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발 루머/동성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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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미국 라이프사이트 뉴스에 디즈니가 90년대부터 동성애를 장려하는 회사였다는 기사가 실렸다. 디즈니는 최근 티비 프로그램과 영화에 게이 커플을 계속 출연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영화 미녀와 야수는 일부 지역에서 상영이 거부당하는 사태까지도 맞고 있다. 이러한 조짐은 1990년대부터 있었는데 디즈니의 CEO가 디즈니 직원의 40%가 동성애자라고 밝혔으며 계속해서 친동성애적인 미디어를 만들고 있다. 미디어로부터 강한 영향력을 받는 자녀들에게 친 동성애 회사 디즈니 사의 티비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여주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내용 : 미국 라이프사이트 뉴스에 디즈니가 90년대부터 동성애를 장려하는 회사였다는 기사가 실렸다. 디즈니는 최근 티비 프로그램과 영화에 게이 커플을 계속 출연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영화 미녀와 야수는 일부 지역에서 상영이 거부당하는 사태까지도 맞고 있다. 이러한 조짐은 1990년대부터 있었는데 디즈니의 CEO가 디즈니 직원의 40%가 동성애자라고 밝혔으며 계속해서 친동성애적인 미디어를 만들고 있다. 미디어로부터 강한 영향력을 받는 자녀들에게 친 동성애 회사 디즈니 사의 티비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여주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출처 : [http://archive.is/LIdAB 갓톡 베스트]
**출처 : [http://archive.is/LIdAB 갓톡 베스트]
*사실 : 일단 이런 내용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미국 [[디즈니]] 본사에다 보내주도록 하자. 디즈니는 다른건 몰라도 자사 저작권과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ㅊ|3대가 망할 정도로}} 아주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디즈니 직원의 얼마가 동성애자다."와 "디즈니 CEO는 직원의 얼마가 동성애자라고 믿는다/말했다/농담했다"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말 그대로 그냥 카더라 수준으로 말한 왜곡. 설령 CEO가 참을 말했다더라도 그게 참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디즈니 직원의 상당수가 커밍아웃을 하였던가 입사서류에 체크라도 한다면 모를까(참고로 이런걸 하면 미국에서는 소송감이다) 인종이나 피부색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또한 디즈니 만화는 대한민국에서도 꽤나 인기인데, 예시로 [[겨울왕국]] 같은 애니메이션은 한국 관객만 천만명이 넘게 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차라리  보고 동성애자로 변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또한 이러한 것을 퍼뜨리는 행위는 디즈니 측에서 허위사실을 통한 불매운동 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국제소송의 가능성도 분명 존재한다.{{ㅈ|실제 미국에서는 P&G 사탄교 관련 루머로 소송을 당한 사례가 있다}}
*사실 : 일단 이런 내용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미국 [[디즈니]] 본사에다 보내주도록 하자. 디즈니는 다른건 몰라도 자사 저작권과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ㅊ|3대가 망할 정도로}} 아주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디즈니 직원의 얼마가 동성애자다."와 "디즈니 CEO는 직원의 얼마가 동성애자라고 믿는다/말했다/농담했다"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말 그대로 그냥 카더라 수준으로 말한 왜곡. 설령 CEO가 참을 말했다더라도 그게 참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디즈니 직원의 상당수가 커밍아웃을 하였던가 입사서류에 체크라도 한다면 모를까(참고로 이런걸 하면 미국에서는 소송감이다) 인종이나 피부색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또한 디즈니 만화는 대한민국에서도 꽤나 인기인데, 예시로 [[겨울왕국]] 같은 애니메이션은 한국 관객만 천만명이 넘게 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차라리  보고 동성애자로 변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또한 이러한 것을 퍼뜨리는 행위는 디즈니 측에서 허위사실을 통한 불매운동 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국제소송의 가능성도 분명 존재한다.{{ㅈ|실제 미국에서는 P&G 사탄교 관련 루머로 소송을 당한 사례가 있다}} 여담으로 [[아이폰]]을 제작하는 팀 쿡의 경우도 동성애자인데 아이폰을 쓰는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동성애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당장 폰을 불태워버리고 새로운 폰을 찾아야 할 것이다. 참고로 [[구글]]도 동성애 지지기업이라 안드로이드폰을 써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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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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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9일 (수) 09:31 판

개신교쪽에서 퍼뜨리는 루머와 괴담 중 동성애와 관련된 루머들의 모음이다.

