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리 르 펜

장 마리 르 펜(Jean-Marie Le Pen, 1928년 6월 20일~ )은 프랑스극우 성향의 정치인으로 국민연합 창시자이다. 르 펜이 1970년대에 정당을 창시할 때 초기 이름은 국민전선(front national)이었다.

성향[편집 | 원본 편집]

르 펜는 인종주의, 반유대주의 성향이 있어서 홀로코스트를 부정한다. 기독교 우파 성향의 가톨릭 신자라서 그런지 낙태, 동성애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갖는다.

1990년대에 국민전선은 극우파들의 지지를 얻으면서 2002년에는 장 마리 르 펜이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16.9%를 얻고 2위를 차지하며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그러나 최종 선거에서 자크 시라크가 당선되고 낙선하고 말았다.

2011년에 마린 르 펜이 당수로 취임하면서 그는 정당에서 추방당하고 말았다.

2018년에는 동성애자에 대해 혐오 발언으로 인해 기소당했다.[1]

가족[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