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 표준모델에 관한 기준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관한 기준
종류 교통, 복지
목적 저상버스 표준모델의 세부기준을 정함
제정일
2012년 1월 9일
국토해양부공고 제2012-2호
개정일
2019년 12월 3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19-789호
시행일: 2020년 1월 1일
관련법령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의 하위 행정규칙으로 저상버스 표준 모델에 대한 기준을 정해놓은 대한민국의 행정규칙이다. 이 기준에 따라 저상버스 최저기준을 인정받은 저상버스는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조항[편집 | 원본 편집]

저상면, 교통약자 편의시설, 안전 장치 정도만 정해놔도 충분할텐데 불필요한 규제가 많아서 저상버스의 차종이 다양해지지 못하게 하는 손톱 밑 가시 규제가 되어버렸다. 일몰 규정이 있는 한시적 기준이기 때문에 다음 고시를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다.

  • 상면지상고가 340mm 이하인 저상면이 전체 바닥 면적의 35% 이상인 초저상버스여야 한다.
  • 전체 길이 7m 이상.
  • 1층 버스인 경우 천장 높이는 저상면에서는 2.1m 이상, 중문 뒷부분에서는 1.9m 이상.
  • 2층 버스인 경우 천장 높이는 1층은 1.8m 이상(다만 앞차축 전후방 0.8m에서는 1.77m 이상), 2층은 1.68m 이상.
  • 출입문 유효폭은 전문은 90cm 이상, 중문은 120cm 이상. 다만 9m 미만 중형저상버스는 유효폭이 120cm 이상인 출입문이 없어도 휠체어가 드나드는 출입문의 유효폭을 90cm 이상으로만 해도 된다.
  • 휠체어 경사판의 경사도는 1/12 이하.
  • 휠체어석(휠체어 고정장치를 갖추고 있어야함)은 전체 길이 9m 이상이면 2개 이상, 그 미만인 중형저상버스는 1개 이상.
  • LED 행선판 설치.

과거 규정[편집 | 원본 편집]

2014년 11월 이전[편집 | 원본 편집]

해당 규제을 폐지할 당시의 행정예고문

  • 차축 규제
    후륜에 국산화가 된 고상용 차축을 쓰면 가격과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저상용 차축만 쓰도록 하는 규제가 있어서 그러지 못한 시절이 있었다. 이 때문에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초저상 SE가 단종되는 사건이 있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였지만 그 사건이 있던 뒤로 차축 관련 조항을 삭제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 변속기 규제
    자동변속기만 쓰도록 해서 일본 저상버스처럼 수동변속기를 쓰지 못했으나 수동변속기도 쓸 수 있게 개정되었다.
  • 동력 장치 규제
    CNG, 전기 버스만 규정해서 디젤저상버스에 국고보조금 지급이 되지 않았지만 2014년에 개정할 때 CNG 충전소가 없는 지역에서는 디젤저상버스에도 국고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게 예외조항이 생겼다. 또 2016년에는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추진 장치 조항을 아예 삭제하기로 했고 2016년 5월에 해당 조항을 완전히 삭제하는 개정이 이루어졌다.

2018년 12월 이전[편집 | 원본 편집]

  • 휠체어 경사판 규제
    자동식만 제시했기 때문에 가격이 싸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수동식 경사판을 달지 못했지만 2018년 개정에서 "자동식"이라는 단어를 삭제해서 수동식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 중형저상버스 기준 정립
    중소형 저상버스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중형버스의 저상형 기준을 마련했다.

2020년 1월 이전[편집 | 원본 편집]

적용이 무산된 개정안[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