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재

최석재
인물 정보
본명 최석재
출생 1981년 2월 23일 (43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부천고등학교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직업 응급의학과 의사
배우자 윤효은
가족 자녀 1남 2녀

수원 화홍병원에서 근무하는 중환자의학과 과장이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초등학교 1학년 때 온도계 안의 물질을 확인하고 싶어서 온도계를 깨고 액체를 맛보고 냄새를 맡다가 부모님이 급하게 인천 길병원 응급실로 데려갔다고 한다. 온도계의 수은이 들어갈 수 있었기에 위세척을 했는데, 병원에서는 학용품용으로 나온 거라면 알코올을 사용했을 거라며 귀가시켰다고 한다.

중학교 때는 나름 공부에 노력했으며 수학과학에 자신이 있었다고.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진학반에 모여서 공부를 자주 했었는데 영어 성적이 안 좋아 원서를 쓰진 못했다고 한다. 다만 이때 아내를 만나서 결국 결혼까지 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는 선생님이 어떻게든 서울대학교를 보낼 심산에 최석재가 바라는 방향과 상관없는 과를 지원하라고 하며 원서를 써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무슨 과를 가기보다는 서울대학교에 보냈다는 것이 중요해서 그랬을거라 생각한다고. 2학년 때 결국 추천서를 받아 카이스트와 의대에 합격했는데 의대를 선택했다 한다. 그 대학이 바로 가천대학교의 의과대학이다. 당시 가천대학교의 의과대학은 인천 길병원을 모병원으로 새로 만들어진 학과였다.

대학교 진학 이후 재활의학과로 가기 위해 봉사활동과 공부에 전념했으나, 의외로 맞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응급한 환자만 골라서 돌보는 응급의학과에 관심을 갖게 되며 선배들도 추천해줬다고 한다. 수련의 생활은 힘들었다고 한다.

2011년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공중보건의로 군복무를 했다. 2014년에는 김포뉴고려병원의 응급의학과 과장 겸 CS혁신팀장으로 2018년까지 근무했다.

2018년에는 경기도 이천시 이천엘리야병원으로 이직했다. 헤드헌팅 업체에서 이 병원을 추천했다고. 이직하면서 병원에 응급실 환자가 연 3천명씩 늘면 응급의학과 의사 1명과 간호사 3명을 추가로 붙여달라고 요구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1년 동안 혼자 일했으며, 응급실장으로도 일했으나 응급실 폐쇄라는 결정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 때 이천엘리야병원에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응급실을 닫았다는 뉴스를 가짜뉴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응급실에서 사람이 사망한 것은 맞으나, 그 환자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이 가짜뉴스가 빠르게 타고 퍼지면서 응급실에 들리는 환자를 포함 내원/입원하는 환자가 줄어들면서 결국 응급실 폐쇄조치가 이뤄졌다.[1]

2021년에는 유퀴즈에 출연했으며, 이게 계기가 되어 다시보기로 운영하던 채널을 직접 영상을 찍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2022년에는 수원시 화홍병원에서 중환자의학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력[편집 | 원본 편집]

  •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홍보이사
  • 응급의학과 공보위원 정책위원
  • 이천 엘리야병원 센터장
  • 김포 뉴고려병원 CS 혁신팀장
  • 가천대길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료
  • 가천대길병원 인턴 수료
  • 응급의학과 관련 칼럼니스트 및 방송활동 중

유튜브[편집 | 원본 편집]

건방진 닥터스

원래는 푸드닥터, 미라클과 같은 TV 영상을 다시보기 형식으로 업로드했던 채널이었다. 그러다 2021년즈음 유퀴즈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직접 영상을 만들어 올리게 되었다. 주로 긴급할 때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의학정보나 시청자들의 질문, 의학과 관련한 썰을 푼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