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네 -카제마이고교 궁도부-

찾아 바꾸기 봇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9월 18일 (화) 02:22 판 (봇) (위키방:196439)

츠루네 —카제마이고교 궁도부—》(ツルネ ―風舞高校弓道部―)는 고등학교 궁도부를 소재로 한 아야노 코토코(綾野ことこ)의 라이트 노벨 및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제목의 '츠루네'(ツルネ: 弦音(つるね), 현음)는 을 쏠 때 활시위에서 울리는 소리를 뜻한다.

라이트 노벨

틀:라이트 노벨

소개

츠루네—— 화살을 쏠 때 활시위에서 울린다는 소리.
날씨와 사수의 심리 상태에 영향을 받기 쉽고, 같은 사람이 같은 활을 써도 언제나 같은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다.

참된 것은 선이오, 선한 것은 아름다움——.
아름다운 활소리를 내는 것은, 궁수에게 기쁨이자 목표이기도 하다.

궁도를 통해 동료와의 유대가 깊어지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푸르름이 깊어지는 새순과도 같이…….
올곧게 과녁을 바라보는 빛나는 눈동자에 마음이 꿰뚫린다.

궁도 청춘 스토리 개막!
여는 소개

줄거리

아름다운 활소리를 내고 싶다——.

중학교의 궁도부에 소속된 나루미야 미나토.
단체전 멤버로도 뽑히며 현 대회 결승까지 오른 미나토였지만, 자신의 어떤 것이 원인이 되어 팀은 중학교 마지막 경기에서 져 버린다…….
미나토는 그 후 활을 쏘는 것을 그만두고 도망치듯 지역의 카제마이고등학교에 진학한다. 미나토는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소꿉친구 타케하야 세이야와 야마노우치 료헤이에게서 궁도부를 권유받지만, 이를 거절하고 혼자 먼저 돌아간다.
이후 기분 전환을 위해 자전거를 타던 미나토는 우연히 헤매다 〈야타노모리 궁도장〉에서 뛰어난 궁수 타키가와 마사키, 통칭 마사 씨와 만난다. 세이야에게 '이제 궁도는 안 해!'라고까지 말한 미나토였지만, 야다노모리 궁도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 '활을 쏘고 싶다. 다시 아름다운 현음을 울리고 싶다.'라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미나토는 자신이 궁도를 떠난 원인이 된 '어떤 것'과 마주 보며, 다시 과녁 앞에 서기를 결심한다. 카제마이고교 궁도부에 들어간 미나토를 맞는 것은 세이야와 료헤이, 그리고 미나토에게 반발심을 갖는 오노기 카이토와 반짝거리는 왕자 같은 키사라기 나나오——.
미나토는 이 동료들과 함께 현 대회 우승을 노린다.

줄거리

도서 정보

애니메이션

틀:애니메이션

2017년 10월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어 2018년 6월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1]

PV

소개

제 7회 도쿄애니메이션 대상 소설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이 드디어 애니메이션화!

'현음' = 츠루네
화살을 쏘았을 때 울리는 활시위의 소리.

사수에게 아름다운 활소리를 울리는 것은 기쁨으로, 그 아름다운 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떨어지지 않는다.

같은 사람이 같은 도구를 쓰더라도 같은 활소리를 낼 수는 없으니, 그야말로 일기일회.
한 발 한 발이 일생에 한 번의 〈만남〉과 〈이별〉이다.

나루미야 미나토에게, 현음이 모든 〈만남〉의 시작이 되었다…….

끝없는 활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새순처럼 파릇한 고등학교 1학년 소년들.
그들은 궁도를 통해 일생에 한 번의 둘도 없는 경험을, 〈동료〉를 얻어간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같은, 반짝이는 청춘 “궁도” 애니메이션, 개막!
소개

