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리스 프로덕션

Yuma tsukumo39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6일 (화) 08:35 판 (→‎개요)

틀:회사 정보

개요

미국게임 개발사.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지만 엄청난 코어팬들을 지닌 제작사로 게임들 하나하나는 수작, 명작으로 유명하다. 특히 FPS게임을 전문으로 만들어서 FPS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회사이다.

또한 자사가 직접 개발한 엔진인 주피터 엔진(리스텍 엔진)시리즈로도 유명한데 한국의 유명 FPS온라인 게임인 서든어택이 이 주피터 엔진을 사용해서 만든 게임이다.

2004년부터 타임 워너의 산하 워너 브라더스에게 인수되어서 모노리스가 개발한 모든 게임들은 현재 워너 브라더스가 판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모노리스역시 워너 브라더스 산하 게임 개발 회사가 된 상태이다.

회사의 특징

이 회사의 게임특징은 바로 유혈표현과 고어연출로 적들이 터지거나 사지와 몸통이 박살이 나는 연출들이 매우 많다. 데뷔작인 블러드 시리즈때부터 즐겨써온 연출로 적을 죽이면 머리통이 굴러다니거나 몸통이 터지거나 사지가 절단되는 도트 그림들이 많았다. 이렇다보니 회사의 대표작들 태반은 M등급(17+, 준성인용)을 받은 게임들이 많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제작진들 태반이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은건지 몰라도 일본관련 요소를 즐겨넣는다. 쇼고는 당시 유행했던 일본 애니메이션 풍 작화와 메카닉 장르를 와패니즈식으로 차용한 게임이고 노 원 리브스 포에버에서는 닌자풍의 적들과 일본풍 가옥이 나오기도 하며 피어 시리즈는 아예 링 시리즈를 필두로 일본공포영화의 연출을 차용했다.

회사 초기 창립진들은 마이크로소프트DirectX에 참여했던 프로그래머들로 하나하나가 실력파들이다. 그런고로 초장기에는 PC게임들을 전문으로 만들었었다.

현황

2005년에 F.E.A.R.의 예상치 못한 히트로 회사의 인기도 높아졌었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만든 호러 FPS인 컨뎀드 : 크리미널 오리진은 대중적인 호평은 못받았지만 매니아사이에서는 조용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F.E.A.R. 시리즈의 2번째 후속작 F.E.A.R. 2 Project Origin의 실패로 명가자리를 내주었다. 이후 몇년간 워너 브라더스 산하 대형 브랜드의 소규모 게임들만 만들었으나 2014년 반지의 제왕IP게임인 미들 어스 :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의 대성공으로 주가를 되찾았다.

2015년 2월 제이스 홀 페이스북에서는 컨뎀드 시리즈에 대해 리부트던 신작 개발이던 만일 개발에 들어간다면 본 제작사가 아닌 외주 개발사에게 맡길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당분간 컨뎀드 시리즈에 대한 신작 개발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리드 내러티브 디자이너 채용 공고를 올리면서 스토리텔링 컷씬을 최소화하고 게임 전반에 걸쳐 플레이어에게 스토리를 제시하는 시스템을 차용한 스토리 중점의 신규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작품 목록

독립회사 시절(1997~2003년)

  • 블러드 (1997년)
  • 캡틴 클로우 (1997년)
  • Rage of Mages (1998년)
  • 겟 미디이블 (1998년)
  • 쇼고 : 모빌아머 디비전 (1998년)
  • 블러드 2 : The Chosen (1998년)
  • 그런츠 (1999년)
  • Rage of Mages 2 : Necromancer (1999년)
  • 새너티 : 에이킨스 아티펙트 (2000년)
  •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000년)
  •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2001년)
  •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 (2002년)
  • 트론 2.0 (2003년)
  • 콘트랙트 J.A.C.K (2003년)

워너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산하(2004년 이후~현재)

기타

  • 특이하게도 이 회사가 만든 게임들은 1편, 2편으로 끝나거나 이후 후속작들은 외부사정으로 인해서 본사가 직접 개발을 못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어 3는 아예 회사 사정으로 인해서 딴 개발사에게 넘어갔고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의 후속작은 유통사인 시에라가 액티비전에게 흡수되는바람에 판권이 공중에 떠버려서 개발을 못하게 되었다. 밸브 코퍼레이션못지 않게 3과 악연이 엄청 많은 회사다.
  •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회사가 직접 개발한 오리지널 개임들만 기재되어있지 나머지 외주 게임들은 누락되어있다. 단 워너브라더스가 주도하에 만들어진 게임들은 기재되어있다.
  • 워너브라더스에게 인수되기 전에는 특이하게 영화사랑 많이 붙여다녔었는데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는 폭스 인터렉티브, 트론 2.0은 브에나 비스타와 같이 만들었다. 물론 워너브라더스도 본업은 영화사이다.
  • 본래는 PC판 게임을 주로 만들었지만 2008년 컨뎀드 : 블러드샷을 기점으로 콘솔판 기반 게임 제작으로 넘어갔다. 이때문에 PC유저들에게는 원성을 듣고 있다. 사실 원래부터 이 회사는 고사양급 게임들을 만들어가지고 당시 PC에서는 돌아가기 힘든 게임들이 많았다. 피어도 그중 하나.
  • 일본에서도 이 회사와 이름이 같은 비디오 게임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가 있다. 단 이쪽은 모노리스 소프트로 모노리스 프로덕션하고는 일절 관계가 없으며 이 모노리스 소프트는 닌텐도의 산하 회사이다.

각주

  1. 워너브라더스와 소니, 세가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메트릭스의 온라인 게임으로 모노리스의 흑역사중 하나이다.

틀:워너 브라더스 인터렉티브 게임 목록