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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결계 독고련각''' (四天結界 独鈷錬殻) : 신명류 대마전술 절대방어. 독고저를 4개 사용해 삼각뿔 모양의 결계를 형성한다. 작중에서는 세츠나가 사용해 전성기 [[에반젤린 A.K. 맥도웰|에반젤린]]의 위력적인 공격마저 막아낸 전적이 있다.<ref>이 기술은 만화 《[[3×3 EYES]]》에 나온 [[수마술]] 쓰티엔셩정훵환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하다.</ref>
* '''사천결계 독고련각''' (四天結界 独鈷錬殻) : 신명류 대마전술 절대방어. 독고저를 4개 사용해 삼각뿔 모양의 결계를 형성한다. 작중에서는 세츠나가 사용해 전성기 [[에반젤린 A. K. 맥도웰|에반젤린]]의 위력적인 공격마저 막아낸 전적이 있다.<ref>이 기술은 만화 《[[3×3 EYES]]》에 나온 [[수마술]] 쓰티엔셩정훵환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하다.</ref>
* '''도교미롱''' (稲交尾籠) : 투척한 복수의 표창 및 [[독고저]]로 결계를 형성해 상대를 포박하는 기술. 작중에서는 세츠나가 자신의 아티팩트, 시시쿠시로를 이용해 사용했었다.
* '''도교미롱''' (稲交尾籠) : 투척한 복수의 표창 및 [[독고저]]로 결계를 형성해 상대를 포박하는 기술. 작중에서는 세츠나가 자신의 아티팩트, 시시쿠시로를 이용해 사용했었다.
* '''멸살참공참마섬''' (滅殺斬空斬魔閃) : 오의. 검에서 거대한 기를 내쏘아 적을 소멸시키는 기술. 모토코의 최강 기술이라는데, 이름도 그렇고 사용한 상황도 그렇고 개그 기술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 '''멸살참공참마섬''' (滅殺斬空斬魔閃) : 오의. 검에서 거대한 기를 내쏘아 적을 소멸시키는 기술. 모토코의 최강 기술이라는데, 이름도 그렇고 사용한 상황도 그렇고 개그 기술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2019년 4월 13일 (토) 00:49 판

신명류(神鳴流(しんめいりゅう))는 만화러브히나》에서 첫 등장한 가공의 검술 유파이며, 정확한 명칭은 교토 신명류(京都神鳴流)다. 이후 세계관을 공유하는 《마법선생 네기마!》 및 《UQ HOLDER!》에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내력

교토 신명류는 그 이름처럼 칸사이(관서)의 교토에 도장이 있으며 본래 도성(京)[1]을 지키기 위해 마(魔)를 베는 기술을 갈고 닦은 유서 깊은 유파다. 그러나 간략한 소개만 나오고 신명류를 배운 검사들이 몇몇 등장할 뿐, 지금까지 아카마츠 켄의 작품 내에서 신명류 자체를 비중 있게 다뤘던 적은 없다.

신명류의 종가(宗家)는 아오야마 가문으로, 우라시마류 유술을 전승하는 칸토(관동)의 우라시마 가문과 과거에 사연이 있다.

작품 내 등장한 신명류 검사

이름 등장 작품
사쿠라자키 세츠나 마법선생 네기마!
아오야마 모토코 러브히나
아오야마 츠루코 러브히나, 마법선생 네기마!
이와이 츠쿠요미 마법선생 네기마!, UQ HOLDER!
코노에 에이슌(아오야마 에이슌) 마법선생 네기마!
코노에 이사나 UQ HOLDER!
쿠르트 괴델 마법선생 네기마!
쿠즈노하 토우코 마법선생 네기마!
토키사카 쿠로마루 UQ HOLDER!

최강의 신명류 검사는?

