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토리아 펜드래건/랜서

아르토리아 펜드래건(アルトリア・ペンドラゴン)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영국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아서왕. 더 자세한 설명은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문서를 참조할 것.

아서왕은 성검 사용자로 유명하지만, 그녀가 소유한 성창 또한 실로 강력하며 랜서로도 현계할 수 있다. 랜서로 현계하면 <폭풍의 왕>, 와일드 헌트 중의 하나로 취급된다.

랜서로 현계하면 기사왕은 생전과 다른 모습이 된다고 한다. 성검과 검집이 아닌 성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늙지 않던 육체가 성장했다고도 하고, 성창의 마력이 육체를 성장시켰다고도 한다.

랜서로 현계하면 전투 시 반드시 말에 탑승한다.

랜서[편집 | 원본 편집]

1인칭 나(私)
2인칭 당신(あなた) / 그대(そなた) / 네놈(貴様) / 귀공(貴公)
3인칭 그(彼) / 그녀(彼女)


일반적인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와는 "다른 가능성"의 영령. 즉 평행세계의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왕으로 대두한 후 성검이 아니라 성창 롱고미니아드를 주 무장으로 삼았다. 성검에 의한 성장 정지가 없어졌고, 육체가 많이 성숙했다. 최후에는 캄란의 언덕에서 스스로 성창을 반환하고 숨을 거두었다.

성창 롱고미니아드를 지닌 사람은 성창에 깃든 성질로 인해 점점 신령화된다. 랜서 아르토리아 역시 성창을 사용하면서 신령(과장하자면 여신)에 가까운 존재로 변화, 변질했다. 사람의 모습을 하긴 했지만 그녀는 더 이상 사람의 영령이 아니며 하늘의 영령이다. 그렇지만 성창을 쓴 기간이 10년 정도일 뿐이라서 육체는 크게 변화했어도 정신구조 · 영자구조는 그렇게까지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세이버 아르토리아보다 합리적이고 냉정하지만 인간성은 잃지 않았다. 오히려 어른이 된 만큼 그 선택에는 여유가 있으며, 왕으로서는 이상적인 자세가 되어 있다.

Fate/Grand Order에서 서번트로서 칼데아에 소환된 그녀는 세계의 아름다움을 안다. 빛나는 세계를 되찾기 위해 마스터와 함께 싸우고, 온 힘을 다할 것이다.

Fate/Grand Order 1부 6장에 등장하는 사자왕(여신 롱고미니아드)와는 별개의 인물이다. 겉모습은 똑같지만 본질적으로 다르다. 사자왕은 죽어야 하는데 죽지 못해서 성창을 지닌 채 방황하는 망령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계속 성창을 지니고 다니다가 완전히 신령화하여 여신 롱고미니아드로 변했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랜서
키/몸무게 171cm / 57k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브리튼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B A A A C A++


몸무게 수치 옆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데, 랜서일 때의 몸무게 또는 체형에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1]

탑승한 말의 이름은 "던 스탈리온".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인연예장 텍스트를 보면 이 말은 자그만 소녀였던 아르토리아를 사랑스럽게 여기는 한편, 아르토리아를 용이라 비유하며 그녀를 등에 태우는 것을 명예로 받아들인다.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B
영창이 3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의례주법이더라도 거의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1]


■ 고유 스킬

기승 : A
용종과 신수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탈것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1]
마력방출 : A
마력을 자신의 무기나 육체에 휘감음으로써 일시적으로 강화시키는 스킬. 신체능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나, 마력소비의 연비는 그다지 좋지 않다.[1]
카리스마 : B
군단을 지휘하는 선천적 재능. 외적에게 시달리면서도 모조리 격퇴하고, 브리튼을 통치해 냈던 아르토리아는 높은 카리스마성을 지니고 있다.[1]
가장 끝의 가호(最果ての加護) : EX
별의 닻인 성창을 소유한 아르토리아는 세계의 끝 그 자체로부터 가호를 받고 있다.[1]

보구[편집 | 원본 편집]

