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주의

보수주의의 반대어로 기존 사회를 반대하고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사상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진보주의의 역사는 불분명하지만 최소한 계몽주의를 진보주의의 시초로 보기도 한다. 왜냐하면 기존 사회를 반대하는 사상은 진보주의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종교관념을 반대한 계몽주의말고도 자본주의를 반대한 사회주의, 기존 사회의 억압,차별,혐오를 반대한 신좌파 사상도 진보주의에 해당된다.[1][2]

문화마르크스주의자들은 진보주의와 마르크스주의를 엮으려고 하지만 마르크스 본인은 마르크스주의를 주장한 적이 없었고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당시 계몽주의를 제국주의에 봉사한 반동적인 사상이라고 비판하고 있었고 후기에 신좌파 사상도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관념론에 빠진 개량주의자라고 비판하고 있다.

오해[편집 | 원본 편집]

  • 진보주의=자유주의(리버럴)?
    자유주의자 들중에서 경제적으로 신자유주의를 옹호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동의어가 아니다. 또한 신좌파와 리버럴을 동일시하는 경우가 있지만 신좌파 중에서 신자유주의를 기업독재, 빈민차별이라고 비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역사 동의어가 아니다.
  • 진보주의=SJW
    SJW는 감정만 앞선채로 입으로만 진보를 주장하고 타인을 조리돌림하는 것이 특징이고 이러한 행태는 진보주의가 아니라 파시즘이다. 자신에게 불편한 것을 감정적으로 표출하는 것은 진보주의가 아니라 그냥 불편함이다. 진보주의자들은 현상이 존재하는 과거, 현재와 달리 현상이 존재하는 않는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일 수밖에 없기에 감정적인 행태를 진보적인 모습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북한이 자신의 사상을 진보라고 포장하고 있지만 이는 헛소리로 북한이 하는 행태를 보면 진보가 아닌 오히려 파시즘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각주

  1. 기존 사회를 반대한다고 해서 뉴에이지를 진보주의라고 간주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뉴에이지는 전근대의 신비주의와 비서양종교를 오리엔탈리즘적으로 미화한 형태이며 오히려 반동적인 요소가 강하다. 기존 사회를 반대해도 미래지향적이어만 진보주의로 간주된다.
  2. 여성우월주의,흑인우월주의,퀴어민족주의도 진보주의에 해당되지 않는데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행태가 과거의 남성우월주의,백인우월주의,이성애주의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