《러브히나》 당시 모토코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언니인 츠루코는 신명류의 역사 내에서도 1, 2위를 다툴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역으로 생각하면 신명류의 극에 달하면 츠루코 정도의 실력이 된다고 추측할 수 있지만, 언니를 일종의 '벽'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토코의 평가인 만큼 확실하지는 않다. 더욱이 모토코의 평가를 믿는다면, 결과적으로 《러브히나》 말미에서 츠루코를 능가하고 신명류 계승자의 증거인 식신 질풍을 물려받은 모토코야말로 현세대 신명류 최강의 검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후속작인 《마법선생 네기마!》를 감안하면 이것이 지금도 확실한 사실인지는 불분명하다. 파티북인 『네기파!』의 세츠나 편에서는 아티팩트까지 동원한 세츠나의 실력은 오히려 모토코를 상회할지도 모른다는 논지의 추측이 언급되어 있어[2] 과연 아오야마 종가의 두 자매가 《마법선생 네기마!》 이후로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신명류의 기술 일람

기본적으로 신명류는 인간이 아닌 마물을 상대하는 것을 전제한 전투 기술이기 때문에, 말 위에서나 사용하는 거대한 노다치(野太刀)로 행하는 일도류가 기본이지만 대인용을 상정한 이도류를 다루는 신명류 검사(츠쿠요미)도 존재한다. 또한 주로 검기(劍技)를 사용하지만 타격 및 메치기를 비롯한 체술 또한 장기로, 사쿠라자키 세츠나는 "신명류는 무기를 가리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한 적이 있다.

  • 참암검 (斬岩剣) : 오의. 거대한 바위마저도 두 동강으로 쪼개는 호쾌한 검기.
    • 참암검 이의 태도 (斬岩剣 弐の太刀) : 신명류 오의. 앞에 있는 사람을 상처 입히지 않고 그 뒤의 물체를 벤다.
  • 참마검 (斬魔剣) : 오의. 악령, 원령을 퇴치하는 대영체 공격 오의.
    • 참마검 이의 태도 (斬魔剣 弐の太刀) : 신명류 오의. 사람을 영향을 끼치지 않고 그 뒤에 있는 영체만을 멸하는, 마를 쫓는 신명류의 진수라 할 수 있는 기술. 아오야마 종가와 연이 있는 자만이 전수받을 수 있다.
    • 참마검 이의 태도 일섬 (斬魔剣 弐の太刀 一閃) : 모토코가 사용했던 기술. 참마검 이의 태도의 기운을 예리하게 압축해 날린다.
  • 뇌명검 (雷鳴剣) : 오의. 칼끝에 전기 에너지를 대전시켜 벤다.
    • 뇌명검 이의 태도 (雷鳴剣 弐の太刀) : 마에 씌여있는 자를 상처 입히지 않고 번개로 마만을 물리치는 오의.
    • 극대 뇌명검 (極大 雷鳴剣) : 뇌명검의 강화판. 광범위에 걸쳐 전기 에너지가 뻗친다.
  • 참공섬 (斬空閃) : 비검. 나선형을 그리는 궤도의 를 날려 적을 공격한다.
    • 참공섬 · 개 (斬空閃 · 改) : 형태 불명. 참공섬의 강화판.
    • 참공섬 이의 태도 (斬空閃 弐の太刀) : 앞에 있는 사람을 상처 입히지 않고 뒤의 물체를 베는 참공섬.
    • 약참공섬 (弱斬空閃) : 비검. 참공섬의 위력을 줄인 기술. 물체를 베지 않고 멀리 날려버리기만 한다.
  • 참철섬 (斬鉄閃) : 오의. 강철조차 쪼개는 예리함을 지닌 기를 날려서 공격하는 원거리 기술.
    • 이도연격 참철섬 (二刀連撃 斬鉄閃) : 참철섬을 이도류로 행한다. 츠쿠요미의 오리지널 기술일 수 있다.
  • 참광섬 (斬光閃) : 형태 불명. 기를 빛처럼 날리는 기술 같다.
    • 확산 참광섬 (拡散 斬光閃) : 사방팔방으로 기를 날리는 기술.
  • 백렬앵화참 (百烈桜華斬) : 오의. 원을 그리듯이 검을 휘둘러 복수의 적을 한꺼번에 벤다. 개인에게 사용할 경우 난격술이 된다.
  • 백화요란 (百花繚乱) : 오의. 도신에서 기를 직선상으로 날려 적을 날려버린다. 사용시 꽃잎이 흩날리는 시각 효과가 있다.
  • 장마비베기 (五月雨斬り, 사미다레기리) : 비검. 재빠르게 손목을 놀려 대상을 한 순간에 토막내는 기술. 그러나 작중에서는 왠지 야채 대상으로 쓰이는 때가 많았다.
  • 비연발도 안개가르기 (飛燕抜刀 霞斬り, 카스미기리) : 비검. 이도류로 복수의 물체를 한 순간에 벤다.
  • 진 · 뇌광검 (真 · 雷光剣) : 결전오의. 극대 뇌명검을 더욱 웃도는 전기 에너지를 폭발시켜서 광범위를 파괴한다. 통상의 뇌광검은 과거 회상에서 코노에 에이슌이 단 한 번 사용했다.
  • 풍진난무 (風塵乱舞) : 비검. 복수의 표창을 단번에 날리는 암기술.
  • 용파참 (竜破斬) : 형태 불명. 을 비롯한 파충류에 유효한 기술 같다. 모토코가 거대 거북이를 상대로 사용한 적이 있다.

