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 지역을 관할하며, 사령부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해 있다. 애칭은 강철사단이고, 경례구호도 2013년부터 강철을 사용한다.
1955년 6월 18일 강원도 화천에서 창설되었고, 이후 대구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7년부터 2007년까지는 11군단에 속해 있었으나, 2007년 11월 1일부로 11군단이 해체되면서 제2작전사령부로 편성되었다. 1983년에 36사단이 경상북도 안동에서 강원도 원주로 이전하면서 경상북도 북부 지방의 관할을 넘겨받았으며, 2008년 12월 1일부로 국방개혁 2020에 따라 70사단을 흡수하여 동원지원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예하 부대
- 사단 직할대
- 제50동원지원단
- 제501보병여단 : 대구광역시 담당
- 제120보병연대(낙동강연대) :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성주군, 고령군 담당
- 제121보병연대(해룡연대) : 경상북도 영덕군, 영양군, 울진군 청송군 담당
- 제122보병연대(화랑연대) : 경상북도 경산시, 경주시, 영천시, 청도군, 포항시일부 담당
- 제123보병연대(일격연대) : 경상북도 군위군, 봉화군, 안동시, 영주시, 예천군, 의성군 담당
사단가
1. 팔공산 기슭에 낙동강 굽이쳐 터 잡은 우리 제50사단
통일조국 이끌어갈 승리의 50사단
이곳에 모인 강철의 용사
우리의 나라 겨레를 지키자
뭉치자 뭉쳐라 강철사단 용사여
2. 서라벌 종소리 천지를 울리니 이곳은 신라의 싸움터라네
통일조국 이끌어갈 승리의 50사단
우리는 강철 대한의 용사
싸워서 이겨 나라를 지키리
뭉치자 뭉쳐라 강철사단 용사여
3. 높이 솟은 백두산 맑고 깊은 동해 화랑의 피를 받은 강철의 용사
통일조국 이끌어갈 승리의 50사단
우리가 싸워 이기는 곳에
태극기 펄펄 하늘 높이 날린다
뭉치자 뭉쳐라 강철사단 용사여
강철 용사의 다짐
나는 대구·경북을 수호하는 강철사단 용사로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체력과 전투기술을 연마하고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합니다.
빈틈없는 경계근무와 유사시 완전작전으로
국민을 보호하여 조국이 부여한 국방의 의무를
대적필승 결의구호
강철인의 기백으로 북괴도발 응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