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버스

그리버스
Grievous
Grievoushead-1-.jpg
등장인물 정보
다른이름 퀴맨 자이 쉬랄(Qymaen jai Sheelal)
출생 칼리
사망 우타파우
종족 칼리쉬, 남성
신체 216 cm, 159 kg
소속 분리주의 연합
작품 정보
작품 스타워즈
성우 매튜 우드
창작자 조지 루카스
등장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사이보그. 분리주의 연합의 장군으로, 뒤틀린 성격의 소유자이자 강한(?) 전사. 별명은 그리병스

일생[편집 | 원본 편집]

과거[편집 | 원본 편집]

원래 이름은 퀴맨 자이 쉬랄(Qymaen jai Sheelal). 칼리라는 행성에 사는 칼리쉬라는 종족의 일원이었으며, 허크 종족이 침공을 해오자 전선에 나가서 싸우게 된다. 이때, 자신의 연인인 리즈 쿠마르(Ronderu lij Kummar)와 함께 허크에 맞서 싸우는데, 퀴맨은 리즈에게 총쏘는 법을, 리즈는 퀴맨에게 검술을 가르쳐주는 등, 꽤나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리즈가 전사하자, 퀴맨은 슬픔에 잠겨 자신의 이름을 그리버스라고 바꾸게 된다.

어찌됐건, 그리버스가 전선에 나서자마자 허크들은 역관광을 타는 것도 모자라서 역으로 행성을 침략당하게 되는 안습한 상황까지 몰리게 되고, 은하 공화국에 도움을 요청한다. 은하 공화국은 자원이 풍부한 허크들의 행성이 더 쓸만하다고 판단, 제다이들을 파견하여 칼리쉬들에게 불리한 협약을 맺게 하고, 전쟁은 사실상 허크들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그리버스는 이때 처음으로 제다이를 보게 되었다. 이게 다 은하 공화국이 썩어서...

협약 때문에 교역로가 끊어진 것도 모자라서 전쟁 보상금까지 물어줘야 한 칼리쉬는 착취를 당하게 되고, 이때 수많은 칼리쉬들이 굶어 죽게 된다.

몰락한 자신의 종족들을 보면서 절망하던 그리버스에게 어느날 누군가가 찾아온다. 바로 IGBC(은하은행클랜)의 대표 산 힐이었던 것. 산 힐은 그리버스에게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빚을 갚아주겠다고 했고, 그리버스는 별로 못마땅해[1]했지만, 어쩔 수 없이 그들 밑에서 일하게 된다.

그의 밑에서 일하는 동안 그리버스는 놀라울만큼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데, 나부를 침공하고도 털린 무역연합과는 달리 은행조합은 그리버스 덕분에 채무 같은 것을 손쉽게 받아낼 수 있었다. 이후 칼리쉬들과 함께 못싸우게 된 그리버스는 은행조합에 그에 준하는 드로이드를 주문하고, 은행조합은 마그나 가드를 그에게 만들어 주었고,오오 파격대우 쩌네염 그리버스는 마그나가드의 전투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지 않아 리셋하고 칼리쉬들의 무술을 가르쳤다.[2]

이후 노답 허크들이 또다시 침공을 시작하자 그리버스는 계약을 파기하고 칼리로 돌아가려 하나, 분리주의자들이 몰래 그가 탄 비행선에 폭탄을 설치해놨었고, 그가 돌아가던 중 폭파, 그를 구조해서 돌아온다.

이후 박타탱크에서 깨어난 그는 두쿠 백작과 산 힐에게서 그 짓이 제다이들의 소행이라는 거잣말을 듣게 되고, 안 그래도 이미 제다이들에게 충분히 안 좋은 감정이 있었던 그리버스는 눈이 돌아갈대로 돌아가서 제다이들을 모두 쳐 죽이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이후 그는 지오노시스에서 신체수복을 위한 수술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그는 자신의 감정은 건드리지 말라고 했지만, 기어코 지오노시안들은 그의 뇌에서 분노나 증오등의 감정을 제외한 모든 감정을 빼버렸고, 이후 그는 뒤틀릴 대로 뒤틀린 감정을 지니게 되었다. 이 짓만 안 했어도 아마 몇배는 더 잘 싸웠을 거다.

이후 그는 한동안 비밀리에 활동하다가 클론 전쟁의 지오노시스 전투때 참전, 분리주의자 연합의 의원들을 보호하고, 그를 본 모든 제다이클론 트루퍼들을 죽여버린다. 이에 감명을 받은 두쿠는 그의 기량을 높이 평가하여 제다이 검술, 마카시를 그에게 가르쳐 준다.

확장세계관에서[편집 | 원본 편집]

자세한 건 그리버스 (확장세계관) 참조, 아래의 인물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이나 다름없다.

리부트 이후[편집 | 원본 편집]

클론전쟁[편집 | 원본 편집]

클론전쟁에서의 모습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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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부터 등장한다. 자신의 기함 인비저블 핸드팰퍼틴 의장을 납치한 상태로 코러산트 상공에서 전투를 지휘하고 있는 상황. 공화국 함대의 화력에 인비저블 핸드가 치명타를 입고 코러산트 상공에서 추락하려는 위기를 겪지만 그리버스의 기지로 안정을 찾는다. 이 와중에 팰퍼틴 의장 구출을 위해 투입된 제다이 마스터 오비완 케노비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사로잡는 등 꽤나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얼마 못가 아나킨에게 키가 작다고 디스당하고 틈을 노린 R2끼요오옷! 발작(...)으로 라이트세이버를 도로 손에 넣은 오비완과 아나킨에게 삽시간에 함교를 장악당하고, 위기를 느낀 그리버스는 우주선 밖으로 탈출한 후, 다시 기함에 잠입해 탈출용 포드를 조작해 도주한다.

이, 다스 시디어스의 지시에 의해 우타파우 행성으로 이동해 무역연합의 수장들을 붙잡아놓고 때를 기다리다가, 자신을 추적해 잠입한 오비완 케노비와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자신의 기계팔을 4개로 분리시켜 한번에 4개의 라이트세이버를 휘두르는 위용을 보여주지만, 오비완의 반격에 팔 2개가 잘려나간다(...) 상황이 영 좋지 않자 도주하지만, 도망치지 못하고 육박전을 벌이다 오비완의 일격을 맞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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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돈 찾아오는 깡패일이었다.근데 은행이라고? 근데 그리버스는 전사로서의 명예를 칼리쉬 중에서도 중시하는 편이었다.
  2. 이후에는 두쿠 백작에게서 배운 마카시도 조금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