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니시타니 호마레

Chara 03.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三代目 西谷 誉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성우 및 페이스 모델링은 한국 배우 김재욱.

8대 오미 연합 직계 귀인회 회장으로 선대 니시타니 호마레의 이름을 계승했다.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편집 | 원본 편집]

바다 한가운데의 컨테이너선에 건설한 대규모 환락가 <캐슬>의 지배자로 캐슬 안에는 투기장, 카지노, 도박장 등이 운영되며 니시타니 본인은 가장 안쪽의 성채 최상층에서 이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와타세조가 데려온 투기장의 신인 정룡에게 관심을 보이다 정룡의 정체가 키류 카즈마라는 것을 눈치채고 조직원들을 보내 키류를 추격한다. 이후 헬리포트로 가는 출구에서 트레일러의 그 장면인 오토바이 신을 보여주며 키류에게 싸움을 걸지만 패배하고 키류를 놓치게 되자 귀인회 조직원들을 파견하여 키류를 수색한다.

한편 곧 출소하는 와타세 마사루는 오미 연합을 해산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강력한 세력과 잔인한 성격을 가진 니시타니가 계획을 위협할 것으로 판단하여 다이도지 일파에 거금을 지불한 뒤 키류에게 니시타니를 제압해 줄 것을 주문한다.

캐슬에 틀어박혀 행적이 감춰진 니시타니를 유인하기 위해 키류는 오히려 와타세조 조직원들과 화려하게 돈을 쓰고 다닌다. 유인책이 성공하여 캐슬에서 끌어냈지만 암살 조직인 귀인회 특성 상 니시타니의 위치를 잡기는 여전히 역부족이었다. 그러자 오히려 역발상으로 캐슬을 점령하고 순식간에 캐슬을 빼앗긴 니시타니는 키류를 만나려 한다.

키류는 니시타니를 죽이지는 않고 제압까지만 하려 했지만 와타세조의 부조장인 츠루노 유키는 과거의 일로 니시타니에게 큰 원한을 품었던 지라 아지트에 불을 질러버린다. 그 과거의 일이라는건 옛날에 와타세조의 어느 신입이 야쿠자를 그만 두려던 것을 와타세조 조직원들은 눈 감아주고 탈퇴를 허락했는데 다른 조직인 주제에 탈퇴를 용납할 수 없던 3대 니시타니가 그 신입을 찾아내 잔혹하게 고문했다. 결국 생매장하다 만 것을 발견한 츠루노가 그 신입을 총으로 안락사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츠루노의 부하인 시시도 코세이도 역시 시시도가 캐슬 노예였던 시절 3대 니시타니가 자신을 괴롭힌 것에 대한 앙심을 품고 칼로 수십차례 찔러버려 후환을 제거한다.

스포일러[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퇴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공동 해산 작전에 반대하던 시시도가 자신의 편을 확보하기 위해 장난감 칼로 찌르는 척하면서 살려두었다. 이후 한쪽 눈에 붕대를 감은 채 부하들과 같이 나타난다. 시시도를 칭찬하고 와타세랑 도지마 다이고의 공동 해산 작전을 어그러뜨리기 위해 와타세와 키류를 습격한다. 공사장 2층에서 키류와 싸우다 떨어져 죽은 척하다가, 기습으로 와타세의 배를 칼로 찔러 위험한 상황까지 몰아간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니시타니가 목격되었다는 정보를 들은 아카메와 하나와가 몰고 온 리무진에 치여 제압당한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키류가 쓰러뜨린 시시도와 함께 다이도지 일파에서 에이전트로 사용하기 위해 수거하였다고 언급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용과 같이 시리즈 최초로 한국 배우가 성우랑 페이스 모델링을 맡은 캐릭터인데 실제로 김재욱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도쿄에 살았기 때문에 일본어에 매우 능통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