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재벌

Parkminwooki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1월 6일 (월) 20:14 판

소개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기업이자 철권 토너먼트의 주최사인 기업이다.

미시마 재벌의 창시자이자 초대 총수는 미시마 진파치.

진파치가 지휘하던 미시마 재벌은 당시 군수산업으로 막대한 돈을 벌 기회가 있었지만 진파치 본인이 거부하여 개념 기업으로 칭송 받았다. 그러나 진파치의 아들인 미시마 헤이하치가 진파치에게서 총수 자리를 빼앗은 후 군수산업을 활성화하자 미시마 재벌은 어떠한 국가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막강한 기업이 되는가 하면 헤이하치의 아들인 미시마 카즈야가 헤이하치를 쓰러뜨려 총수가 되었을 때는 훗카이도에 독립 국가를 세우려 하였다. 헤이하치가 카즈야를 쓰러뜨려 다시 총수로 등극하고 나서는 사설 군대 철권중이 창설되는가 하면 진파치를 쓰러뜨리고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카자마 진은 철권중을 동원해 세계 각지에 전쟁을 일으킨다. 사실 이 정도면 말이 기업이지 그냥 하나의 국가나 다름없다.

6부터는 미시마 재벌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세력으로 G사가 등장하였다. G사의 총수는 철권 2에서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미시마 카즈야. 혼마루에 부대를 보내 자신을 죽이려 한 G사 간부들을 숙청하면서 G사를 장악하였다.

철권 7 스토리에서는 진이 아자젤과 동귀어진하여 실종된 틈에 헤이하치가 다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로 취임하고 미시마 재벌과 G사는 계속 전쟁을 진행한다. 초반에는 헤이하치의 계략으로 카즈야가 데빌이라는 것이 세계적으로 까발려져 세계의 여론을 미시마 재벌의 편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카즈야가 데빌 블래스터를 발사해 미시마 재벌의 위성병기를 추락시키고 위성병기를 떨어뜨린 것과 카즈야 자신이 데빌이라는 누명을 씌운 것도 미시마 재벌의 저지른 짓이라고 제보하자 순식간에 역전되어 전 세계적으로 미시마 재벌 반대 시위가 일어난다. 반격의 빌미를 마련한 G사는 세계 각지에 폭격을 가하고 거기다 헤이하치는 카즈야와의 결판에서 패배함과 동시에 사망하여 용암에 던져지면서 미시마 재벌은 사실상 멸망하였다.

역대 미시마 재벌 총수

- 초대 : 미시마 진파치(철권 이전)

- 2대 : 미시마 헤이하치(철권 1)

- 3대 : 미시마 카즈야(철권 2)

- 4대 : 미시마 헤이하치(철권 3 ~ 철권 4)

- 5대 : 미시마 진파치(철권 5)

- 6대 : 카자마 진(철권 6)

- 7대 : 미시마 헤이하치(철권 7)

미시마 재벌 소속

- 간류(철권 1 ~ 철권 2)

- 리 차오랑(철권 1 ~ 철권 2)

- 브루스 어빈(철권 2)

- 안나 윌리엄스(철권 2)

- 니나 윌리엄스(철권 6 ~ 철권 7)

- 에디 골도(철권 6)

- 라스 알렉산더슨(철권 6)

- 토고(철권 6)

- 쿠마(철권 7)

-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철권 7)

미시마 재벌 산하 조직

- 철권중 : 미시마 재벌의 사설 군대로 전 세계를 상대할 수 있을만큼 강력하다. 3에서 헤이하치가 창설하였으며 6에서 진은 철권중을 동원해 세계 각지에 전쟁을 일으킨다.

- 미시마 공업 고등학교 : 헤이하치가 세운 학교로 5년제이며 철권중 양성기관이기도 하다. 학생으로는 링 샤오유, 히라노 미하루가 있으며 카자마 진도 미시마 공업 고등학교 출신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