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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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Reptilia Linnaeus, 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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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아문 | 척추동물아문(Vertebrata) |
상강 | 사지상강(Tetrapoda) |
강 | 파충강(Reptilia) |
파충류(爬蟲類, Reptile)은 척삭동물문 척추동물아문 사지상강 석형류에 속하는 분류군의 일종이다. 학술적으로는 파충강(爬蟲綱)이라고 부르지만, 일반적으로는 파충류라는 말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파충류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양막으로 둘러싸인 알을 낳는다. 드물게 새끼를 낳는 종류가 있지만, 대체로 태반에 의한 것이 아니고 체내에서 알을 부화시키는 난태생에 해당한다.
- 현존 파충류 4개목은 몸이 비늘로 넢여있다. 멸종한 공룡까지 집어넣으면 깃털공룡이라는 녀석들이 있어서 해당하지 않는다.
- 순환계는 대체로 2심방 불완전 2심실의 구조이다. 다만 조류를 파충류에 포함시킬 경우 해당하지 않는다.
- 변온동물이다. 온도에 따라서 체온이 심하게 변하기 때문에 극지방이나 한대기후 지역에서는 파충류를 볼 일이 사실상 없다. 물론 멸종한 공룡의 경우 항온동물이었다는 설이 있다.
분류[편집 | 원본 편집]
이와 관련한 내용은 파충강 생물목록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파충류는 다음의 4개 목이 현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악어목
- 옛도마뱀목
- 뱀목
- 거북목
조류 분류 문제[편집 | 원본 편집]
전통적인 분류로는 조강에 해당하는 조류를 별도의 강으로 분류하였으나, 연구 결과각 누적되면서 점차 조류가 파충류에 속한 공룡의 직계 후손이라는 것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조류를 별도의 강으로 분류하는 학자와, 아예 파충류와 조류를 묶어서 하나의 강으로 보는 견해 두 가지가 존재하고 있다.
실제 조류의 분류 체계를 따라가면 파충강-지배파충류-공룡상목-용반목-조강의 체계를 따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