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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왕산 원시림 훼손 === | === 가리왕산 원시림 훼손 === | ||
[[가리왕산]]에 고작 3일만 쓸 알파인 스키 경기장을 지을 때 500년 넘게 보존된 원시림을 밀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야말로 배보다 배꼽. 투런 방식이라는 대안이 있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940 온전히 복원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했으니 우리나라 환경 역사에 매우 큰 죄를 저지른 셈이다. | [[가리왕산]]에 고작 3일만 쓸 알파인 스키 경기장을 지을 때 500년 넘게 보존된 원시림을 밀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야말로 배보다 배꼽. 투런 방식이라는 대안이 있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940 온전히 복원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했으니 우리나라 환경 역사에 매우 큰 죄를 저지른 셈이다. | ||
=== 아라리요 평창 === | === 아라리요 평창 === | ||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연루 === |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연루 === | ||
=== 러시아 대표팀 출전 자격 박탈 === | === 러시아 대표팀 출전 자격 박탈 === | ||
[[2014년 동계 올림픽]] 때부터 있었던 국가 주도의 러시아 선수단 도핑 사건 때문에 내려진 IOC의 징계 때문에 [[러시아]] 선수는 러시아 대표팀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유니폼에 러시아 국기가 아니라 [[오륜기]]를 달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만 가능하다. [[빅토르 안]]은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115_0000202926&cID=10501&pID=10500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기로] 했다. | [[2014년 동계 올림픽]] 때부터 있었던 국가 주도의 러시아 선수단 도핑 사건 때문에 내려진 IOC의 징계 때문에 [[러시아]] 선수는 러시아 대표팀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유니폼에 러시아 국기가 아니라 [[오륜기]]를 달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만 가능하다. [[빅토르 안]]은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115_0000202926&cID=10501&pID=10500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기로] 했다. | ||
=== 성화 봉송에 [[조현아]] 참여 === | === 성화 봉송에 [[조현아]] 참여 === | ||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켰던 [[조현아]]가 [http://news.joins.com/article/22289571 성화 봉송에 참여]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켰던 [[조현아]]가 [http://news.joins.com/article/22289571 성화 봉송에 참여]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 ||
=== | === 북한 참여 === | ||
* [[한반도기]], 통합 국명(COREE;COR) 사용 | |||
*: 개막식때 남북 선수진이 동시입장하기로 결정했으며, 한반도기와 통합 국명인 COR를 사용한다. 남북 단일팀 경기를 치룰때는 국가로 아리랑을 연주한다. | |||
그 이전에도 남북 단일팀을 꾸린 적이 있고 남한팀과 북한팀은 [[남북통일|언젠가]]는 한 팀이 되어야 한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반도 통일할 때 어떻게 통일하냐가 중요하듯이 이것도 과정이 중요하다. 과거의 남북 단일팀의 사례는 탁구대표팀과 청소년 축구팀이 있었는데 둘 다 이번 아이스하키 대표팀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8/0200000000AKR20180118082200007.HTML?input=1195m 준비 기간이 길었다.] |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 ||
*: '''스포츠 전문가가 선택한 이해할 수 없는 결정''' | |||
*: IOC의 요청으로 여자 아이스하키를 남북 단일팀으로 꾸리기로 했다. 통상 엔트리는 22명이지만 기존 남한 엔트리에 북한 엔트리 13명이 IOC 특례로 포함되며, 경기에서는 정상 엔트리인 22명으로 출전하되 3명이 북한 선수로 구성된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21/0200000000AKR20180121037200007.HTML?from=search 도종환 장관 "남북 단일팀 2월 1일 이전 훈련하도록 요청"], 연합뉴스, 2018.01.21.</ref> | |||
*: 경기까지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2018년 1월에 단일팀을 새로 꾸리려 하고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선수들의 귀한 출전 기회가 줄어들 수도 있고 훈련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팀을 새로 꾸려야 하므로 경기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선수와 감독이 반대했다. 국가 차원에서 결정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메달권이 아닌 종목’ 운운하면서 무리하게 여론을 누르려다 역풍을 맞았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7/0200000000AKR20180117116300001.HTML?from=search 여야, 평창올림픽 남북 한반도기 공동입장 연일 공방], 연합뉴스, 2018.01.17.</ref> | |||
*: 그 이전에도 남북 단일팀을 꾸린 적이 있고 남한팀과 북한팀은 [[남북통일|언젠가]]는 한 팀이 되어야 한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반도 통일할 때 어떻게 통일하냐가 중요하듯이 이것도 과정이 중요하다. 과거의 남북 단일팀의 사례는 탁구대표팀과 청소년 축구팀이 있었는데 둘 다 이번 아이스하키 대표팀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8/0200000000AKR20180118082200007.HTML?input=1195m 준비 기간이 길었다.] | |||
* 마식령 스키장 훈련 | |||
== 기타 == | == 기타 == |
2018년 1월 21일 (일) 18:22 판
2018년 동계 올림픽(프랑스어: Jeux olympiques d'hiver de 2018, 영어: 2018 Winter Olympics)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될 동계 올림픽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현지 시각으로 2011년 7월 6일 17시 18분(한국 시각 7월 7일 0시 18분) 열린 123차 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을 개최지로 결정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된 1998년 동계 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3번째 개최이고,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이며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의 두 번째 올림픽이다.
