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오닉 폭풍: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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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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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onic Storm  
Psionic Storm  

2018년 4월 19일 (목) 19:04 판

PsiStorm SC2 Icon1.jpg

소개

Psionic Storm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고위 기사의 기술이다.

설정

칼라의 첫 가르침 중 하나는 자신의 마음을 바깥 세상에 드러내지 않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프로토스의 정신력은 너무도 강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강력한 에너지파를 발산하여 다른 생명체에 위협을 주기 쉽다. 조심스러운 훈련 끝에 고위 기사들은 이 에너지파를 한 곳으로 모아 순수한 정신 에너지의 폭풍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 폭풍은 문자 그대로 열등한 종족의 정신을 산산조각내는 위력을 지녔다.

프로토스가 보유한 사이오닉 능력을 실체화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물리적 공격을 가하는 것이 바로 사이오닉 폭풍이다.

게임에선 밸런스상의 문제로 유닛들만 타격하지만 설정상으로는 구조물이든 뭐든 모조리 파괴한다.

고위 기사 뿐만 아니라 예외적으로 다른 종족이 사용한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저그감염된 칼날 여왕 사라 케리건. 유령 요원 시절 케리건은 노바 테라와 같은 등급인 10등급 사이오닉 능력자였지만 유령들에게 심어지는 신경 제어기로 인해 사이오닉 능력이 억제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케리건이 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 버려지는 바람에 타소니스에서 초월체저그 군단에게 사로잡혀 감염된 후 과학선 아메리고 호에 잠입하여 신경 제어기를 해제하자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가장 특이한 케이스는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의 주인공인 제이크 램지로 제이크는 아무런 사이오닉 재능이 없는 상태였지만 자마라가 제이크의 의식에 들어가자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하여 필립 랜들을 바싹 구워버린다.

또한 고위 기사 두 명이 합체하여 소환되는 집정관은 공식 설정에 따르면 그냥 존재 자체가 사이오닉 폭풍이나 다름없는지라 사이오닉 폭풍을 무차별적으로 날려 댄다지만 밸런스 때문인지 게임상에선 사이오닉 충격파만 쓴다. 다만 집정관이 존재 자체가 사이오닉 폭풍이라는 설정도 그렇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집정관의 평타가 사이오닉 폭풍 판정을 받는 것이나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에서 고위 기사가 집정관의 평타처럼 사이오닉 폭풍을 쓰는 모습을 보면 집정관의 평타도 사이오닉 폭풍의 일종일 수도 있다.

단편 소설 '암흑 속에서'에서는 암흑 기사 레사타르가 젤나가 유물을 이용해서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방출하자 변종 울트라리스크가 한 번에 타버려 동굴 벽에 쳐박힌다. 그리고 레사타르는 자신도 집정관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의 힘을 발휘했다는 것에 놀랐다.

애초에 사이오닉 폭풍은 막강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집중시켜 실체화 시킨 기술이기에 힘만 되면 다 쓸 수 있는데 네라짐의 설정에서도 추방당하기 이전의 네라짐들이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아이어에 사이오닉 폭풍을 난사해서 발각되었다. 물론 그 힘이라는게 강력한 사이오닉 종족인 프로토스 기준으로도 칼라의 고위 간부급 위치까지 오른 고위 기사나 제대로 제어할 수 있는 힘이니....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