풍왕결계 (인비저블 에어) (風王結界) ((インビジブル・エア))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2 최대포착 : 1명
세이버로 현계했을 때에는 보구인 검을 감추는 용도였지만, 이번에는 <폭풍의 보구>로서만 사용된다. ("Fate/GO"에서는 진명개방을 하지 않는다.)[1]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 (롱고미니아드) (最果てにて輝ける槍) ((ロンゴミニアド))
랭크 : A++ 종류 : 대성(城)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900명
성창. 별을 붙들어 매는 폭풍의 닻. 진실된 모습은 세계의 표층을 붙들어 매는 탑이라고 한다. 진명개방 시에는 랭크와 종류가 변화한다. 13구속에 의해 본래의 힘이 제한되어 있으면서도 별빛을 띠고 빛나는 가장 끝의 기둥─── 성창 롱고미니아드의 본체는 세계의 표층을 붙들어 매는 <빛의 기둥>이다. <세계를 구하는 별의 성검>과 동일한 과정을 지닌 13구속에 의해 간신히 보구로서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상태.[1]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아르토리아 계열[2]: 당신이 소환한 영령 중에는 다른 저도 존재하고 있군요. 네, 어떤 서번트든 저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동일인물이냐 하면… 조금, 표현하기 곤란하군요.
  • 원탁의 기사들[3]: 성창이 있고, 그리고 원탁의 기사가 있다. 그리운 기분입니다. 무척, 그립고…… 그리고…….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아르토리아 릴리: 흐뭇하다. 저것 또한 역사의 if인가.
  • 아르토리아: 저것이 짊어져 온 것은 전부 나와 동등하겠지? 그런가. 아니, 생각보다 애처로움 같은 건 느껴지지 않구나 싶어서. 이 가슴 속에서는 긍지가 높이 솟구치고 있다. 머리를 쓰다듬거나 하면 역시 무례할 테니, 술잔이라도 주고 받는 게 어떨까.
  • 아르토리아 랜서 얼터: 폭풍의 왕? 와일드 헌트인가. 옳거니 그런.
  • 원탁의 기사들 : 건강해서 무엇보다 다행이구나. 가끔 쉬는 것도 좋다만…… 뭐든지 적당히 해라. 뭐든지.
  • 모드레드: (노 리액션)
  • 멀린: 적당히 해라.
  • 길가메시/오지만디아스: 적당히 하거라.
  • 로물루스: 그, 뭐냐. 로마도 적당히 하도록 해라. ……그건 제쳐두고, 감사 인사는 해두마.
  • 베디비어: 너무 나만 보살피지 말거라. 칼데아 마스터의 서번트로 현계한 몸인데. 귀공은 지금 이 시간을 더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울지 마라, 베디비어. 고개를 들거라. 나는 귀공이 아는 내가 아니고, 귀공 또한 내가 아는 베디비어가 아니지만, 그 눈물은 내 가슴을 자꾸 아프게 하는구나.

Fate/Grand Order》에서 길가메시, 오지만디아스와 셋이서 어울려 다닐 때가 있다. 이 셋은 칼데아에 있는 왕들 중에서도 특히나 남들과 친하게 지내길 싫어하고 고고(孤高)하게 지내는 경향이 있다. 셋은 사이 좋은 건 아니지만 서로를 비교적 대등한 입장으로 대하고 있다.

로물루스는 《Fate/Grand Order》의 막간 이야기에서 랜서 아르토리아를 도와준 인연이 있다. "인간으로서 살며 신의 경지에 오른 존재"의 선배로, 그녀의 삶의 자세를 끝까지 지켜보며 이끌어준다.

수영복 (룰러)[편집 | 원본 편집]

수영복 사자왕. 그 이름에는 3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현란 라스베가스를 지배하는 카지노 무리의 정점인 카지노 카멜롯의 지배인. 둘째, 수영복 검호 7색승부 수영복 검호 어전시합의, 어전시합의 이유, 즉 여름의 추억으로써 자신의 수영복과 자신의 검을 겨루는 수영복 검호들을 지켜보는 주최자. 셋째, 여름의 장비로 모습을 바꾼 랜서 아르토리아. (1부 6장의 보스로 등장하는 사자왕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기본적으론 랜서 때와 동일인물. 하지만 오프이므로 다소 기운을 뻗쳐도 상관없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수영복 검호 7색승부에 관계없는 부분에선 다소 언동이 부드럽다. 또한 랜서가 아니게 되었기에 애마 던 스탈리온의 모습은 곁에 없다. 그 백마는 소멸한 게 아니라 칼데아의 마구간 에어리어에서 쉬고 있다. 현계용 마력은 어떻게 되어있는 걸까? 불명이다.

아르토리아 룰러는 진심으로 바캉스를 즐길 생각이다. 이것은 흔치않은 일이다. 기본적으로 그녀는 상재전장(常在戦場), 휴식 없이, 오로지 진지하게 싸워나가는 영령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수수께끼의 오빠 멀린의 장난스런 꾀에 의해 전력으로 바캉스에 도전하는 수영복 사자왕이 되어버렸다. 마스터는 명심해야 한다. 그녀는 진심이다. 평소의 고지식함 그대로, 전력으로 바캉스를 즐기려 하는 그녀는 무엇 하나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자, 전신전령으로! 놀아라!"

