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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스(最終-boss)는 마지막에 등장하여 주인공과 싸우는 최후의 적을 이르는 말이다. 라스트 보스(Last Boss)의 직역으로, 일본에서는 라스보스(ラスボス)라고 줄여 부른다. 대한민국에서는 끝판왕 혹은 끝판대장, 막판 보스 등 다양한 호칭으로도 부르고 있다.
의미[편집 | 원본 편집]
원래 최종 보스라는 개념은 비디오 게임의 용어였다. 일반적인 적 캐릭터(모브나 자코, 졸개 등으로 부르는)와 구분되는 강력한 적 캐릭터를 보스 캐릭터라고 부르는데, 그 중에서도 게임 진행 가장 막바지에 배치된 보스 캐릭터를 라스트 보스――최종 보스라고 지칭한 것이다. 이것이 서브컬처 전반에 침투하면서 게임만이 아니라 만화·영화 등의 작품에 나오는 궁극적인 악역 또한 최종 보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즉, 모종의 작품에 등장하는 『최후에 막아서는 최강의 적』이 바로 최종 보스다.
최종 보스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최종 보스는 대부분 극장판 혹은 온라인 게임에 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