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파충류
Reptiles 2021 collage.jpg
학명
Reptilia
Linnaeus, 1758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아문 척추동물아문(Vertebrata)
상강 사지상강(Tetrapoda)
파충강(Reptilia)

파충류(爬蟲類, Reptile)은 척삭동물문 척추동물아문 사지상강 석형류에 속하는 분류군의 일종이다. 학술적으로는 파충강(爬蟲綱)이라고 부르지만, 일반적으로는 파충류라는 말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파충류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양막으로 둘러싸인 알을 낳는다. 드물게 새끼를 낳는 종류가 있지만, 대체로 태반에 의한 것이 아니고 체내에서 알을 부화시키는 난태생에 해당한다.
  • 현존 파충류 4개목은 몸이 비늘로 넢여있다. 멸종한 공룡까지 집어넣으면 깃털공룡이라는 녀석들이 있어서 해당하지 않는다.
  • 순환계는 대체로 2심방 불완전 2심실의 구조이다. 다만 조류를 파충류에 포함시킬 경우 해당하지 않는다.
  • 변온동물이다. 온도에 따라서 체온이 심하게 변하기 때문에 극지방이나 한대기후 지역에서는 파충류를 볼 일이 사실상 없다. 물론 멸종한 공룡의 경우 항온동물이었다는 설이 있다.

분류[편집 | 원본 편집]

파충류는 다음의 4개 목이 현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악어목
  • 옛도마뱀목
  • 뱀목
  • 거북목

조류 분류 문제[편집 | 원본 편집]

전통적인 분류로는 조강에 해당하는 조류를 별도의 강으로 분류하였으나, 연구 결과각 누적되면서 점차 조류가 파충류에 속한 공룡의 직계 후손이라는 것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조류를 별도의 강으로 분류하는 학자와, 아예 파충류와 조류를 묶어서 하나의 강으로 보는 견해 두 가지가 존재하고 있다.

실제 조류의 분류 체계를 따라가면 파충강-지배파충류-공룡상목-용반목-조강의 체계를 따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