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그드라실

Tekken Force Rebel Army.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ユグドラシル / Yggdrasil

철권에 등장하는 조직으로 철권 6부터 등장하였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철권 5의 주최자인 미시마 진파치를 쓰러뜨리고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카자마 진이 세계로부터 독립을 선언함과 동시에 미시마 재벌의 사설 군대인 철권중을 동원하여 각지에 전쟁을 일으킨다. 또한 미시마 카즈야가 지휘하는 G사가 미시마 재벌에 맞서겠다는 이유로 전쟁에 나서게 되자 세계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이에 당시 철권중 제1특수작전부대 소속 중대장인 라스 알렉산더슨이 전쟁에 회의감을 느껴 자신을 따르는 약 3만명의 대원들이랑 함께 G사 및 미시마 재벌에 맞서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유그드라실의 시작이 되었다.

철권 6[편집 | 원본 편집]

라스의 반란군은 먼저 미시마 재벌의 보스코노비치 연구소를 급습하는데 습격 과정은 나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 하지만 G사가 보낸 군단이 연구소에 쳐들어와 자폭하는 바람에 대장인 라스는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라스가 보스코노비치 연구소에서 눈을 뜬 안드로이드인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랑 함께 다니며 기억을 되찾는 동안 라스의 동료인 토고가 라스를 대신해서 유그드라실을 지휘하게 되었다.

라스가 미시마 헤이하치를 만나 기억을 되찾은 뒤 바이올렛 시스템즈의 총수인 리 차오랑의 부탁으로 줄리아 창을 G사로부터 구출하고 인터폴 본부를 습격한 G사 부대까지 물리친다. 그 후 복귀한 라스는 철권중 제4특수작전부대의 기지를 급습한 뒤 곧이어 G사 본사까지 쳐들어가지만 그 과정에서 토고가 전사한다.

곧바로 미시마 재벌 본사까지 쳐들어가 카자마 진을 만나지만 진은 알리사를 통해 라스의 행적을 전부 파악하였고 진의 명령으로 한정 모드가 해제된 알리사는 미시마 재벌 편으로 돌아선다.

다행히 레이븐에게서 정보를 얻어 중동으로 향한 진을 추격하고 진은 아자젤이랑 동귀어진한다. 그 후 UN은 사막에서 발견한 진을 발견하여 수습한다.

철권 7[편집 | 원본 편집]

진이 없어진 틈을 타 다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로 취임한 미시마 헤이하치가 철권 7 개최를 선언하던 와중에 UN 헬기에서 탈출한 진은 계속 UN 군인들에게 추적당하게 되고 라스는 진을 UN 군인들로부터 구출한 다음 유그드라실로 후송한다.

유그드라실의 후원자이자 바이올렛 시스템즈의 총수인 리 차오랑은 알리사 수리를 마친 뒤 유그드라실로 들어와 라스랑 대면하고 진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데 다음 순간 헤이하치에게 진 포획 지시를 받은 니나 윌리엄스철권중이 유그드라실의 기지에 쳐들어온다. 라스랑 유그드라실은 철권중에 맞서 총격전을 벌이고 교전을 알리사는 니나랑 싸우는데 알리사랑 니나가 싸우는 그 틈에 철권중이 헬기로 진을 납치하지만 그 헬기는 이미 리가 탈취한 상태였다.

리가 유그드라실 대원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철문이 닫혀 니나랑 철권중은 갇히게 되고 알리사랑 라스는 리가 조종하는 헬기에 탑승한다. 그 다음 리는 유그드라실을 폭파시킨 뒤 잠시 바이올렛 시스템즈로 이전했고 라스는 진을 구한 의도가 전쟁을 끝내기 위한 것임을 밝힌다.

이후 헤이하치가 세계의 여론을 미시마 재벌 편으로 돌리기 위해 철권 7를 중단시키고 자신이 죽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라는 지시를 내린다. 또한 카즈야가 데빌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G사 본사에서 미시마 카즈야랑 고우키가 싸울 때 카즈야가 데빌로 변한 모습을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뒤 카즈야랑 고우키를 둘 다 없앨 목적으로 인공위성 레이저를 G사 본사에 발사한다. G사 본사가 파괴된 뒤 카즈야가 데빌이 된 모습이 전세계적으로 송출되고 라스는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그 영상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카즈야가 미시마 재벌의 궤도 인공위성을 파괴하자 한 마을이 파괴되었고 익명의 제보로 인공 위성을 추락시킨게 미시마 재벌이라는 정보가 들어오자 여론은 다시 역전되었다. 결국 전세계적으로 반 미시마 시위가 발생하는데 자신의 가족을 죽게 만든 전쟁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미시마 가문에 대해 조사 중이던 기자는 헤이하치를 인터뷰한다. 인터뷰 도중 헤이하치는 기자에 대해 이미 아는 상태였고 기자를 기절시킨 뒤 라스에게 기자를 데려가라 말한다.

그 후 헤이하치는 20년 전 자신이 카즈야를 내던졌던 화산 분화구에서 카즈야와 마지막 결판을 치루게 되었고 라스, 알리사, 기자, 리, 유그드라실은 바이올렛 시스템즈의 정찰 위성을 통해 싸움을 지켜보았다.

싸움은 카즈야의 승리로 끝남과 동시에 헤이하치는 사망하여 화산 용암에 버려지고 결과적으로 미시마 재벌이랑 G사 간의 전쟁은 G사의 승리로 끝난다. 하지만 G사는 전쟁을 멈추지 않았고 라스는 헤이하치가 죽었으니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는건 진 밖에 없다 말한다. 뒤이어 깨어난 진이 나타나 데빌의 힘을 가진 자로서 카즈야는 자신이 죽이겠다는 결의를 보인다.

철권 8[편집 | 원본 편집]

G사의 총수인 카즈야가 뉴욕의 UN 회의장을 급습하여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선언을 하자 이에 라스는 진이랑 함께 카즈야를 쓰러뜨려 혼란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오퍼레이션 라이트닝> 작전을 계획한다.

관계자[편집 | 원본 편집]

  • 카자마 진 : 철권 6에서 진이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을 때는 적대 관계였지만 7 이후로는 카즈야를 쓰러뜨리기 위해 협력 관계가 되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Yggdrasil Troopers.png

  • 유그드라실 대원들이 철권중에서 나온만큼 디자인은 철권중이랑 동일하지만 유그드라실 대원들이 착용한 갑옷의 어깨 부분은 붉은색이라는 차이가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