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

블러드본
Bloodborne
Bloodborne japan ps4 normal edition.png
PS4용 통상판 커버 아트
게임 정보
배급사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사 프롬 소프트웨어
SCE 재팬 스튜디오
제작 미야자키 히데타카
장르 액션 RPG, 호러, 다크 판타지
출시일 대한민국·미국 2015년 3월 24일
일본 2015년 3월 26일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4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언어 일본어, 영어
시리즈 소울 시리즈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PSN 대응

블러드본》(Bloodborne)은 일본프롬 소프트웨어SCE 재팬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한 플레이스테이션 4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높은 난이도의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악명높은 프롬 소프트웨어의 소울 시리즈 외전작. 전투 양상은 비슷하나 방어를 버리고 좀 더 공격쪽에 무게를 실은 레벨 디자인이 일품이다.

다크 소울》의 비선형적인 요소를 몇 개 쳐냈지만 플레이어를 헤매게 만드는 구성은 여전히 건재하다. PS4 독점작으로 나와 멀티 플랫폼 유저들을 절망하게 만들었다. 30 프레임 고정으로 갑갑함을 주며 교실동 1층 등 특정 구간에서 눈에 띄는 프레임 드랍을 보여준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블러드본이라는 이름답게 작중 줍는 대부분의 아이템이 피와 관련되어 있으며 등장인물도 피에 관련되어 있고 처음부터 시작까지 피 이야기하는걸 들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병에 걸려 야남이라는 도시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데, 그 치료의 부작용으로 야수병을 극복하지만 사신을 보게 된다.

플레이어는 사신을 보게 된 이후 주인공 사냥꾼이 되어 완전히 생지옥이 된 야남과 사냥꾼의 꿈을 오가며 의문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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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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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다크 소울 시리즈가 패링 후 앞잡기, 뒤잡기를 하거나 마법으로 대결을 했지만 블러드본에서는 싸움 양상이 좀 다르다. 건 패리를 통해 적을 경직시킨 후 앞에 가서 내장뽑기를 하거나 뒤에서 모아서 공격으로 그로기 상태로 만든 후 뒷 방향에서 내장뽑기를 한다. 마법 비중이 매우 낮아졌으며 신비 계통 캐릭터가 몇가지 특수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화했다. 마나나 횟수 제한을 사용하는게 아닌 수은탄을 소비한다.

몇몇 근접 무기도 원거리 공격을 사용할 때 수은탄을 소비하게 된다. 혈정석, 부싯깃, 야수 환약의 기능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PVP 밸런스는 시리즈 중 최악이다. 보스가 2페이즈에 돌입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잡는게 가능하다.

다크 소울 시리즈와의 차이점[편집 | 원본 편집]

  • 리게인 시스템의 존재. 빨간 피통이 깎이기 전 반투명 상태가 되는데 그 시간동안 몹을 치면 체력이 다시 찬다.
  • 낙사 페널티 적음. 플레이어 몹 둘 다에게 공통으로 적용된다. 늑대나 거인 등 몹을 떨궜는데 안죽는 경험을 한두번 정도 해볼 수 있다.
  • 빠른 몬스터. 다크 소울보다 몬스터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다. 플레이어도 빠른 편이라 커버가 된다.
  • 제대로 된 방패 없음. 방패가 두 개 존재하긴 하는데 방어용으로 써먹기 힘든 편이다. 횃불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
  • 램프의 존재. 화톳불을 대체한다.
  • 보스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높다. 보스 클리어률이 다크 소울 3편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 화톳불 대신 램프가 존재한다. 성능은 동일.
  • DLC 지역을 제외한 필드 난이도는 다크소울보다 쉬운 편.
  • 무게 한도 없음. 장점으로 보자면 성능 상관없이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춰 의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으로 보자면 방어구간 성능 차이가 매우 적다는 이야기가 된다.
  • 반지 개념을 대체하는 '카릴 문자'라는 존재가 있다. 햄윅의 마녀 클리어 후 사냥꾼의 꿈 제단에서 사용가능.
  • 스텝의 존재. 구르기 외에도 플레이어가 락온 상태에서 이동을 하면 빠르게 움직이는 모션을 보여준다. 이게 스텝이다.

