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스

레스토랑스고급 레스토랑에서 파생된 인터넷 속어로, 웹 상에서 게임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약칭 히오스)을 홍보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위의 방식으로 홍보하기도 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12월, 디시인사이드고전게임 갤러리에서 히오스 홍보글이 올라오자

등등의 반응을 보였으나, 누군가 레스토랑스 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고갤에서는 이지를 홍보하던 사람을 이지스탕스라고 불렀다. 비슷한 맥락), 이게 좋은 반응을 얻어 퍼져나가서 이후로 히오스 홍보 관련 글만 보면 사람들은 '레스토랑스가 또' 등의 반응을 보인다.

만행행동 양상[편집 | 원본 편집]

아무 만화나 짤방, GIF 파일을 올려놓고 끝에 히오스 이미지를 붙이는 방식이다. 2016년 전반기 전후로 인터넷 상에서 지속적으로 떠돌고 있으며, 이런 현상으로 플래시 짤이 나오는 게시글만 보면 '이거 끝에 히오스 나오나...' 하는 불신감이 커지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거이런 거(키리노 주의)가 있다.

  • 광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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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광고 같은 내용으로 홍보한다. 이게 광고글인지 게임 홍보글인지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구분이 안갈지경. 마리텔에서는 진짜로 간접광고(?)를 하기도 했다.

  • 장인정신형

이게 낚시인지 홍보영상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만드는 유형. 히오스 결말이나 광고형과 결합된 경우가 많다.

  • 끼워넣기

뜬금없이 히오스 관련 내용을 집어넣는 방식, 예시 '2.소유주' 문단의 마지막 칸을 보자. 다만 이런 경우는 반달로 간주되어 차단될 수 있다. 레스토랑스 3일 차단합니다.[1]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이 트윗처럼 뭐만 보면(특히 회전하는 것, 육각형, 대머리[2]) 레스토랑스를 떠올리게 되는 문제가 있다. 예시로 든 저 트위터리안은 이 짤방을 보고 그것이 각인되어 그런 것이다. 이런 사례는 레스토랑스 밈이 활발한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일종의 조건반사로 작용하는 것. 우물만 보고도 반응하는 사례도 발견되었다.

사실 이보다는 지속적인 광고에 신물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뭐만 하면 히오스로 넘어가다보니 꽤 부정적인 반응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레스토랑스이면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유저인 경우는 적고, 대개 레스토랑스이기만 한 사람이 많다보니 신규 캐릭터라고 하면서 비교적 오래된 캐릭터를 소개하는 것 같이 게임 자체에는 무지한 경우도 많다. 레스토랑스가 활보해도 낚시를 일삼을 뿐이라서 정작 유저수는 별로 증가하지 않는다. 실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유저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레스토랑스 때문에 게임의 이미지가 나빠질까봐 걱정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자매품?[편집 | 원본 편집]

관련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1] hatsan(나무위키의 관리자), 2016.05.07 16:15 KST
  2. 이쪽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그보다는 앞의 두 경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