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홀로코스트(Holocaust)는 제2차 세계대전나치 독일에서 일으킨 희대의 집단살해다. 주요 대상은 유대인, 장애인, 집시나 나치에게 밉보인 자들이었다. 홀로코스트라는 말의 어원은 역설적이게도 유대교의 짐승을 통째로 구워 신에게 바치는 제사 행위인 번제다.

1 진행[편집]

나치는 이 정책을 시행하기 이전부터 패색이 짙어지고 있었다. 그에 따라 나치의 모국인 독일은 경제난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사회적으로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민생안정이랍시고 사실상 책임전가를 위해 '이게 다 XXX 때문이다.'를 시전하였고 인종청소라는 명목하에 대상자들을 가스실에 집어넣고 집단 학살을 일으켰다.

소설 같지만 사실은 진짜 수기인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읽어보면 믿을 수 없는 참상을 읽을 수 있다.

2 다른 학살과 구분되는 특이점[편집]

나치의 홀로코스트에는 여타 학살과 구분되는 몇가지 특이점이 있다. 사실 이건 아돌프 히틀러 혼자만의 작품은 아니다.

제3제국의 인종정책의 의미는 사실 땅을 점령해서 독일인에게 배분하겠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결국 "그 영토에 사는 사람들은 독일인이어야 했다"는 논리적 문제가 생기는 거다. 즉, 슬라브인이나 폴란드인들을 그땅에서 추방하거나 잡아 죽이고 그 땅을 독일인에게 준다는 개념을 생각해 낸 것이 특징아닌 특징이다.

뭐 게다가 어찌보면 이 학살의 과정은 그냥 자기가 국민으로 삼은데는 후하고 아닌놈들에겐 더없이 가혹했을 배타주의적 상징으로 시작된 거라고 보시면 된다만, 유대인 학살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면 그 유대인들이 소유한 경제권과 상권, 자금을 독일인들에게 돌려준다는 개념으로 시작된 것으로 실제로 살던 집 빼앗아서 독일인에게 줘 버리는 등의 행동을 서슴없이 저질렀다.

헌데 문제가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생기기는게 유대인들이 미국으로 날라 버리거나 재산 챙겨서 3국으로 도주하는 등의 사태가 생기면 골치아파지므로 아예 그냥 스케일이 매우 거대한 강도질을 해 버린 거라고 보면 된다.

즉, 히틀러의 문제는 아리아계 독일인만 국민으로 생각하고 나머지는 폐품 취급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애초에 나치당 성격상 극좌와 극우가 섞여 있어서 생긴 상승작용도 한몫한 것도 있다.

또한 히틀러는 어찌 보면 "뭉뚱그린 개념"을 구상한 것에 지나지 않지만, 실행자 측에서 과다 경쟁이 붙어서 효과적인 학살방식학살정책을 내 놓은 셈이다. 즉, 실제로 대부분의 문제는 하인리히 힘러괴벨스, 아돌프 아이히만 등의 작품이다.

뒤집어 말하면 이는 총통의 망상을 구체화 시킨 셈이 되고. 게다가 이건 전쟁에 의한 과열 양상도 한몫한다. 요인즉슨 폴란드 등을 침공한 다음에 그 국가에 살고 있는 독일계 주민을 선동해서 폴란드인들을 학대하게 하고 그로 인해서 물자징발을 통해 전쟁 수행 능력을 보충하는 식으로 조성된 일종의 체계화된 약탈체제를 구상한 것이기도 하다. 이 경우 이민족은 가혹하게 수탈해도 되지만 상대적으로 독일인을 삥뜯지 않아도 된다는 개념이 대두되는 셈이니...일단 인종주의는 명분이고 그 안에서 실리를 취득하려고 한 거다. 뭐 간단히 말해 명분있는 약탈 강도 살인 쯤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장애인,집시,동성애자를 학살한 부분은 대략 이런 구도다.

먼저 장애인의 경우 나치당의 경우는 과도한 복지책 등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을 지니고 있었다. 즉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 등으로 낭비되는 재원등을 고려하면 이것은 사회적 병폐와 나약함을 키운다고 생각했던 거다. 즉, 나치당은 장애인을 도태하면 그네들의 공동체가 건강해 진다는 해괴한 발상을 가졌던 거다.

