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붉은악마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3월 24일 (목) 12:49 판

이란 이슬람 공화국 또는 이란아시아국가이다. 수도테헤란이다.

역사

옛날부터 기록이 나와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메소포타미아와 경쟁을 했고, 이후 사산 왕조를 통해 매우 번영했다. 나중에는 이슬람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가 다시 떨어져 나와 왕국의 된 뒤 러시아영국의 힘겨루기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페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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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역사를 얘기할 때 페르시아를 빼놓을 수 없다. 페르시아란 현재의 이란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 또는 그 지역을 중심으로 발흥했던 옛 왕조들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1935년 3월 21일 팔라비 왕조의 레자 샤가 국호를 공식적으로 이란으로 바꾸었다. 즉 그 이전의 원래 이란의 국명은 페르시아였다!

이 예쁘면서도 간지나는 이름을 왜 굳이 이란으로 바꿨는지 싶겠지만 당시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원래 아케메네스, 사산 왕조 시절 때만 해도 페르시아는 영광의 상징과도 같은 이름이었다. 하지만 제국주의 시대 서구 열강들에게 온갖 유린을 당하고 온갖 굴욕과 수모를 당하며 페르시아란 이름의 이미지가 박살나게 된다. 페르시아 사람들 스스로도 페르시아라고 불리기 싫을 정도로 수구보수꼴통과 굴욕의 상징이 되어버린 것. 이란으로 국명을 바꿀 당시의 이란이란 이름은 팔라비 왕조의 친미 정책과도 연관되는 개방·개혁의 상징과도 같은 희망에 찬 이름이었다. 근데 지금은...

그러나 현재는 이란이란 이름도 호메이니의 쇄국 정책과 일방 정치로 얼룩지고 급기야 테러지원국이라는 오명까지 쓴 부끄러운 국명이 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옛 영광의 국명이었던 페르시아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선사시대

엘람 문명

아리아인의 정복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B.C. 559년부터 B.C. 330년까지 229년간 통치한 이란의 고대 왕조. 흔히 페르시아 제국이라고 부른다.

셀레우코스 왕조

파르티아

사산 왕조 페르시아

추가바람

19세기 이후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면서 많은 혼란을 겪던 이란은 이슬람 혁명으로 왕국에서 신정 국가로 탈바꿈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지리

서쪽으로 이라크, 북서쪽으로 터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북쪽으로 카스피 해, 북동쪽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동쪽으로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을 맞대고 있다. 남쪽으로는 페르시아 만이 있으며 이 만 맞은 편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다른 아랍계 국가들이 있다.

이란의 지형은 험준한 산맥들이 가운데의 사막을 둘러싼 모습이며 이 때문에 이란의 인구는 살기 좋은 서부, 북부에 몰려있다.

정치

이란은 신정 체제를 위로 한 공화국이란 점에서 많이 독특한 정치 체계를 지닌 국가이다. 이란은 다른 나라들처럼 대통령을 뽑으나, 대통령 위에는 시아파 성직자(최고지도자)가 있기에 대통령을 깔아 누를 수 있다(...).

그러나 바다 건너 사우디아라비아와는 달리 엄연한 공화국이기에 민주적으로 의회가 선출된다.

외교

이란은 대표적인 반미 국가로 유명했으며, 호메이니가 이슬람 혁명을 통해 집권하자 미국과의 관계는 매우 적대적이었다. 그러나 냉전이 끝나고 이웃 국가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파키스탄이 혼란해지자 미국과 이란은 어느 정도 가까워졌다.

대한민국과는 1962년 수교하였다.

군사

문화

틀: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