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구조) |
편집 요약 없음 |
||
10번째 줄: | 10번째 줄: | ||
|개업일 = [[1939년]] [[4월 1일]] | |개업일 = [[1939년]] [[4월 1일]] | ||
|폐지일 = | |폐지일 = | ||
|관할 = [[한국철도공사]]<br> | |관할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br>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 [[망우역|망우관리역]] | ||
|승강장 = 2면 4선 | |승강장 = 2면 4선 | ||
|운임구역 = | |운임구역 = |
2020년 10월 5일 (월) 00:14 판
[[파일:|336px|alt=]] |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 107 |
---|---|
노선 | 중앙선 22.9 km |
관할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 망우관리역 |
개업일 | 1939년 4월 1일 |
승강장 | 2면 4선 |
개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역으로, 본래의 역 건물은 현재의 위치보다 남동쪽으로 약 750미터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중앙선 철도의 복선전철화 공사로 2007년에 역의 위치가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게 되었고, 같은 해 수도권 전철이 들어오게 된 역이다. 2007년 12월 부터 2008년 12월까지 약 1년 정도의 기간동안 중앙선을 경유하는 수도권 전철의 종착역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역 구조
2면 4선식 곡선 쌍섬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는 지상역이다. 내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구 팔당역사
1939년에 건설된 역으로 목조양식으로 건설된 간이역 건물이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팔당역의 역 건물은 승강장 한가운데 맞이방 형태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개집처럼 보인다는 경우도 간혹 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방식으로 지어진 역 건물이 남아있는 곳은 딱 두 곳이 있었는데 바로 이 곳 팔당역과 경춘선의 백양리역이다.
역이 이쪽에서 영업을 하던 시기에는 이 좁아터진 역 건물에 역무실과 숙직실, 대합실까지 다 있었다고 하다. 가히 면적 활용을 극한으로 한 경우인 듯. 역 건물 자체는 폐역되었지만 이 역 쪽에있는 선로로 쌍용양회의 시멘트 사일로가 자리하고 있어서 양화벌크 수송을 위한 화물열차들이 새로 지은 팔당역 쪽에서 옛 역사가 있는 선로쪽으로 여전히 진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변 정보
역 주변에 남양주역사박물관 및 팔당대교가 있으며, 팔당대교 건너 하남시 창우동과 가까운 편이어서, 하남시민들의 수도권 전철 이용 수단으로도 이용된다.
사건 · 사고
- 2008년 2월 구 팔당역 구내에서 사진을 찍던 사진동호회의 회원이 구 팔당역 구내에 세워져 있는 양회벌크열차 위에 올라갔다가 전차선에 감전되어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전신 3도의 중화상이었다고. 다행히 사망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이 사고 이후 구 팔당역 주변에는 철조망이 쳐지고, 역사 건물에의 출입도 통제가 되게 되었다. 참고로 이쪽 선로는 위쪽에 적혀있듯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선로이며, 전차선에도 22kV라는 고압의 전류가 여전히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