다. 이중 합당파가 결국 당을 나와서 합류하였다. 이 부정경선 사태로 합당파와 국참당이 다시 나와 만든 것이 지금의 정의당이다.[4] 자세한 내막은 해당 항목 참고. 이 때 온건한 NL 조직인 인천연합도 같이 따라나와서 당 내에 NL이 전혀 없는 건 아니나, 당 지도부와 당의 노선은 PD계 합당파와 국참당이 장악하고 있다.

노선

자유주의를[5] 추구하는 중도우파 계열 노선인 유시민이 주측이였던 국민참여당 친노 계열과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중도좌파 노선인 PD 계열과 민주사회주의를 추구하는 민족주의 성향의 좌파~중도좌파 노선인 NL 계열이 한 당을 차지하고 있는 굉장히 특이한 정당이다. 한국에선 셋 다 범진보 계열로 분류되지만 서유럽-캐나다식 좌우 구분 기준으로 하면 국참당 친노 계열은 자본주의를 긍정하고 자본주의를 지향하고, NL도 민족주의 성향을 띄기에 명백한 우익이다. 반면 PD 계열은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므로 전형적인 좌익이다. 이렇게 좌익과 우익 노선의 두 정치세력이 같은 당 간판을 내걸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특이한 정당인 것이다.

각주

  1. 정의당 강령 (2013년 6월 23일).
  2. 채택 과정이 복잡하다. 메갈리아4 티셔츠 사태 문서 참조.
  3. 다수의 증언을 들었으나, 공신력있는 출처를 찾지 못함.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4. 독자파+구 사회당이 계승 된 것이 지금의 노동당이다.
  5. 통상적인 자유주의와는 차이가 있으며 구분을 위해 속칭 리버럴이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