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시리즈

다크 소울
Dark Soul
배급사 프롬 소프트웨어
개발사 프롬 소프트웨어
장르 액션 롤플레잉 게임
첫 게임 다크 소울
최신 게임 다크 소울 3

다크 소울 시리즈일본프롬 소프트웨어에서 발매하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자비심 없는 고전게임식 난이도 : 다크 소울은 타 게임에 비해 무자비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돈받고 파는 게임이기에 엄연히 도저히 클리어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고, 게이머가 죽어가며 맵의 구조를 익히고 적의 대처법을 익히는 등 도전심을 자극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전게임의 1UP처럼 혈흔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기회를 한번 더 준다. 물론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답게 이 기회를 놓치면 그대로 증발.
  • 멋진 중세식 갑옷 : 블러드본과 차별화된 점. 현실적인 고증에 아주 딱 맞는 갑옷들은 아니지만 플레이어 입맛에 맞춘 다양한 갑옷들로 중세 판타지 취향 게이머에게 만족감을 준다. 비키니 아머로 대표되는 매우 비현실적인 여캐 갑옷은 거의 없으며 남캐도 여캐도 세트를 맞추면 깡통이 되는 건 동일하다.
  • 패링, 잡기 시스템 : 다크 소울 시리즈의 전투를 살려주는 장치. 적이 그로기 상태가 되었을 때 앞잡기를 시도하거나 적의 배후에서 뒤잡기를 시도할 수 있다. 이 두개가 힘들다면 패링이 되는 방패로 패링을 시도해서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특유의 효과음과 모션이 상당히 타격감이 좋다.
  • 구르기 : 굳이 구르기를 쓰지 않고도 게임 클리어는 가능하다. 하지만 꽤 답답함을 유발하는데 구르기라는 회피 시스템으로 몬스터들의 공격을 타이밍에 맞춰 빠르게 회피할 수 있다. 1편에서는 롤링 반지가 등장하며, 외전작인 블러드본에서는 스텝이라는 추가 회피 기술이 등장한다.
  • 묵직한 공격: 대검, 특대검, 대궁 등 거대한 무기들이 많으며 데미지가 높은 대신 공격 속도가 느리다. 중갑과 경갑을 통해 방어력을 올라 공격을 몇 번 더 버틸수도 있다. 물론 플레이어에게 이런 선택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며 가죽 갑옷을 입고 단검을 휘두르는 도적이나 천옷을 입고 소울 창을 꽂는 마법사 등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반지: 반지를 통해 여러 가지 추가 능력을 맞출 수 있다. 반지 개수 제한은 시리즈마다 다르다. 스테미너가 빨리 차거나 구르기 모션이 바뀌는 등 재밌는 반지가 많기 때문에 PVP PVE에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완성해 즐길 수 있다.
  • 밍글플레이어 : '암령'으로 대표되는 실제 유저들이 조작하는 적들이 쳐들어오며 이들은 플레이어의 목숨을 노린다. 플레이어는 청교 계약을 통해 '청령'을 소환하거나 '백령'과 '태양령'들을 소환해 이들을 처치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에 멀티 플레이를 합한 이런 방식은 일본 게임은 물론 서양 게임에서도 보기 힘든 방식이다.
  • 영문판 초월 번역 : 보통 일본산 게임들의 영어 더빙이 형편없다는 소리를 듣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전문 영어권 성우들의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서양적인 배경에 서양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해서인지 원판보다 더 세계관에 들어맞는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시리즈 공통[편집 | 원본 편집]

