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철권 시리즈(鉄拳シリーズ, 영어: TEKKEN series)는 일본의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구 남코)에서 발매하는 3D 대전 액션 게임 시리즈다. 프로듀서는 하라다 카츠히로.

역사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이전, 구 남코 시절이던 1994년부터 시작한 시리즈. 당초에는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와 함께 3D 대전 액션 게임의 양대 산맥이었지만,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명맥이 끊긴 이후로는 사실상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기본적으로 아케이드 게임, 다시 말해 전자오락실용 게임이지만, 1995년 3월에 가정용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이식된 《철권》이 소위 말하는 초월 이식을 성사시킴으로써 가정용 플랫폼으로의 이식 또한 늘 기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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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인 《철권》부터 대전 액션 게임으로서는 파격적인 플레이어블 캐릭터(PC) 수를 자랑한 까닭에, 등장인물 수가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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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4는 헤이하치가 미시마 재벌 총수직을 걸고 개최하였는데 공식 대회 결승전에서 헤이하치랑 카즈야가 맞붙어 헤이하치가 이겼다. 이후 혼마루에서 진이 카즈야랑 헤이하치를 이긴건 철권 4 대회가 종료된 후 싸워서 이긴 것이었다.

철권 6는 진이 아자젤과 동귀어진 하면서 실종되어 대회가 중지되었다고 볼 수 있다.

7에서는 헤이하치가 G사랑 카즈야를 견제하기 위해 철권중에게 자신이 죽었다는 정보를 흘리라고 지시하면서 대회를 중지시켰다. 그런데 정말로 헤이하치는 카즈야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패배함과 동시에 사망하여 용암에 던져졌다.

그동안 철권 토너먼트를 주최해오던 미시마 재벌이 헤이하치가 사망하면서 거의 멸망하였으니 아마 8부터는 G사가 철권 토너먼트를 주최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