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포항

  • 龍岩浦港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평안북도 룡암포군압록강 강변에 위치한 하구항으로 본래는 어촌이었으나 항내의 수심이 깊고 선박의 정박에 편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1905년에 개항장으로 번창하였던 항구이다. 이 지역은 중국과의 국경지대로 장래가 기대되었으나, 압록강의 퇴적물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대형선박의 출입이 불편하여 2000년대 이후로는 어항의 기능만 남아서 수산물의 집산소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항만시설[편집 | 원본 편집]

이 용암포항에 룡암포수산사업소가 자리하고 있다. 강가에 있는 항구의 특성상 특별한 방파제는 자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기타사항[편집 | 원본 편집]

용암포-신의주항, 용암포 신도등의 정기여객선이 운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진짜 정기적으로 제대로 운영되는지는 북한 당국만이 정확히 알 것으로 보인다. 북파공작원이나 탈북자 출신의 기여가 필요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