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르 (Fate 시리즈)

헥토르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아홉 위인[1]이자 트로이의 영웅. 헥토르는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측 최고의 영웅이다. 압도적인 병력차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면에서 농성을 계속했다. 아킬레우스가 없었다면 전쟁은 트로이측의 승리로 끝났을 수도, 라고까지 간주되고 있다.

모든 것에 대해 뛰어난, 우수한 장군.

헥토르는 투구가 빛나는 헥토르라고 불려진 트로이측의 영웅. 압도적인 병력을 자랑하는 아카이아를 상대하기 위해, 늙은 부왕을 대신하여 군을 모았다.

트로이군 최강의 전사로 군단장, 끝내는 정치가로까지 있었다. 헥토르는 신의 추측조차 용이하게 배반해, 한때는 아카이아 군을 철퇴 직전까지 몰아 넣었다. 취급하는 보구는 불훼의 극창(두린다나). 헥토르는 검의 자루를 늘려, 창으로서 투척하는 전술을 좋아했다. 그 창은 세계의 모든 것을 관통하리라 칭송되었다. 후에는 창으로써의 기능을 잃게되어 절세의 검 뒤랑달이 된다.

하지만 영웅 아킬레우스에 의해서 전황은 서서히 뒤집어져 간다. 헥토르는 도발을 반복하면서, 도망치면서도 때로는 싸움을 반복하며 버티고 있었지만, 창의 힘으로 불사성을 버린 아킬레우스와의 일기토를 응해버린다.

불사성을 잃어도 최강이었던 아킬레우스에게 패한 것으로, 트로이측은 가속적으로 붕괴해나간다. 그가 있으면 트로이의 목마 등에 유혹될 일도 없고, 승리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자신을 "아저씨" 라고 불러, 시종 편한 분위기에서 일을 접한다. 심각한 맛이 부족하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그는 언제나 진심이다. 다만, 그 진심이라는 감정을 최대한으로 표출하는 것을 피하고 있을 뿐이다. 어쨌든 정치인이기도 했으므로.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랜서
키/몸무게 180cm / 82kg
출전 트로이 전쟁
지역 그리스
속성 질서 ・ 중용
성별 남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B B A B B B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아킬레우스: 이야아~ 아킬레우스 군, 이렇게 만나다니 우연인 걸. 그래 그래, 너도 와있었구나. 그럼 아저씨는 죄다 너한테 맡기고 돌아가서 이불 덮고 잘 테니까. 잘 부탁해~!
  • 파리스: 파리스인가. 너, 마스터한테 민폐 끼치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어린애 상태로 소환되었다고 응석부리면 안 된다. 알았지? 알았다면 좋아!
  • 펜테실레이아: 아아 당신인가. 트로이에선 폐를 끼쳐버렸네 미안하게도. 그건 그렇고 여기 돌멩이가 있는데, 그 녀석이 오면 같이 내던지지 않을래?
  • 이아손(2부 5장 클리어 후): 그 신전 이후로 처음 보는구만, 이아손 나리. 일하고 싶지 않다고? 아하하, 어쩔 수 없구만. 좋아! 창으로 등을 쿡쿡 찔러주마!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아킬레우스: 아저씨는 말야, 그 남자가 출장하면 곧바로 도망칠 생각이야!
  • 레오니다스 1세: 같은 방어형 서번트로서 "어떻게 하면 막아낼 수 있을까"를 가끔 의논한다나 뭐라나. 저쪽은 기본적으로 근육이므로 별로 참고가 되지 않지만.

각주

  1. Nine Worthies. 중세에 기사도의 이상을 이루었다고 여겨진 아홉 명의 역사적, 전설적 인물들이다. 3명의 이교도(헥토르, 알렉산더 대왕, 카이사르), 3명의 유대인(여호수아, 다윗, 유다 마카베오), 그리고 3명의 기독교인(아서왕, 카롤루스 대제, 고드프루아 드 부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