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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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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과 총의 전사이자, 워프레임 갑옷의 소유자... 그들은 텐노라 불렸다. 고대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텐노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을 다시 한번 원하고 있었다.
그리니어 제국이 그 거대한 군대를 기반으로 태양계 전역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의 목소리가 별들의 바다 너머 고대의 유적에 잠든 한 텐노를 향해 메아리친다. 바로 당신을 부르는 소리다.
로터스의 안내에 부응하라. 그녀는 당신을 냉동 수면장치에서 구하고, 살아남을 기회를 주었다. 그리니어는 당신을 찾을 것이며, 이에 당신은 대비해야 한다. 로터스는 당신에게 워프레임의 방식과 그 힘을 개방할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줄 것이다.
오라, 텐노여. 그대 또한 이 싸움에 함께해야만 한다.“
텐노는 ≪Warframe≫에서 플레이어가 속한 팩션이다.
각 텐노는 워프레임이라고 불리는 강화 외골격과 무기를 사용한다. 워프레임으로 인해 모든 종류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고, 강력한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어 혼자서 또는 다른 텐노와 함께 그리니어와 코퍼스 등에 대항할 수 있다. 또한 '모드' 라고 불리는 물건을 장착하여 파워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
텐노의 무기는 대부분 오로킨 무기를 재현한 것이다.
로터스[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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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는 텐노의 조력자로서, 캡틴 보어와 그리니어 군단에 의해 텐노가 위기에 빠졌을 때 구출하면서 나타났다. 임무 수행 중에 텐노에게 브리핑을 하며 지휘하는 오퍼레이터이며, 본인에 대한 정보(스포일러 주의!)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과거[편집 | 원본 편집]
이 내용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곧이 곧대로 믿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로킨 제국의 통치가 시작되었을 때, 오로킨은 센티언트와의 전쟁에 휘말렸습니다. 센티언트는 적의 공격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오로킨은 끝없이 패배만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마지막 희망인 '텐노' 를 이용하여 센티언트를 쓰러트리기로 합니다.
텐노는 '보이드 시대' 라고 불리우는, 전쟁 이전에 일어났던 자리만 10-0 함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자리만 10-0 함선은 '보이드' 라고 불리는 공간에서 도약하다가 사고로 인해 실종된 후 다시 나타났으며, 그 때 함선에서 발견된 생존자는 변형된 보이드 에너지로 인해 설명할 수 없는 힘과 능력을 가진 아이들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오로킨에게서 두려움과 비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로킨에게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힘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초기의 실험은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켰고, 이는 곧 통제할 수 없는 힘이 그들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마굴리스' 라는 오로킨 연구원은 '꿈' 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동시에 힘을 통제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시도를 하다 사형을 당한 후, 연구는 '전이' 라는 과정에 사용되었습니다. 소매틱 링크라는 장치로 워프레임이라 불리는 과학과 유기체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인간형 전투 프레임에 아이들의 의식과 힘을 원격으로 전달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이들은 달에 위치한 시설에서 소매틱 링크 포드에서 워프레임을 안전하게 조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워프레임들의 오퍼레이터인 '텐노' 는 첨단 기술과 비약적인 힘으로 센티언트와의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센티언트의 위협이 끝난 후, 승리를 축하하고 있던 오로킨 인들은 결국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워프레임은 오로킨 제국의 고위 계급을 제거하고, 제국을 혼돈에 빠트려 결국 오로킨 제국이 멸망했기 때문입니다.
오로킨이 붕괴를 배경으로 센티언트는 계획을 이어나갔습니다. 오로킨에 침투하여 텐노를 파괴하려는 계획은 텐노 근처에서 자라온 '나타' 라는 요원이 맡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텐노를 파괴해야 했으나, 대신에 그들의 '어머니' 가 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녀는 센티언트를 배신하고 보이드에 달을 숨겨 센티언트로부터 텐노를 지켜내었으며,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워프레임들을 냉동 수면장치에 동면시켰습니다. 이후 그녀는 텐노를 보호하는 동시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로터스' 가 되어 텐노들을 지켜왔습니다.
오퍼레이터[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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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당신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텐노. 인간을 초월한 자. 하지만 동시에 다른 또래들과 다를 바 없는 어린아이.
그리고 그렇게 당신은 텐노가 되었지요. 오로킨을 섬기지만, 명예로써 맺어진 존재...“ — 로터스, 두번째 꿈 퀘스트 중
오퍼레이터는 텐노의 진짜 모습으로, 소매틱 링크에서 워프레임을 조종하고 있던 플레이어이다. '두번째 꿈' 에서 그 모습이 밝혀지며, 유파를 통해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내면의 전쟁' 에서 보이드 능력을 강화하게 되며, 이후엔 워프레임으로부터 '전이' 할 수도 있다. 이후 내용은 내면의 전쟁 클리어 이후 적용된다.
오퍼레이터의 기본 체력은 100이며, 전이 도중에는 워프레임이 무적이 된다. 다만, 워프레임이 어빌리티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여전히 10%의 피해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오퍼레이터의 체력이 0이 될 경우, 본래 워프레임으로 돌아가게 되며 워프레임의 체력이 30 낮아지는 동시에 '전이 방해' 디버프로 인해 모든 쉴드와 10%의 현재 체력을 잃게 된다. 45초동안 유지되며, 4번까지 쌓일 수 있다.
보이드 타입의 공격을 가하며, 센티언트의 적응 능력을 초기화하는 동시에 효과적으로 대적할 수 있다.
- 보이드 빔 : 20 m 까지 닿으며 초당 2000의 피해를 가하는 빔을 발사한다. 퀼 온코에게서 앰프를 받을 경우 더 강력한 공격으로 교체하거나 2차 공격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 보이드 블래스트 : 전방 4 m 의 적을 모두 날려버린다. 쿠바 가디언을 경직시킬 수 있다.
- 보이드 모드 : 에너지가 있는 동안 투명해지며 모든 피해에 무적이 된다.
- 보이드 대쉬 : 전방 12 m 까지 돌진하며, 이동 거리에 있던 모든 적은 넘어지게 된다. 쿠바 가디언이 경직 상태일 때 무기를 떨어트리게 하거나 쿠바를 수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