  • 망자 : 다크 소울의 주요 등장 적. 플레이어와 동일한 불사자지만 자아를 잃은 상태. 게임 외적으로는 다크 소울에 푹 빠진(주로 PVP) 다크 소울 플레이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 화톳불 : 다크 소울의 상징물 중 하나. 아늑하고 따뜻한 불이라는 장치를 사용해 전투에 지친 플레이어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좋은 시스템으로 작용했다. 힘든 장소를 헤쳐나가 화톳불을 지폈을 때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3편에서는 화톳불 갯수가 매우 넉넉하다.
  • 화방녀 : 화톳불을 지키는 여성들. 시리즈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보통 시체나 젊은 아가씨, 노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정 화톳불을 지키는 화방녀를 제거한다면 그 화톳불은 기능이 제거되기도 한다. 3편에서는 죽이면 되살아난다.
  • 소울 : 시리즈 공통 화폐. 아이템을 프람트에게 먹이거나 제사장 시녀 등에게 팔아 얻을 수 있다. 가끔 필드에서 드랍되거나 몹이 뱉는다. 보스 소울이나 위대한 영웅 소울은 다른 소울보다 훨씬 많은 수치의 소울을 준다.
  • 미믹 : 시리즈 공통 등장 몹. 다른 판타지 게임에서는 우스운 잡몹인데 비해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는 대처법을 모를 경우 상당히 무서운 몹이다. 초반에 잘못 건드렸다간 바로 즉사할 수 있다. 유저가 건드리면 팔다리가 쑤욱 튀어나온다. 구별법은 보통 상자와 체인의 방향이 다르다. 정 구분이 힘들면 때려보면 알 수 있다.
  • 파라솔 : 은기사들이 쏴대는 거대 화살. 생김새가 매우 파라솔 같기에 파라솔이라고 부른다. 해외 공통 명칭.
  • 은기사 : 은색 갑옷의 기사들. 보통 대궁을 들고 나오는데 꼭 다리가 있는 낙사 구간에서 플레이어를 공격해서 떨어뜨리려 한다.
  • 흑기사 : 화염에 타버려 흑기사가 된 은기사들. 흑기사의 검이나 대검 등 흑기사 세트 무기가 있는데 시리즈 대대로 괜찮은 성능을 자랑한다.
  • 암령 : 플레이어가 인간 상태, 잔불을 켠 상태일 경우 침입하는 유저 보스들. 플레이어를 죽이고 아이템을 얻거나 게임을 다 끝내고 추가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검붉은 색상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유저가 이들을 처치하거나 보스룸에 진입할 경우 자동으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간다. 암령은 특정 상황이 아닌 경우 몬스터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 백령 : 암령과는 반대로 플레이어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 물론 못미더운 사람을 소환할 경우 도움이 안되기도 한다. NPC 백령과 플레이어 백령이 있으며 대체로 후자가 강한 편. 백령을 부르고 싶다면 최대한 갑옷을 덜 입고, 커스터마이징을 괴상하게 해놓은 사람을 고르는게 좋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게임 컨텐츠란 컨텐츠는 다 끝낸 망자들이기 때문.
  • 태양령 : 황금빛 영체. 백령과 비슷하지만 백령과는 다르게 임무를 완수할 경우 태양의 메달이라는 보상물을 받는다. 호스트를 보호하고 보스를 처치하는게 그들의 임무. 3편에서는 태양령+암령인 경우도 존재한다.

다크 소울[편집 | 원본 편집]

  • 인간성 : 하얀 소울과 반대되는 검은 물질. 특수 화폐로 작용한다. '인간'성이지만 이상하게도 쥐에게서 많이 드랍된다.
  • 롤링 반지: 정식 명칭은 어둠의 나뭇결 반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개성적인 성능의 반지인데 구르기 모션이 덤블링으로 변화한다.
  • 비룡의 검: 1편 초보들의 구원 무기. 이것말고도 흑기사 시리즈 무기들을 강화해서 쓰는 것도 초반부터 끝까지 도움이 된다.

다크 소울 3[편집 | 원본 편집]

  • 장작의 왕 상태 : 신체가 불이 붙어 타오르는 듯한 이펙트가 나오며 체력이 늘어나며 강해진 상태. 장작의 왕 보스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어도 잔불을 켜 이 상태가 될 수 있다. 체력이 상당히 늘어나 진행에 도움이 되지만 암령들이 들어올 수 있는 상황도 마련하게 된다.
  • 청령 : 청교 계약의 수호자들. 암령과는 반대되는 색인 푸른 색상이며 암령이 침입했을 경우 불려오게 된다.
  • 암월의 검 : 청령과 비슷한 색상의 푸른 색상. 암령을 퇴치해 아이템을 얻고 도전과제를 깨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부실한 멀티 시스템 때문에 보통 암령 등장보다 훨씬 늦게 등장해 플레이어가 죽거나 암령이 쓰러진 후에야 오게 된다. 이 때문인지 암령만 보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든다. 이런 모습때문에 '여유의 검'이나 '암월의 검은 여유가 없어보였다'등으로 풍자된다.
  • 광령 : 보라색. 소환을 시도할 경우 이 소환령은 미친 상태라는 경고가 뜬다. 모든 영체를 적대 가능하며 호스트도 노린다. 척추뼈 아이템을 얻는게 목적. 백령으로 소환될 경우 몹도 치는게 가능하다. 광령 상태로 암령이나 신먹자들을 처치하면 호스트가 굉장히 좋아할 것이다.
  • 로자리아 : 다시 태어나는 어머니 로자리아. 혓바닥 공물을 바칠 경우 외형을 바꾸거나 능력치를 초기화하고 다시 분배할 수 있다.
  •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 약칭 신먹자. 청색과 적색이 뒤섞인 죠스바같은 색상의 영체들이 이들이다. 호스트를 노린다.

작품 목록[편집 | 원본 편집]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