맨손 기술

  • 참공장 (斬空掌) : 오의. 손바닥에서 를 탄환처럼 쏘는 기술.
    • 참공장 · 산 (斬空掌 · 散) : 우라 팔식(裏八式). 한 번에 복수의 기 덩어리를 흩뿌리는 기술.
  • 참마장 이의 태도 (斬魔掌 弐の太刀) : 우라 칠십팔식(裏七八式). 참마검 이의 태도의 맨손판 같지만 작중에선 몸을 상처 입히지 않고 기로 옷을 찢는 탈의기로 쓰였다.
  • 홍련권 (紅蓮拳) : 주먹에 불꽃 같은 기를 실어 치는 기술.
  • 부운 · 선일섬 (浮雲 · 旋一閃) : 메치기. 상대의 어깨를 잡아 끌어당기며 다리를 걸어 전방회전시키고 땅에 내리꽂는 기술.
  • 부운 · 앵산화 (浮雲 · 桜散華) : 메치기. 상대의 머리를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뒤로 몸을 제껴 회전하면서 머리를 내리꽂는다. 시합의 해설역이었던 고토쿠지 카오루는 이 기술을 변형판 프랑켄 슈타이너라 표현했다.
  • 앵루월화 (桜楼月華) : 손바닥에 기를 집중해 상대의 공격을 막으면서 공격하는 기술.
  • 열축참 이의 태도 (烈蹴斬 弐の太刀) : 발에 기를 실어 차는 발차기 기술.

그 외

  • 사천결계 독고련각 (四天結界 独鈷錬殻) : 신명류 대마전술 절대방어. 독고저를 4개 사용해 삼각뿔 모양의 결계를 형성한다. 작중에서는 세츠나가 사용해 전성기 에반젤린의 위력적인 공격마저 막아낸 전적이 있다.[3]
  • 도교미롱 (稲交尾籠) : 투척한 복수의 표창 및 독고저로 결계를 형성해 상대를 포박하는 기술. 작중에서는 세츠나가 자신의 아티팩트, 시시쿠시로를 이용해 사용했었다.
  • 멸살참공참마섬 (滅殺斬空斬魔閃) : 오의. 검에서 거대한 기를 내쏘아 적을 소멸시키는 기술. 모토코의 최강 기술이라는데, 이름도 그렇고 사용한 상황도 그렇고 개그 기술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 승은룡천륜국광로 (昇銀竜千輪菊光露) : 상공에 날린 기탄이 불꽃놀이처럼 터지는 기술. 전투 기술이 아니라 신명류에 전해지는 장기자랑이지만 극중에서는 신호탄으로 대용되었다.

각주

  1. 쿄. 교토의 옛 이름.
  2. 단, 이것은 작가 본인이 아니라 편집부의 코멘트였다.
  3. 이 기술은 만화 《3×3 EYES》에 나온 수마술 쓰티엔셩정훵환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