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경복궁(서울정부청사)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지하130
번호  327 
노선 서울 지하철 3호선 11.1 km
관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1985년 10월 18일
승강장 1면 2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지하철역.

처음 1985년 개통 당시 역명은 중앙청역(中央廳驛)이었다. 이는 당시 경복궁 안에 중앙청 건물이 있었기 때문인데, 이 건물이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개조된 이후 중앙청이라는 이름으로 안 쓰이게 되면서 1987년 5월 1일 현재의 경복궁역으로 개명되었다.[1][2]

독립문역 출발 첫차가 유치선에서 나오는 방식이 아닌 지축차량사업소에서 회송하여 운행을 시작하는 관계로 이 역에서 독립문역 출발 첫차를 이용하게 되면 뜬금없이 "회송"으로 열차위치 안내판에 뜨다가 오금행으로 바뀐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1983년 9월 13일: 역명을 중앙청으로 결정[3]
  • 1985년 10월 18일: 3호선 독립문~양재 구간 개통과 함께 개업
  • 1987년 5월 1일: 역명을 경복궁으로 변경[4]
  • 1999년 12월 26일: 역명을 경복궁(정부중앙청사)로 변경[5]
  • 2013년 1월 3일: 역명을 경복궁(정부서울청사)로 변경[6]

2014년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으로 첫차부터 오후 12시 30분~1시 30분 동안 모든 열차가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을 무정차 통과하였다.

시설[편집 | 원본 편집]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출구는 7개로, 5번 출구는 경복궁과 연결되어 있다. 역사는 공간건축의 작품 중 하나이다. 김수근 시대에 설계되었으며 설계 실무는 류춘수가 맡았다. 이 때문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중앙역과 구조가 비슷한 것.

주변 정보[편집 | 원본 편집]

주변에는 경복궁, 정부서울청사, 서울지방경찰청, 배화여자대학교, 대림미술관, 통인시장 등이 있다.

경유 열차[편집 | 원본 편집]

3호선
대화 방면
 326  독립문
 327  경복궁 오금 방면
 328  안국

각주

  1. 지하철 3호선역 중앙청역을 경복궁역으로[이득렬]
  2. 중앙청 건물은 본래 해방 전 조선총독부 청사였던 곳이다(...) 광복 이후 중앙청이라는 정부 시설로 쓰이다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다가 1995년 철거되었다.
  3. 서울특별시고시 제475호
  4. 서울특별시고시 제136호
  5. 수유동 백운봉길→'4.19길', 한겨레
  6. 서울특별시고시 제2012-36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