차별금지법 관련

  • 내용 : 미국 아이다호에서 목사가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하여 감옥에 가고 매일 1000달러 씩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뉴멕시코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동성애자의 결혼식 촬영을 거부를 해서 벌금형에 처해졌다는 내용.[1]
  • 사실 : 일단, 기소가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뒷얘기를 다 빼먹었다는 것이 문제이다. 실제 판결은 무혐의 처리 되었던 것. 물론 영리로 이런 일을 하면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는 것은 처벌대상이 맞지만 비영리인 경우이거나 영리라도 종교법인인 경우에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예외로 처리되는데 이러한 내용은 쏙 빼먹고 하고 싶은 말만 하였던 것. 기소된 것만으로도 문제가 된다고 주장한다면 죄형법정주의무죄추정의 원칙이 뭔지 한번 다시 공부해 보자.

퀴어문화축제는 메르스와 에이즈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장소가 될 것이다

기독교루머.jpg

  • 내용 :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에이즈 전문 의사에 따르면 메르스 바이러스에이즈 바이러스가 결합될 경우 바이러스 변종이 일어나 슈퍼바이러스가 되어서 국가적 재앙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동성애자들의 집회를 때려잡자는 내용이 2015년 6월 6~7일경 돌았었다. [2] 교수님 이러시면 안돼요
  • 사실 : 이게 사실이라면 저 주장을 한 전문 의사라는 사람은 노벨 생리학상과 노벨 의학상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얼른 해당 의사의 소속 병원과 실명을 공개해서 전세계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바이러스가 무슨 변신합체 로봇인가 메르스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는 엄연한 처벌 대상이다. 그리고 6월 8일날 동성애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하였는데, 메르스 대란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시기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한국내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반동성애법에 서명한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은 하나님이 내린 사람이다

Musebeni.jpg

  • 내용 :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은 2015년 2월에 동성애로 적발된 사람에게는 징역형 또는 종신형까지 가능하게 한 반동성애법에 서명했다. 이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해당 법안 서명시 원조를 중단하겠다는 압력을 가했으나 무세베니는 "우간다 국민들을 살리는 길은 미국의 원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고 맞섰다. 이에 2015년 6월 28일 열렸던 반동성애 집회에서 이 말을 언급하면서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을 하나님이 내린 사람이라고 칭송하는 것을 교회와 갓톡등에서 위 사진을 만들어서 퍼나르기 시작한 것.
  • 실제 : 일단 그는 기독교(성공회)신자인 것은 맞다. 문제는 그가 한 행적인데, 30년에 이르는 장기집권, 그리고 인종청소로 국제사회에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실제로 반대부족을 탄압하는데 있어서 에이즈 양성 반응자와 에이즈환자로 판명된 정부군 병사들을 시켜 반대편 부족의 여성들을 강간하게 하고 강제 수용소로 끌고 가는 등 여러 악랄한 행위를 조직적으로 저지르는 인권탄압자이기도 하다.[1][3] 각종 여성에 대한 성폭행과 아동에 대한 성적학대는 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이 내린 사람이라고 믿고 그런 지도자를 원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 봤을 때 한국교회가 과연 얼마나 생각없는 소리를 하는 집단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 그리고 그런 하나님이 내린 사람이 다스리는 우간다가 왜 이런 모습인지 한번 생각해 보자.

