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르 펜

  • Marion Anne Perrine "Marine" Le Pen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랑스의 우익~극우성향의 포퓰리즘 정치인이다. 장 마리 르 펜의 딸로 프랑스의 극우파 정당인 국민전선(Front National)[1] 정당 소속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이다. 아버지보다는 덜 오른쪽인 사람으로, 홀로코스트를 두둔한 아버지를 출당조치 시켰을 정도.

2017년 프랑스 대선[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프랑스 대선에 출마하여 결선까지 진출했으나 에마뉘엘 마크롱한테 패배했다. 당시 공약은 다음과 같다:

  • 반이민, 반이슬람, 보호무역, EU탈퇴 등 포퓰리즘 정책: 反유대주의 대신 이슬람 공포증으로 갈아탔다.
  • 프랑스식 민족주의: 국경의 강화와 프랑스적 가치, 애국주의 강조와 국민국가(민족국가라고도 한다. naition state) 부활 등
  • (상대적) 친성소수자 성향[2]

여담[편집 | 원본 편집]

국내 젊은 남초계열 커뮤니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빨린다면 여초에서는 마린 르 펜이 빨리고 있다. 이유는 자칭 페미니즘을 내세우는 여초에서 무슬림들이 우파적이라고 생각해 르펜이 페미니즘으로 무슬림남성을 타파하고 있다는 우파적 망상인데 정작 르 펜은 극우 보수파라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거부하고 있고 여러 이슈에서 페미니즘에 반대되는 행보를 보인다. 그리고 프랑스 페미니스트들도 그를 매우 극혐해한다.

가족[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현재에는 Rassemblement national. 즉 '국민연합'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 덕분에 국민전선에서 핑크워싱한다는 이야기가 생겼다. 다만 워낙 자유로운 프랑스라 상대적이라는 얘기고 좌파진영이나 리버럴 진영보다는 여전히 보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