등장인물

나루미야 미나토 소설 섬네일.jpg
나루미야 미나토 MinatoThumb.jpg
나루미야 미나토 (鳴宮 湊)
성우: 우에무라 유우토 (上村 祐翔)
키: 173cm 생일: 12월 21일 별자리: 사수자리
어머니와 본 궁도 경기에 이끌려 초등학생 때 궁도를 시작했다. 중학교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이 원인이 되어 진 후 자신감을 잃고 궁도에서 손을 놓으려 하는데……. 세이야와 집이 가깝고 소꿉친구다. 세이야네 집에서 기르는 개 쿠마[2]와 사이가 좋다.
타케하야 세이야 소설 섬네일.jpg
타케하야 세이야 SeiyaThumb.jpg
타케하야 세이야 (竹早 静弥)
성우: 이치카와 아오이 (市川 蒼)
키: 175cm 생일: 4월 5일 별자리: 양자리
미나토와 소꿉친구다. 궁도부 부장이며 신입생 대표를 맡을 정도의 수재. 어른스러운 성격이지만 미나토에 대해서는 냉정함을 잃기도 한다. 평소에는 안경을 쓰고 있지만 활을 쏠 때는 콘택트렌즈를 낀다. 쿠마[2]라는 이름의 대형견을 기른다.
야마노우치 료헤이 소설 섬네일.jpg
야마노우치 료헤이 RyoheiThumb.jpg
야마노우치 료헤이 (山之内 遼平)
성우: 스즈키 료타 (鈴木 崚汰)
키: 182cm 생일: 2월 23일 별자리: 물병자리
붙임성 있는 밝고 순박한 성격으로, 미나토와 세이야와 초등학교 시절을 함께 지냈다. 이후 전학을 갔다가 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미나토와 친구들과 다시 만났다. 중학교 때 궁도에 흥미를 느껴 무술 수업에서 활을 쏜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다.
키사라기 나나오 소설 섬네일.jpg
키사라기 나나오 NanaoThumb.jpg
키사라기 나나오 (如月 七緒)
성우: 야노 쇼고 (矢野 奨吾)
키: 170cm 생일: 10월 18일 별자리: 천칭자리
카이토의 사촌. 여러모로 미나토에게 달려드는 카이토를 달래는 일이 많다. '멧하—'라는 알 수 없는 자작 인사를 하는 화려한 겉모습으로, 언뜻 가벼운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일을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인품이다. 교내에 나나오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여학생들에게 인기 있다.
오노기 카이토 소설 섬네일.jpg
오노기 카이토 KaitoThumb.jpg
오노기 카이토 (小野木 海斗)
성우: 이시카와 카이토 (石川 界人)
키: 178cm 생일: 9월 22일 별자리: 처녀자리
나나오의 사촌으로, 어려서부터 나나오의 감시역을 맡아왔다. 산전수전을 겪는 기질. 뜨거운 피로 궁도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어 한번 궁도를 떠난 미나토를 동류로 인정하지 않는다. 취미는 독서. 루시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타키가와 마사키 소설 섬네일.jpg
타키가와 마사키 (滝川 雅貴)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 (浅沼 晋太郎)
키: 184cm 생일: 8월 10일
미나토가 야다노모리 궁도장에서 만난 알 수 없는 남성. 초탈한 성격이지만 반듯한 활 실력은 초일류다. 커피를 좋아해서 궁도장에서 캔커피를 자주 마신다. 아무도 없는 밤의 야다노모리 궁도장에서 활을 당기는 데는 이유가 있는 모양인데…….
후지와라 슈우 소설 섬네일.jpg
후지와라 슈우 (藤原 愁)
성우: 오노 켄쇼 (小野 賢章)
키:180cm 생일: 5월 11일 별자리: 황소자리
일본 혈통과는 동떨어진 모습을 띤, 화려한 활쏘기 실력을 갖춘 귀족 같은 품격의 소유자. 궁도 강호교인 키리사키 고등학교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 미나토와 과거에 관계가 있던 모양인데…….

용어

츠루네 (弦音(つるね), 현음)
화살을 쏘았을 때 활시위에서 울린다는 소리. 날씨와 사수의 심리 상태에 영향을 받기 쉽고, 같은 사람이 같은 활을 써도 언제나 같은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다.
대나무 재질도 있지만 학생은 유리 섬유 재질의 활이 일반적이다. 체격에 따라 나미슨(並寸(なみすん), 보통치), 노비슨(伸寸(のびすん), 뻗은치), 욘슨노비(四寸伸(よんすんのび), 네치뻗음) 등이 있다.
화살
전통 화살은 대나무이며 알류미늄이나 탄소 재질의 화살도 널리 보급되었다.
사법팔절 (射法八節(しゃほうはっせつ))
하나의 활을 쏘는 과정을 여덟로 나눈 명칭. '발디딤', '몸가짐', '살먹이기', '들어올리기', '밀며당기기', '만작', '발시', '잔신'의 여덟 과정.[3]
자세 (体配(たいはい))
기본이 되는 자세와 동작, 범절.
테노우치 (手の内(てのうち))
활을 쥐는 방법.
카이츄 (皆中(かいちゅう))
쏜 화살이 모두 과녁에 맞은 것.
짚단
연습용으로 볏짚을 묶은 것.
유가케 ((ゆがけ))
손을 보호하기 위해 오른손에 끼는 사슴 가죽 장갑.
유가에리 (弓返り(ゆがえり))
화살을 쏘았을 때 활시위의 힘으로 활이 손 안에서 돌아 활시위가 바깥을 향하게 되는 것.
하야케 (早気(はやけ))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만작'에 이르기 전에 화살을 날리는 행위. 궁도에서의 심각한 증세.
야고에 (矢声(やごえ))
활을 쏠 때 궁수가 내는 기합 소리.

외부 링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