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3

다크 소울 III
Dark Souls III
Dark souls 3 art.jpg
게임 정보
배급사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개발사 프롬 소프트웨어
제작 미야자키 히데타카
장르 액션 롤플레잉 게임, 다크 판타지
출시일 2016년 3월 24일
플랫폼 엑스박스 원, PS4, Windows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언어 영어,일본어,한국어
시리즈 다크 소울 시리즈
이전작 다크 소울 2

다크 소울 III》(ダークソウルIII)는 일본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다크 소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다크 소울》과 《블러드본》을 제작한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제작을 맡았다. PC(스팀), PS4, Xbox One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2016년 4월 12일에 정식 발매했으며 최초 발매는 2016년 3월 24일이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며 《다크 소울 2》 때 빠졌던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돌아와 《다크 소울》과의 관련이 굉장히 크다. 아트 디자인 측면에서는 《블러드본》과 유사한 면이 있어 이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다크 소울과의 차이점[편집 | 원본 편집]

마나 게이지가 생겨났다. 마법의 횟수 제한이 없으며 잿빛 에스트병이 생겨 마나 게이지를 보충할 수 있다.

구르기의 성능이 상향받았다. 웬만한 공격은 구르기의 무적 타임만으로도 다 피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1편의 롤링 반지가 사라졌다는 점.

몬스터들이 《블러드본》의 그것처럼 빠르고 사나워졌다. 1편에서 바로 3편으로 오면 적응이 안 되는 점. 그러나 주인공도 에스트 마시는 속도가 빨라지는 등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 원활한 플레이는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망자 상태가 될 수 있긴 하나 특정 조건을 발동시켜야하며 평소에는 인간 상태로 돌아다니는게 가능하다.

멀티 플레이 방식도 변화해 잔불 아이템을 써서 장작의 왕 상태가 되어야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동이나 pvp가 가능해진다. 본인이 침입하거나 협력할때는 잔불 여부 상관없음.

키보드 마우스 플레이가 비교적 불편했던 1편에 비해 3편에서는 키보드 마우스 조작이 편해졌다. 그러나 콘솔 기반 게임이기 때문에 엑스박스 원 패드 등의 게임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상인에게 아이템을 팔 수 있다. 프람트를 만나기 전까진 아이템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어야했던 전작과는 달리 라이트해졌다. 그 외에도 화톳불 갯수가 엄청나게 많아졌으며 처음부터 화톳불 이동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다크소울 시리즈답게 화톳불을 열어야 그 화톳불로 이동할 수 있다.

PVP 밸런스 논란[편집 | 원본 편집]

혈정석으로 개판이 된 블러드본보다는 좀 낫겠지만 PVP 밸런스가 심각하다.

무기 종류에 따라 극과 극을 보여주며 패치 전에는 카서스의 곡검 등의 아이템이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패치 후에도 반엽의 대도나 직검 대방패 조합 등의 무기가 밸런스를 위협하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편집 | 원본 편집]

시작은 기사 태생을 고르는게 좋다. 선물은 불의 보석이나 생명의 반지. 기사 태생 롱소드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전부 클리어하는게 가능하다. 초보가 근거리에서 싸우면 죽을법한 적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로스릭의 높은 벽 뒷편에 있는 장소에서 몹들을 정리하고 롱보우를 습득하는게 좋다.

시커먼 괴생물체는 화염에 약하다. 멀리서 화살을 쏴서 유인한 후 화염병을 던지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초반에 능력치는 HP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다음은 상황봐서 지구력이나 근력, 기량에 투자하면 된다.

온라인 모드로 돌아다니되 잔불은 보스전 앞이나 보스전에서만 켜는게 좋다. 초보자를 노리는 제초기들이 돌아다닌다.(특히 볼드와 무희 사이 구간) 청령 계약을 해도 청령이 오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온라인 모드에서는 유저들이 남긴 메세지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본편은 시리즈의 마지막인 게임답게 끝을 맺었다고 칭송받는다. 메타크리틱 기준 89점. 맵 구성은 알차지만 불친절한 1편과는 다르게 맵 구성이 좀 더 선형적으로 변화했다. 친구를 다크 소울 시리즈에 입문시키고자 한다면 3편을 추천해주자.

그러나 DLC에서 오점을 남겼다. 아리엔델의 재는 역대급 창렬 DLC로 악명이 자자하다. 그나마 DLC 마지막 보스가 퀄리티가 높고 재밌는 무기 몇개가 등장해서 할인할 때 살 가치는 존재한다.

두 번째 DLC 『고리의 도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보스 피통이 크고 필드 정리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는 점은 호불호가 갈린다. 스토리를 추구하는 유저들은 있었던 떡밥은 안풀어주고 새 캐릭터를 꺼내버린 제작진이 원망스러울 수도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