레벨 업[편집 | 원본 편집]

주인공 사냥꾼은 《다크 소울》의 주인공과는 다르게 혼자서 레벨 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사냥꾼의 꿈에 존재하는 인형을 통해 레벨 업이 가능하다. 또한 인형은 첫 보스 성직자 야수를 목격하고 계몽 1을 얻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 전까진 레벨 업도 불가능.

초반 무기[편집 | 원본 편집]

야수 사냥의 도끼
묵직한 타격감이 일품이며 휠윈드로 먹고 사는 무기. 패링을 정말 못하는 유저라면 이 무기를 추천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맞딜이 꽤 힘들어진다. 이 무기를 주력으로 안쓸거라도 가지고 있으면 긴 사거리때문에 때때로 도움이 된다.
톱 단창
다크 소울》의 롱소드 기사 태생급에 맞먹는 좋은 무기. 패링을 잘 할 수 있다면 이 무기와 사냥꾼 단총을 고르자. 이 무기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좋다. 야수 추가 데미지가 붙음.
칼날 지팡이
갓날지팡이라고 조롱당하는 무기. 셋 중 가장 사용이 힘들다. 그러나 활용도는 굉장히 높은 편. 이미 클리어하고 신캐를 육성하는 유저나 색다른 무기를 좋아하는 유저에게 추천. 게임 분위기에 힘입어 악마성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기분을 낸다.

난이도[편집 | 원본 편집]

다크 소울 3》와 《블러드본》 보스 클리어률을 보면 《블러드본》 쪽이 낮으므로 객관적으로는 《블러드본》 쪽이 약간 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방패를 사용하지 않으며 공격 위주로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오히려 블러드본이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본가보다 패링이 쉬우며 패링 공격(내장뽑기)이 매우 강력하다.

성배 던전[편집 | 원본 편집]

플래티넘 트로피를 노린다면 필수적으로 클리어해야하는 미니 던전. 본편 레벨 디자인이 워낙 훌륭하기에 그에 비해 구성이 상대적으로 초라한 성배 던전은 게임의 오점으로 남고 만다. 그러나 야수 피의 주인이나 투메르의 여왕 야남 등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보스가 등장하기에 클리어 가치는 충분하다.

본편에서는 얻을 수 없는 엄청난 성능의 혈정석을 얻는게 가능하다.

초보를 위한 조언[편집 | 원본 편집]

성직자 야수를 잡으러 가는 길 어두운 건물 1층에는 휠체어를 탄 몹이 있는데 이 몹을 잡으면 부족한 수은탄을 보충해준다. 수은탄이 모자란다면 이 몹을 잡자.

게스코인 신부는 초반 까다로운 보스지만 도끼를 가지고 있다면 비석을 중간에 두고 휠윈드만 쓰면 이긴다.

피에 굶주린 야수를 잡기 전 친구 알프레드에게 화염 부싯깃을 받아가자. 교구장 아멜리아를 먼저 처치하지 않았다면 계몽 1을 소비해 알프레드를 소환해 같이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패링에 익숙해졌다면 부르지 않은 편을 추천한다. 내장뽑기를 해야하는데 2인이서 덤빈다면 타이밍이 꼬일 확률이 높음.

피에 굶주린 야수를 잡았다면 오에돈 성당으로 돌아와 우측에 있는 문을 통해 몹을 잡고 쭉쭉 올라가자. 최종 보상으로 빛나는 증표를 얻는데 이걸 통해 사냥꾼의 꿈 사신 상인에게서 사기 무기인 루드비히의 성검 구매가 가능하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GOTY 3위 수상. 메타크리틱 점수 92점. 게임랭킹스에서는 《다크 소울》과 함께 소울 시리즈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는다.

태생이 매니악한 게임에도 불구하고 200만 장 이상 판매에 돌입하면서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다.

디 올드 헌터스 DLC[편집 | 원본 편집]

《다크 소울》의 아르토리우스 DLC처럼 풍성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원래 2개였던 것을 하나로 합쳐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본편 보스보다 훨씬 더 높은 난이도의 보스들을 만날 수 있으며 루드비히 1페이즈와 코스 고아, 로렌스 등이 악명이 높다. 레이디 마리아 등의 본편 스토리와 연관이 있는 구성들로 프롬뇌로 스토리를 추구하는 유저라면 여러 가지를 추측해볼 수도 있다. 본편보다도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와 연관된 스토리와 구성들을 짙게 느낄 수 있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