카지노 카멜롯에는 <황금원탁 회전반>이란 황금 룰렛이 있다.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는 유희반으로, 카지노 카멜롯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 반은 옛날 카멜롯에 있었던 원탁을 모방한 것으로, 이 사실을 알로하 기사들은 알고 있으며 주인인 수영복 사자왕 역시 알고 있다. 아서 펜드래건은 이 반을 보고선 약 10초 동안 굳어버렸다고 한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원탁의 기사 서번트: 우리 카지노 카멜롯에 모여준 용장한 기사들이여. 그 충의, 훌륭하도다. 그리고 실로 다행이야. 전 좋은 부하를 두었군요.
  • 호쿠사이(수영복): 그녀는 이제 막 태어난 병아리와 같은 것. 어떤 수영복 검호로 성장할지, 기대되네요.
  • 수영복 검호 서번트: 어느 수영복 검호든 제법 심상치 않은 자들입니다. 이런이런…… 아뇨, 그렇게 나와야지, 라 해야 할까요.
  • 수영복 아르토리아 계열 서번트: 드디어 저도 수영복 영기를 얻었답니다. 후후후, 어른의 매력이라는 것을 보여드리죠.
  • 모드레드: 응? ……아뇨, 마스터, 아무것도 아닙니다.
  • 지킬: 그렇구나, 그것의…… 계속해서, 잘 부탁한다.
  • 아서 팬드래곤: 아아, 이세계의 나. 어떠셨나요? 제 카지노 카멜롯은. 뭐? '당신은 버니란 걸 분명 착각하고 있다'…고?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토끼란 귀여운 짐승이잖아요. 그 외에 어떤 것도 아닙니다. 기다리세요, 마지막까지 똑바로 말하세요 아서!

랜서 얼터[편집 | 원본 편집]

1인칭
2인칭 당신(あなた) / 그대(そなた) / 네놈(貴様) / 너(おまえ)
3인칭 그(彼) / 그녀(彼女)


일반적인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와도 다르고, 위에 서술한 랜서 아르토리아와도 다른 영령. 즉, 또 다른 평행세계의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폭풍의 왕>으로서, 또한 성배의 저주에 침식된 가능성으로서 현계한 모습.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얼터의 랜서 버전이다. 성창도 검은색으로 변하고 불길한 기운을 띠고 있다.

일반적인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처럼 생전에는 가련하면서 청렴, 고결한 소녀기사였다. 그러나 성창 롱고미니아드 때문에 점점 신령화되기 시작했다. 완전히 여신으로 바뀌기 직전, 그녀는 <폭풍의 왕>으로서 존재하는 자신을, 얼터너티브로서 존재하는 자신을 선택했다. 오만 가지 수단을 써서 그녀는 자신을 강하게 정의했는데, 《Fate/stay night》 세계의 아르토리아로부터 유래한 '성배의 저주'(아르토리아를 흑화시킨 그 저주)마저 이용했다. 성배의 저주 탓인지 성검의 기사왕으로부터 동떨어지고, 날뛰는 성질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여신이 아닌 인간 아르토리아로서 존재한다.

시커멓게 변화하고 현계한 탓에 생전의 전설, 일화, 사건 중에서 브리튼을 수호하는 측면이 아닌, 적의 목숨을 신속하게 빼앗는 냉혹한 살육자, 전장을 누비는 전투기계로 존재하고자 하는 전사로 강하게 성립되어 있다. 이른바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너티브. 그 냉혹한 분위기는 세이버 얼터너티브와 흡사하다.

성검에서 성창으로 바꿔 들었더라도 기사왕의 자세는 크게 다르지 않다. 선정의 검을 뽑아 왕이 되어, 외적이나 마물, 때로는 용에게 맞서며 고국을 위해 싸워온 기사왕 그 자체이다. 다만 주 무장을 성창으로 바꿔든 탓에 가치관이 약간 변해 버렸다. 자신은 초자연(超常)적인 존재이며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존재라고 올바르게 자각하고 있다. 성검의 기사왕은 백성을 위하는 왕이었지만, 성창의 기사왕은 백성을 통솔하는 왕이 되었다. 약자에 대한 배려는 "동포들에게 향하는 것"에서 "비호해야 할 자들에게 향하는 것"으로 변화했다. 그 생각과 언동은 성검일 때보다 강고해지고 굳세졌지만, 사람들에게는 폭군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이상주의자가 아닌 현실주의자로서의 성향이 세다. 손에 쥔 성창에 대해서도, 성스러운 물건인 그것을 '저주'라고 인식한다.

