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도 코세이

Chara 02.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獅子堂康生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성우 및 페이스 모델링은 배우 모토미야 야스카제.

8대 오미 연합 직계 와타세조의 부조장 보좌.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편집 | 원본 편집]

다이도지 일파의 밀수 경호 현장을 와타세조 조직원들이랑 급습하며 첫 등장하는데 이때는 한냐 가면을 쓴 채 얼굴을 숨긴 상태로 3명의 다이도지 일파 휘하 에이전트를 야구 배트로 죽인다.

예전에는 오미 연합이 운영하는 환락가인 캐슬의 노예였는데 이 시절에 한이 맺혔는지 3대 니시타니 호마레를 적당히 손봐주고 죽일 생각은 없었던 키류 카즈마에게 죽여버리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키류가 반대하자 키류가 탈출을 위해 문을 여는 사이에 니시타니를 무참히 찔러 죽여버린다.

스포일러[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종장에서 와타세 마사루랑 키류가 공사장에서 만나는 것을 영상 촬영하더니 츠루노 유키를 제외한 나머지 와타세조 조직원들과 같이 와타세를 배신하면서 야쿠자로서 끝까지 남고 싶어하던 걸 드러낸다. 또한 키류 앞에서 3대 니시타니 호마레를 죽인 것은 사실 키류 일행을 속이기 위해 장난감 칼로 3대 니시타니를 죽인 척만 한 것이다.

그렇게 공사장에서 3대 니시타니의 귀인회랑 와타세 없는 와타세조의 공동 연합으로 키류, 츠루노, 와타세를 제거해 야쿠자 공동 해산 계획을 무마시키려 했지만 역으로 전멸당해서 실패한다. 그 후 3대 니시타니가 최후의 발악으로 와타세를 찔렀다가 하나와 키헤이의 차량 돌진에 제압당하는 동안, 시시도는 다시 키류에게 덤벼들다 역으로 주먹을 맞고 공사장 지하로 나자빠진다.

하지만 오미 연합이랑 동성회의 공동 해산 선언이 끝난 뒤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일본도를 들고 나타난다. 오미 연합 본부를 뒤로 하고 해산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하는 키류, 와타세와 츠루노, 동성회 레전드 멤버들을 본부 대문 앞에서 막아선다. 와타세를 공격하려다 마지마 고로가 시라사야로 막으면서 공격해오자 아예 시라사야를 왼손에 깊숙히 찌르게 만들어 못 빼게 만드는 식으로 받아내 마지마의 움직임을 막고 일본도로 베어버리려다 사에지마에게 저지 당한다. 이후 마지마랑 사에지마 이 둘을 완력으로 떨쳐낸 뒤 깊숙히 박힌 시라사야를 빼내면서 해산 발표를 반대해서 덤벼들었다가 패배했던 오미 연합 조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려 다시 싸우도록 선동한다.

다른 조직원들이 전설적인 야쿠자들과 싸우는 동안 시시도는 오미연합 본부 안에서 키류와 1:1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용과 같이 7 외전의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앞선 컷씬에서 시시도가 오미연합 해체 반대를 위해 죽을 각오로 막 나간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이 피통은 무려 12줄이다. 3줄 간격으로 전투 스타일을 일본도와 맨손으로 바꾸는데, 이는 싸움 중에 키류에 의해 일본도를 떨어뜨렸다가, 맨손으로 싸우던 중 장식된 무사 갑옷의 일본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최종보스전 연출이 그야말로 장관인데, 첫 싸움 시작부터 오미 연합의 회장실에서 대결하며 그 뒤로 계속 내려가는 형태의 전투인데, 이는 동성회 본부에서 겨루는 5편의 최종보스 아이자와 마사토와의 결전을 오마주한 것이다. 특히 중간에 둘이 싸우면서 오미 연합의 문양이 부서지는 장면은 결국 야쿠자의 시대가 끝남을 직접적으로 상징하는 면도 드러낸다.

싸움 끝에 건물 밖으로 추락하여 제압당하고, 일행이 나가려 하자 기어가면서 막으려든다. 하지만 다이도지 일파의 간부인 요시무라가 나타나 다이도지의 심기를 건드린 대가로 3대 니시타니랑 함께 같이 다이도지의 에이전트가 될거라며 납치되어 차량 트렁크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 사실 다이도지 측에선 니시타니랑 시시도 둘 다 제거하려 했지만 키류랑 전투가 가능한 실력을 갖고 있어서 에이전트로 이용하는 방향으로 바꾼 것.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