개최지 선정
개최지 투표 결과 | |||
---|---|---|---|
후보 도시 | NOC | 투표 | |
평창 | 틀:KOR | 63 | |
뮌헨 | 틀:GER | 25 | |
안시 | 틀:FRA | 7 |
경기 시설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 개회식 및 폐회식
-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 -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 - 바이애슬론
-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 - 크로스컨트리 스키, 노르딕 복합
-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 용평리조트 - 알파인 스키
- 휘닉스 평창 -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 정선 알파인 경기장 - 알파인 스키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 강릉 아이스 아레나 - 피겨 스케이팅 / 쇼트트랙
-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 스피드 스케이팅
- 강릉 하키 센터 - 아이스하키
- 강릉 관동 하키 센터 - 아이스하키
- 강릉 컬링 센터 - 컬링
선수촌 · 미디어촌
대회 지원 시설
- 평창 알펜시아 MPC - 메인 프레스 센터
- 평창 알펜시아 IBC - 국제 방송 센터
마스코트
- 수호랑
- 반다비
슬로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의 공식 슬로건은 Passion. Connected.(하나된 열정)이다.
종목
2018년 동계 올림픽에는 7개의 경기, 15개의 종목, 102개의 세부 종목이 있다. 15개의 종목은 다음과 같으며, 괄호 안의 숫자는 금메달 수이다.
- 알파인 스키 (11)
- 바이애슬론 (11)
- 봅슬레이 (3)
- 크로스컨트리 (12)
- 컬링 (3)
- 피겨스케이팅 (5)
- 프리스타일 스키 (10)
- 아이스하키 (2)
- 루지 (4)
- 노르딕 복합 (3)
- 쇼트트랙 (8)
- 스켈레톤 (2)
- 스키점프 (4)
- 스노보드 (10)
- 스피드스케이팅 (14)
문제점, 논란, 비판, 사건사고
가리왕산 원시림 훼손
가리왕산에 고작 3일만 쓸 알파인 스키 경기장을 지을 때 500년 넘게 보존된 원시림을 밀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야말로 배보다 배꼽. 투런 방식이라는 대안이 있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온전히 복원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했으니 우리나라 환경 역사에 매우 큰 죄를 저지른 셈이다.
아라리요 평창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연루
러시아 대표팀 출전 자격 박탈
2014년 동계 올림픽 때부터 있었던 국가 주도의 러시아 선수단 도핑 사건 때문에 내려진 IOC의 징계 때문에 러시아 선수는 러시아 대표팀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유니폼에 러시아 국기가 아니라 오륜기를 달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만 가능하다. 빅토르 안은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기로 했다.
성화 봉송에 조현아 참여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켰던 조현아가 성화 봉송에 참여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북한 참여
- 한반도기, 통합 국명(COREE;COR) 사용
- 개막식때 남북 선수진이 동시입장하기로 결정했으며, 한반도기와 통합 국명인 COR를 사용한다. 남북 단일팀 경기를 치룰때는 국가로 아리랑을 연주한다.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 스포츠 전문가가 선택한 이해할 수 없는 결정
- IOC의 요청으로 여자 아이스하키를 남북 단일팀으로 꾸리기로 했다. 통상 엔트리는 22명이지만 기존 남한 엔트리에 북한 엔트리 13명이 IOC 특례로 포함되며, 경기에서는 정상 엔트리인 22명으로 출전하되 3명이 북한 선수로 구성된다.[1]
- 경기까지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2018년 1월에 단일팀을 새로 꾸리려 하고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선수들의 귀한 출전 기회가 줄어들 수도 있고 훈련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팀을 새로 꾸려야 하므로 경기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선수와 감독이 반대했다. 국가 차원에서 결정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메달권이 아닌 종목’ 운운하면서 무리하게 여론을 누르려다 역풍을 맞았다.[2]
- 그 이전에도 남북 단일팀을 꾸린 적이 있고 남한팀과 북한팀은 언젠가는 한 팀이 되어야 한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반도 통일할 때 어떻게 통일하냐가 중요하듯이 이것도 과정이 중요하다. 과거의 남북 단일팀의 사례는 탁구대표팀과 청소년 축구팀이 있었는데 둘 다 이번 아이스하키 대표팀보다 준비 기간이 길었다.
- 마식령 스키장 훈련
기타
-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은 근현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막일의 개최국의 국가원수와 올림픽 폐막일의 개최국의 국가원수가 다른 대회가 될 뻔하였다. 이는 2013년 2월 25일에 취임한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인 박근혜가 2018년 2월 24일에 퇴임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6년 10월에 일어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인하여 대한민국 국회가 2016년 12월 9일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가결시켰고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2017년 3월 10일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심판을 인용하면서 파면함에 따라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 이에 따라 올림픽 개막일부터 올림픽 폐막일까지 2017년 5월 10일에 취임한 문재인이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인 상태에서 열린다.
- 올림픽 기간동안 경강선은 대수송기간에 준해 운행하며, KTX만 줄창 운행한다. 경강선과 삼척선, 태백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패스가 운용되며, 내국인 패스는 입석·자유석에 준하며 외국인 패스는 지정석(사전 지정 필요)·입석·자유석에 준한다. 기간이 겹치는 설날 대수송기간의 경우 내국인 패스는 해당 기간에 사용할 수 없다.
같이 보기
각주
- ↑ 도종환 장관 "남북 단일팀 2월 1일 이전 훈련하도록 요청", 연합뉴스, 2018.01.21.
- ↑ 여야, 평창올림픽 남북 한반도기 공동입장 연일 공방, 연합뉴스,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