세계급 위력을 지닌 보구의 소유자이며, 싸움에서 날뛰는 영웅으로서의 면이 강조되어 현계했다. 하지만 마스터와의 상성에 따라서는 <어엿한 기사>로서 마스터를 비교적 충실히 섬기게 될 것이다. 서번트로 소환된 그녀는 자기 자신을 억제한 상태이며, 날뛰는 성질은 전투 시 말고는 비교적 엷다. 식사 취향에 관해서라면 이야기가 다를지도 모르지만….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아처
키/몸무게 171cm / 57k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유럽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A A+ C+ A+ D A++


랜서 얼터가 탑승하는 말의 이름은 "흘람레이".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B
웬만한 마술은 튕겨내지만 대마술이나 의례주법은 막을 수 없다.[4]


■ 고유 스킬

기승 : A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짐승이나 탈것을 자유롭게 탈 수 있다.[4]
마력방출 : A+
강한 파괴충동에 따라 매우 높은 마력방출 스킬을 보유한다.[4]
카리스마 : E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현 상태의 그녀를 눈으로 보더라도 병사들의 사기가 고양된다고는 할 수 없다.[4]
가장 끝의 가호 : A
성창의 소지자로서 자동적으로 부여되는 스킬. 전투 시에만 일시적으로 마력과 행운의 패러미터가 상승한다.[4]

보구[편집 | 원본 편집]

풍왕결계 (인비저블 에어)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2 최대포착 : 1명
세이버로 현계했을 때에는 보구인 검을 감추는 용도였지만, 이번에는 <폭풍의 보구>로서만 사용된다. 마력방출 스킬과 병용함으로써 민첩성 강화와 초도약 같은 부스트 효과나, 모아둔 바람을 단번에 방출하는 <후려치기(薙ぎ払い) 방식>의 원거리 범위공격(스트라이크 에어)가 가능하다. (세이버일 때의 관통형과 달리 후려치는 방식이다.)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는 주로 공격력 증강에 이 보구의 효과를 이용한다. ("Fate/GO"에서는 진명개방을 하지 않는다.)[4]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 (롱고미니아드)
랭크 : A++ 종류 : 대성(城)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1000명
그 진실된 모습은 세계의 표리를 붙들어 매는 물건이라고 한다. 성창은 본래 세계의 앞뒤(현실과 환상)을 묶는 <빛의 기둥> 내지는 <탑>이다. 만일 이것이 뽑히면 물리법칙에 의해 성립되는 현 세계는 벗겨져 나가고, 옛날의 일이 되었던 수많은 환상 법칙이 나타난다고 한다. 신대와 환상의 마지막에 선 <왕>이기 때문에 그녀는 이 절대적인 힘을 품은 성창을 소유한다. 진명개방에 의해 성창은 <가장 끝에서 빛나는 빛>의 힘을 일부 방출한다. 진명개방을 하기 위해서는 총 13개의 구속 중 절반까지를 해제할 필요가 있다. 이 성질은 <세계를 구하는 별의 성검>과 동등한 것이다. ("Fate/GO"에서는 구속의 절반이 해제되지 않고, 완전한 진명개방은 이뤄지지 않음.)[4]
  • 성창. 별명은 '롱'. 진명개방을 하면 랭크와 종류가 변화한다.[5]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아르토리아(세이버): 본래라면 다른 가능성을 걸어간 타인이긴 하지만, <다른 자신>이 아닌 <젊은 시절의 자신>으로 보는 구석이 있다. 동생을 지켜보는, 혹은 괴롭게 방관하는 언니 같은 심경일지도 모른다.
  • 아서(프로토타입): 올바른 <성검 사용자>로 인정하는 반면, 한 때 성검 사용자였던 프라이드가 자극 받았는지 태도가 다소 독하다. 13구속 상태인 엑스칼리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훗, 미숙한 놈. 진정한 왕이라면 항상 해방되어 있는 법이다"라며 아서를 도발한다. 물론, 상시해방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 프랜시스 드레이크: 랜서 얼터는 다른 서번트들과는 엮이지 않으려 선을 긋고 있지만, <폭풍의 왕> 중 하나인 드레이크와는 약간 거리가 가깝다. 제3자의 눈에는 맘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동성 친구……로 보이는 일도 있다고 한다.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1.7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
  2. 아르토리아(세이버, 수영복), 얼터(세이버, 산타, 수영복), 릴리, 랜서 얼터, 히로인 X, 히로인 X 얼터, 히로인 XX
  3. 랜슬롯, 가웨인, 모드레드, 트리스탄, 베디비어
  4. 4.0 4.1 4.2 4.3 4.4 4.5 4.6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5.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