집시의 경우 유대인과 비슷하지만, 집시에 대한 관점은 좀더 전통적인 개념에서 기인한다. 즉, 유대인들의 경우는 극좌화된 성격을 가졌던 이들의 일종의 "부르주아" 계층에 대한 증오의 성격이 있었다면, 집시에 대한 개념은 거의 극우적 발상에서 학살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동성애자들은 대략적으로 "전통윤리적" 개념을 가지고 이뤄진 학살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이건 "기독교윤리적" 개념과 상통한다. 위의 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나치당의 개념은 우생학적으로 우월한 아리안 인종을 번식하는 개념으로 정리되는데, 동성애자들은 당연히도 "번식"자체의 행위를 기피하는 부도덕으로 본 거다.

게다가 이 당시는 아직 동성애를 정서질환으로 봤었고, 의학적 발전이 수반되지 않아서 "치료할 수 없는 장애" 정도로 봤다고 볼수 있다.

즉, 사실은 유대인들에 대한 나치의 학살이 개념구분되는 이유는 자본가에 대한 증오를 매개로 한 반면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심각한 아이러니는 외려 나치당원이라는 사람들중 프롤레타리아 계층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즉, 극좌적 발상으로 유대 자본가에 대한 증오를 표출하는 개념을 수반하긴 했지만, 반대로 실상을 보면 이건 부르주아 계층이 같은 부르주아 계층을 좌파 논리로 디스했던 개념과 연관성이 생긴다.

즉, 유대인과 집시/장애인/동성애자들과의 개념적인 구분은 약간 다르다.

이에 대해 라울 힐베르그의 "홀로코스트 유럽 유대인의 파괴"라는 책을 증거로 "홀로코스트가 본격화 되기 이전인 30년대 말 괴벨스의 선동으로 벌어진 유대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력 행위 조차도 독일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했으며. 즉 홀로코스트는 물론이고 그보다 훨씬 더 덜 조직적이고 심지어는 온건해 보이기까지 하는 유대인에 대한 폭력조차도 독일 경제에는 이로울 것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토지를 차지하기 위한 학살과도 그 궤를 달리하며, 경제 활동의 기반이 되는 "토지"를 가장 적은 비용으로 차지하기 위해 그 토지의 기존 거주자들을 학살하는 것인데 이는 결국 학살이 하나의 수단임을 의미하는데, 하지만 홀로코스트는 확실히 학살 그 자체가 목적인 행위였다"고 반론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대해선 햇갈리지 말아야할 부분이 있다.

나치의 경제계획은 국유화를 통하여 통제경제적인 방향을 조장하여 전시대비에는 어느 정도 성과는 있었다고 해야겠지만, 결론적으로 실패한 경제정책인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반론하는 사람이 말하는 것은 "결과"지만 당시 나치정권 자체는 그 "결과"에 대해서 몰랐다(...). 즉, 유대인들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다(뭐 로스차일드 같은 경우를 보면 어느 정도는 맞는 소리긴 하지만)는 일종의 환상 때문에 그걸 다시 "독일인에게 빼앗아 주면"된다고 생각한 문제인 거다.

또한 후자의 경우 토지에 대한 명분을 가진 인종주의적 학살이라고 보시면 된다. 즉, 홀로코스트가 학살 그 자체가 목적이었다고 보이는 이유는 그 수단을 종합적으로 써먹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뒤집어 말하면 그 안에도 영토 획득을 하면서 벌어진 인종주의적 관점의 학살행위인종 그 자체를 학살하던 행위라는 점으로 나눠 볼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겠다.

게다가 여기에 대해서는 다른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나치는 애초에 "우월한 아리아인종"의 씨를 받겠다고 일종의 짝짓기를 시켜먹은 전례도 있을 정도였으니까.

또한 프로파간다의 성격상 나치당의 정책 자체를 손바닥 뒤집듯 뒤집을수도 없었을 뿐더러 당내의 좌파적 성격을 지닌 SA출신 집단 등의 계보를 생각해 보면 당연하지만 뭔가 증오의 타겟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유대인이 특별했던 거다.

물론 후대의 학자들은 이에 대해서 "독일이 유대인들을 탄압한 것 자체가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으므로 경제적 이유로 유대인 학살의 이유는 없었다"는 결과론적 관점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실패한 경제정책의 경우 그것이 실패할줄 알고 저지르는 예는 얼마 없다.

당장 우리만 봐도 4대강과 5.16 당시의 화폐개혁이라는 버젓한 예시가 있는 판이니 별로 재론의 여지는 없겠다. 또한 나치당의 "사회주의"적인 영향에서 기인한 성격을 보면 부유한 유대인들을 털어서 그것을 독일 노동자, 자영업자에 재분배한다는 일종의 프로파간다가 필요했던 것이기도 했다.

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