동성애 합법화로 미국에서 성경이 출판금지 될 것이다

  • 내용 : 2015년 한 동성애자가 성경 출판사인 Zondervan와 Thomas Nelson 사를 상대로 7천 만 달러짜리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들 출판사가 발간한 성경에 동성애를 죄로 언급한 구절들이 있는데, 이것이 그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였고 감정적인 좌절감을 가져왔다는 게 그 이유. 그가 손으로 직접 기록하여 연방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Bradley LaShawn Fowler는 Zondervan 사가 악의적인 무시, 명백한 편견, 악의, 명예훼손과 그가 시민으로서 가진 권리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6천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고, 지난 6월엔 Thomas Nelson 사를 상대로 유사한 이유로 천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출처. 발암 주의
  • 사실 : 소송이 제기된 것은 사실인데 결과는 당연히 패소. 거기다 해당 사건은 애초에 2008년에 걸렸던 소송이며, 2009년에 미국 법원에서 이미 결론이 난 케이스이다. 애초에 2015년이 아니라 5년도 더 지난 일을 마치 2015년에 있었던 일인 것 처럼 왜곡한 것. 참고로 소송 거는 것은 지금 당장 당신도 아무나 붙잡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송 자체를 걸 수는 있다. 물론 뒷감당은 별개지만. 이게 알려지자 해당 출처에서는 아랫쪽에 앞으로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는 뉘앙스로 밑장빼기를 시작하였다. 밑장빼기를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소송이 걸려서 성경이 출판금지될 것이라고 왜곡하고 협박하는 것. 진짜 문제는 이 블로그의 운영자인 방모 목사가 올리는 글들 중 상당수를 한국 개신교 목사들이 사실관계 확인 따위 없이 그대로 확대/재생산하여 설교강단에서 그대로 퍼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왜 밑장빼기와 함께 하는 주장이 말이 안되는지 이해가 안된다면 판례라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자. 아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법원에서 이렇게 결정내렸다는 것은 앞으로 이런 동일, 혹은 유사한 사안에 대해서는 판결 자체를 동일하게 하게 될 사안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왜 법학과나 행정학과 같은 곳에서 판례 공부를 미친듯 시키는지 생각을 해보자.

동성애 커플의 케이크 제작 거부로 벌금형?

  • 내용 : 미국 오리건주에서 레즈비언 커플의 웨딩케이크 제작을 거부해서 법원이 벌금 135,000$을 독실한 기독교인의 제과점에 매겼다. 이게 다 동성애 합법화로 기독교가 탄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 사실 : 벌금형을 받은 것은 사실. 그러나 벌금형을 받은 이유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케잌 제작 거부만으로 벌금형을 때리는 정신나간 법정은 미국 어디에도 없다. 실제 이유는 (독실하다는)이 가게 주인이 레즈비언 부부의 신상정보(정확히는 집 주소)를 까발려서(아웃팅이 얼마나 심한 범죄인지 생각해 보자) 실제로 살해 위협까지 당하게 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즉, 동성애에 맞선 기독교인에게 벌금을 매긴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탈을 쓰고 아웃팅을 한 업주에게 법원이 정당한 판결을 내린 것.

에이즈 환자를 치료해 줬더니 게이들이 탄압한다

  • 내용 :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은 한국 교계에서 에이즈 환자를 돌보는 목사 겸 의사로 유명하다. 그는 어느 병원에서도 받아 주지 않는 에이즈 환자를 자발적으로 받고 사비를 털어 진료했다고 밝혀 왔다. 그가 운영중인 수동연세요양병원에는 현재 에이즈 환자 6명이 입원해 있다. 하지만 4월 18일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은 더 이상 에이즈 환자를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자신에게 적대적인 단체와 사람을 앞세워 병원 '감사'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염 원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자신들은 바빠서 못 가고 대신 이 단체 이 아무개 씨를 팀장으로 해 수동연세요양병원에 감사를 오겠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 아무개 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악성 민원을 제기해 자신과 병원을 힘들게 했던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감사 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염안섭 원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왜 이런 일을 진행하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그는 "작년 한 해 정부 시책에 반대하는 일을 했다. 일부러 털어서 먼지 내려고 하는 것 같다. 주변 요양 병원 관계자 분들도 민간단체가 나서서 병원을 감독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관리 감독 기관이 수도 없이 많은데 민간단체까지 나서서 우리를 옥죄려고 한다며 당혹감을 내비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민간단체가 감사하면 환자들도 싫어한다고 강조했다. "민간단체가 주민등록번호, 이름 등 개인 정보 받아가는 것을 환자들도 싫어한다. 질병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말했다.
  • 사실 : 염 원장이 언급한 단체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정인화 회장)다.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및 환자의 권익 옹호를 목표로 하는 단체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이 단체를 통하여 일선 병원에다 국고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의 보조금 지원사업은 위탁받은 단체에서 당연히 그 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실사를 나갈 의무를 지게 된다. 즉 국고보조금을 받은 것에 대한 의무가 뒤따르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바로는 "2월부터 장기 입원 중인 환자 명의 통장으로 간병비를 직접 지급하고 있는데, 수급자가 이를 잘 받고 있는지, 그 병원에 입원해 있는지 보러 가는 것"이라고 밝힌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병원 운영을 하고 있다면 실사를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 오히려 염 원장의 주장대로 에이즈예방협회에서 실사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질병관리본부가 직접 나서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그가 거부하는 "감사"가 되어버리는 요상한 상황이다.

