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즈 에르가

이스즈 에르가
차량 정보
종류 버스
구동구조 후륜
제조사 이스즈자동차
생산연도 1999년~
관련차량 히노 블루리본, 히노 레인보우

에르가(ELGA, エルガ)는 이스즈자동차에서 만드는 도시형 버스 차종이다. 현재 초저상버스로만 나오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을 향해"라는 뜻인 라틴어에서 따왔다.

풀체인지[편집 | 원본 편집]

에르가는 2015년, 에르가미오는 2016년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 노선버스전중문형중저상버스초저상버스로 각각 생산되었는데 풀체인지에서 중저상이 단종되었다. 휠베이스가 길어지고 연료통을 앞바퀴 위로 좌석 하나를 없애고 옮겨서 저상 면적이 넓어졌다.

휠체어 경사판이 따로 수납하거나 덮개를 열어 당겨 꺼내는 기존의 방식에서 접이식(반전식)으로 바뀌었다.

이전에는 일부 좌석이 옆으로 앉는 롱시트였는데 그것까지 해서 모든 좌석이 앞을 향해 앉는 크로스시트로 바뀌었다.

자동화 수동변속기가 도입되었다.

CNG 차종도 있었는데 풀체인지 때 단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디젤과 디젤하이브리드 모델만 남았다.

세부 차종[편집 | 원본 편집]

에르가[편집 | 원본 편집]

홈페이지

11m급 대형 버스 차종. 히노 블루리본과 통합 차종이다.

로우플로어형 초저상버스는 2005년에 단종되고 로우엔트리형 초저상버스만 생산하고 있다.

풀체인지 때 초저상 모델을 프론트오버행과 리어오버행을 줄여 접근각과 이탈각을 키워서 노면 주파성을 중저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중저상 모델을 단종했다. 초저상 단일 체제가 잘 정착된다면 시내버스에서 계단이 있는 버스 차종이 필요없어지는 시대가 오게 되는 것이다.

풀체인지 전까지 전문글라이딩 도어였는데 풀체인지 이후 접근각을 키우기 위해 프론트오버행을 줄이다보니까 유효폭이 좁아지고 폴딩 도어로 바뀌었다. 전문의 유효폭은 850mm로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이 차종을 벤치마킹한 차종을 만들거나 이 차종을 수입할려면 900mm 이상으로 규정된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

자가용 모델로 전문형 2계단 고상버스도 만들다가 2017년에 그것도 전문형 초저상 버스로 바뀌었다. 통로만 저상면이고 좌석에는 단차가 한 개 있는 凹 모양의 갱웨이 바닥으로 되어있다. 휠체어 탑승 기능은 없는 듯 하다.

길이가 10,430mm(휠베이스는 5,300mm)인 N 모델과 길이가 11,130mm(휠베이스는 6,000mm) Q 모델로 나뉘어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디젤 모델보다 갈이가 125mm씩 더 길다.

에르가 미오[편집 | 원본 편집]

홈페이지

9m급 중형 버스 차종. 히노 레인보우와 통합 차종이다. 그거랑 같은 차종으로 치면 2017년 미쓰비시 후소 에어로미디 단종 이후 일본에서 유일한 9m급 저상버스 차종이 된다.

2016년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에르가 듀오[편집 | 원본 편집]

홈페이지

2019년에 출시된 디젤하이브리드 초저상 굴절버스 차종. 히노 블루리본 하이브리드 굴절버스하고 같이 개발되었다.

다른 나라의 굴절버스와 비슷하게 두번째 문과 세번째 문의 유효폭이 1,200mm인데 보통 그 정도로 넓은 문을 글라이딩 도어나 플러그인 도어로 만드는 다른 나라의 버스와 다르게 슬라이딩 도어로 만들었다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