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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Hang)타악기 중 체명악기에 속하는 악기이자 PANArt Hangbau AG 社가 개발한 악기의 명칭이다. 펠릭스 로너와 사비나 슈러가 스위스, 베른에서 PANArt 社를 설립, 악기를 개발하였다. 행은 '행드럼'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제작자들은 부적절한 명칭이라고 말한다. 행은 큰 후라이팬 처럼 생긴 철판이 상판과 하판으로 나뉘어 결합된 형태인데 이것 때문에 UFO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상판은 프레스 가공되어 구멍이 7~8개 뚫려있고 구멍마다 주위를 망치로 튜닝해 손으로 치면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스틸팬의 물리적 원리를 따르지만 속이 비어있어 헬름홀츠 공명기처럼 작용하도록 바뀌었다. 행의 발명은 스틸팬과 그 외 여러 가지 악기를 긴 시간 걸쳐 연구한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고 새로운 악기시장을 개척한 사건이였다.

'행'은 PANArt Hangbau AG의 트레이드마크로 지정되어 있다. '행'의 뜻은 독일어로 "손(hand)"이다.

1 연주법[편집]

행은 보통 무릎 위에 올려놓거나 스네어 드럼 스탠드에 올려 손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때려 연주한다.

행의 밑은 구멍이 뚫려있는데 그 주위를 때리면 남인도 악기인 가탐의 소리가 난다.

현재 핸드팬에 관련 된 영상 중에서 조회 수가 가장 많은 영상. 듀오 뮤지션 "행 매시브(Hang Massive)"가 올린 영상이다. 행의 마지막 모델인 인테그랄 행(Integral Hang)을 무릎에 놓고 연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자칫하면 핸드팬이 무릎에서 미끄러질 수 있다.

안전성을 위해 핸드팬 연주자들은 스네어 드럼 스탠드에 올려놓고 연주하기도 한다.

2 개발과 발전[편집]

행은 2000년에 개발되어 2001년 뮤직메세 프랑크푸르트 무역박람회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지름은 54cm, 높이는 24cm인 행은 하판엔 구멍이 뚫려있어 헬름홀츠 공명을 통해 베이스 역할을 한다. 상판엔 7~8개의 노트들이 자리잡고 있고 모두 화성적으로 튜닝되어 있다.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 노트는 보통 다른 노트들보다 낮은 음으로 되어있다.

이 악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자 비슷한 악기들이 여러나라에서 만들어졌고 이 악기들을 부르는 단어가 생겼는데, 바로 핸드팬(Handpan)이다.

3 구입방법[편집]

팬아트 社에서 만든 행(Hang)은 현재 더 이상 만들지 않음으로 구매할 수 없다. 유일하게 구매의사를 표할 수 있었던 방법은 스위스에 있는 본사에 직접 손편지를 써 보내는 것인데, 이마저도 팬아트에서 편지를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2013년 12월 공식 발표했다.

비공식적으로 구매하는 방법은 경매사이트 인 이베이(Ebay)를 통해 구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희소성이 높아져 가격이 높아진 점을 악용한 사기 경매글이 여럿 발견 되었기 때문에 안전을 보장받기 힘들다.

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