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팬

소개[편집 | 원본 편집]

핸드팬 연주자.

타악기 중 체명악기핸드팬(Handpan)은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발명된 악기 (Hang)을 본 따 만들어진 악기들을 일컫는 단어이다. 이 악기의 생김새는 UFO처럼 생겼고 우리나라에선 '솥뚜껑 처럼 생겼다'라는 말을 들었다. 타악적인 면과 선율적인 면을 갖고 있고 보통 각기 다른 음의 노트가 7~8개 있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쳐서 생긴 것과는 다르게 아름답고 몽환적인 소리를 낸다.

핸드팬 연주법[편집 | 원본 편집]

행은 보통 무릎 위에 올려놓거나 스네어 드럼 스탠드에 올려 손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때려 연주한다.

행의 밑은 구멍이 뚫려있는데 그 주위를 때리면 남인도 악기인 가탐의 소리가 난다. 핸드팬을 연주하기 전에 카혼이나 젬베같은 기초적인 타악기를 익히고 연주하면 훨씬 도움이 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2000년도에 신생악기 행(Hang)은 스위스, 베른에서 처음 탄생하였다. 행이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손(hand)"이라는 뜻이다. 제작자인 펠릭스 로너(Felix Rohner)와 사비나 슈러(Sabina Schärer)는 30년 동안 스틸팬을 튜닝한 튜너들이었다.

새로운 악기가 탄생하자 스위스 근처 나라들과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 이 악기를 따라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 UFO같이 생긴 악기를 전체적으로 정의할 새로운 단어가 필요했는데 그것이 바로 핸드팬(Handpan)이다.

이 단어는 2007년 미국 스틸팬 회사 판테온스틸(Pantheon Steel)의 카일 콕스(Kyle Cox)가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재질[편집 | 원본 편집]

얇은 철판을 사용하고 망치로 각각 노트의 음을 튜닝한다.

우리나라의 핸드팬[편집 | 원본 편집]

우리나라에선 SND라는 핸드팬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우리나라의 핸드팬 관련 사이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