스타벅스는 동성애 지지 기업이다

  • 내용 : "만약 당신이 전통 결혼을 지지한다면 우리는 당신과 거래할 마음이 없습니다(If you support traditional marriage, we don't want your business)" 는 내용으로 아메리칸뉴스는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이 2015년의 연례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보수 기독교계에 공분을 샀으며. 기독교인들은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슐츠 회장의 발언을 퍼나르며 비난을 퍼부었다. 특히 이 기사는 한국 유명 기독교 온라인 커뮤니티 갓톡,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건사연) 사이트 등을 통해 일파만파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며, 갓톡의 경우 이 기사의 조회 수는 2만 건 이상을 기록할 정도였다.
  • 사실 : 스타벅스측은 이 발언이 "완전히 허위"라며 "슐츠 회장은 결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시애틀 본사에서 선임개발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오창호 씨는 "기사의 발단은 2013년 주주총회에서 '(스타벅스가) 동성애를 지지해서 주식에 타격이 있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슐츠 회장이) 정중하게 '이전 해에 주가가 38% 상승한 곳이 있다면 스타벅스 주식을 팔고 그 회사 것을 사라'고 한 발언"이라며 "그 말을 날조한 아메리칸뉴스 기사가 SNS 등을 통해 번지게 됐다"고 밝혔다. 즉 맘에 안들면 검증도 안하고 그냥 일단 퍼나르는 기독교인들의 수준을 보여준 사건이라 할 수 있다.
  • 출처-Korea Daily 기사

디즈니 직원의 40%가 동성애자다

  • 내용 : 미국 라이프사이트 뉴스에 디즈니가 90년대부터 동성애를 장려하는 회사였다는 기사가 실렸다. 디즈니는 최근 티비 프로그램과 영화에 게이 커플을 계속 출연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영화 미녀와 야수는 일부 지역에서 상영이 거부당하는 사태까지도 맞고 있다. 이러한 조짐은 1990년대부터 있었는데 디즈니의 CEO가 디즈니 직원의 40%가 동성애자라고 밝혔으며 계속해서 친동성애적인 미디어를 만들고 있다. 미디어로부터 강한 영향력을 받는 자녀들에게 친 동성애 회사 디즈니 사의 티비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여주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사실 : 일단 이런 내용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미국 디즈니 본사에다 보내주도록 하자. 디즈니는 다른건 몰라도 자사 저작권과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3대가 망할 정도로 아주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디즈니 직원의 얼마가 동성애자다."와 "디즈니 CEO는 직원의 얼마가 동성애자라고 믿는다/말했다/농담했다"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말 그대로 그냥 카더라 수준으로 말한 왜곡. 설령 CEO가 참을 말했다더라도 그게 참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디즈니 직원의 상당수가 커밍아웃을 하였던가 입사서류에 체크라도 한다면 모를까(참고로 이런걸 하면 미국에서는 소송감이다) 인종이나 피부색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또한 디즈니 만화는 대한민국에서도 꽤나 인기인데, 예시로 겨울왕국 같은 애니메이션은 한국 관객만 천만명이 넘게 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차라리 보고 동성애자로 변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또한 이러한 것을 퍼뜨리는 행위는 디즈니 측에서 허위사실을 통한 불매운동 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국제소송의 가능성도 분명 존재한다.[2] 여담으로 아이폰을 제작하는 팀 쿡의 경우도 동성애자인데 아이폰을 쓰는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동성애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당장 폰을 불태워버리고 새로운 폰을 찾아야 할 것이다. 참고로 구글도 동성애 지지기업이라 안드로이드폰을 써서도 안된다.

각주

  1. 다만 무세베니 이전 우간다 국가원수가 그 악명높은 이디 아민이기에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 점도 있을 뿐이다.
  2. 실제 미국에서는 P&G 사탄교 관련 루머로 소송을 당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