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999년 창단하여 2013년부터 K리그에 참여한 기독교 구단. 2015 시즌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다. 구단 이름에 들어간 Hi의 뜻은 할렐루야 임마누엘이다.
1980년 창단돼 K리그 원년부터 참여했고 1983년 초대 우승팀인 할렐루야 축구단의 후예를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공식적으로 고양 Hi FC 구단의 시작을 1999년에 재창단된 할렐루야 축구단으로 규정하고 있다.[1][2] 그러나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탑재된 구단 소개를 보면 '할렐루야 축구단을 계승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역사
1998년까지 실업축구에 참여했던 기독교 선교 축구단 임마누엘 축구단을 기반으로 1998년 재정난으로 해체된 할렐루야 축구단 선수들을 규합해 재창단한 실업축구팀 할렐루야 축구단이 기원이다. 이 팀은 실업축구 1999 시즌부터 활동했다. 이 축구팀은 K리그 초대 우승팀 할렐루야 축구단과는 이름만 같은 별개의 팀이라는 것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해석이다.
각주
- ↑ 할렐루야, 내달 재창단식, 연합뉴스, 1999.03.20.
- ↑ 'K-리그 원년 우승팀' 할렐루야는 없다, 스포츠서울,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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